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 유도를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5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간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
인천광역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보행사고 사망지점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인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망자를 줄임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2022년 통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교통사고는 7,695건(2021년 7,912건 ▲217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5명(2021년 104명 ▲9명)으로 감소하고 있다.시는 4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평경찰서와 합동으
인천대학교는 총 세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분야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연계 방향”을 주제로 인천대학교 이룸관 4층 화상 회의실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이 “수도권 역차별 인천의 다양한 사례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말 콘퍼런스를 시작해 문화적 역차별에 대한 담론을 현안 과제로 채택해 기획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총 3회에 걸쳐 “생활문화전문가”(2023.12.22.) 2회 “공연예술분야 전문가”(2024.2.16.), “미술전시분야 전문가”(2024.4.8.)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열리는 지난 6일~7일 양일간 인천대공원역에 9만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6일 토요일에는 5만 명, 7일까지 양일간 9만 명이 넘는 고객이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타 지방도시철도 및 경전철의 일일 수송인원이 5만을 넘지 않는 것과 코로나19 감염병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훨씬 많은 상춘객이 방문한 것이다.공사는 다수의 상춘객들이 벚꽃 개화시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해 사전에 벚꽃시즌 대비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인천 연수구가 지난 8일 선학동 유휴지 일원에 공공청사 및 사회복지시설 건립 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변경 고시에 따라 공공시설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선학동 유휴지 공공시설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복합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형도면고시는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된 이후에 이를 토지에 구체화하고 토지주 등에 알리기 위한 절차다.그동안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공공시설 조성사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맨발 황톳길’을 조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맨발황톳길은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폭 2m, 길이 100m의 규모로 만들었으며, 세족장과 안전 손잡이,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했다.공원 안에는 1.6㎞ 길이의 흙길(편도)이 이미 조성돼 있었지만, 신발을 신은 일반 보행자들과 함께 이용하고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새로 조성한 ‘맨발황톳길’은 양질의 황토를 활용해 만든 맨발 전용공간으로 맨발 걷기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양구 공정무역단체 지원 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정무역 교육, 홍보, 커뮤니티 조성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위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 위원들은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인천신세계안과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검단노인복지관은 의료취약계층을 선정 및 관리하고, 인천 신세계안과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진료 및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양성원 인천신세계안과 원장은 “우리 안과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진료와 검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검단복지회관에서는 서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구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예술단체 또는 개인의 공연을 장려하고 있다.이에, 구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작품 기회를 제공하고자 “검단복지회관공연장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을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대관 사용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직접 방문 또는 팩스 및 이메일 발송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검단복지회관홈페이지(https
강화군이 4월부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강화군은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2021년 11월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평균 850가구, 2,5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에 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차량을 한 대 더 추가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3인 1조 1개 팀에서 2인 1조 2개 팀으로 변경해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을 맡고 당일 접수된 내용을 즉각 처리한다.이전에는 민원을 신청하면 1~2일가량 기다려야 했지
미추홀학산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도호부 관아 재현물 일대에서 총 5회에 걸쳐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렛츠고 관아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문화유산 강사와 함께 인천도호부 관아를 둘러보며 건물과 육방(六方)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도호부사의 업무를 돕기 위해 조별로 나뉘어 임무를 수행하는 상황극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호방’을 통해 엽전으로 세금 계산법을 알아보고, ‘형방’으로는 부채를 훔쳐 간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지구를 지키고자‘그린상륙작전V 슬(기로운)·기(후)·생(활)’을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린상륙작전V-슬(기로운)·기(후)·생(활)’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채식 밥상과 요리법(기후미식) ▲반려식물 키우기(그린숲) ▲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줍깅 활동(탄소는 bye, 그린은 buy)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새롭게 진행되는 ‘함께해요. 탄소중립!’은 탄소 포인트
인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4월 6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응시자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밝혔다.꿈드림은 시험장소인 ▲초은중학교(고졸) ▲구월중학교(고졸) ▲삼산중학교(중졸) 시험장으로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중졸 5명, 고졸 28명)들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꿈드림에서 1: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시험이 끝나고 작년보다 어렵다고 아쉬
옹진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옹진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부서의 주요 국비사업예산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주요 안건으로 ▲북도면 도로 정비 사업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영흥도 기독교 역사 기념관 건립 ▲대청 상징조형물 소공원 조성사업 ▲자월2리항 정비공사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일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관련, 질식사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작업장소로 맨홀의 내부 등 안전보건규칙에서 정한 장소를 말한다.이번 교육은 △안전한 밀폐 공간 작업을 위한 안전수칙 △밀폐 공간 작업 관련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장비 사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또한 관할 사업소를 대상으로 밀폐 공간 작업 시 필요한 복합가스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
인천 동구는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실은 이상 고온 등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신청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환경 분야별 특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구민 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한편,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이론강의와 연령대별 맞춤화된 교구를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지구온난화 원인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운영하는 인천서구구립 석남도서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2024년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관「아름다운 언어의 만남 : 수어(手語)」를 1기, 2기로 나눠 운영한다.석남도서관「아름다운 언어의 만남 : 수어(手語)」20대~60대 성인 대상 수업으로 [1기]는 수어 기초 교육을 통한 수업, [2기]는 다양한 주제와 상황, 감정 전달 수어 수업 및 수어 통역사 준비과정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수어 전문교육을 통한 취미, 개인역량 함양을 통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우영환)연희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연계사업 청년잡화점” (이하 활동)”을 지난 4월 6일(토)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인천 지역 대학교(인천·인하·재능대) 청년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청년마을활동가를 발굴·양성하고 저출산과 지역소멸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3월부터 11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활동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정책제안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제와 사회적이슈 등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인천 도심을 중심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즐기는 과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City of Science 과학문화축제’ 프로젝트는 인천의 도시를 중심으로 도심의 거리, 주요시설 등이 참여하는 과학문화축제로 인천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시민들과 함께 소소하게 과학을 나누고, 즐기고, 삶에 끌어들여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을 문화로 대중화하고자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과학문화축제’ 프로젝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