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22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비만예방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로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비만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강릉시보건소는 주요 비만예방 사업인 초등돌봄학교 4개소 대상으로 놀이형 신체활동ㆍ영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과 지역아동센터 20개소 600명 대상으로 과일 제공 및 영양 교육 등을 지원하는
강원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국비 182억 원을 확보해 지방비를 포함한 총 260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인 사업으로써 ‘20년부터 3년 동안 국비 630억 원 포함한 총 사업비 900억 원을 투입해 260개소 사업대상 전부 그린리모델링
원주시가 인사혁신처 주관‘2021년 공직윤리 운영 우수사례’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인사혁신처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에 대한 공직윤리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총 58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된 가운데, 본선에 오른 10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심사와 국민 총 2,064명의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평가를 거쳐 원주시의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를 비롯해 총 3건의 우수사례
강릉시가 13일(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되는‘2022년 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이번 시상식은 전국 184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성과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난 11월 10일 최종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특구로 선정된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는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에 조성돼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지역혁신기관, 160여 개의 기업이 집적화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 성장 프로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13.(화) 강릉시 연곡면 소재 강원도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24시간 산불예방 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지난 10월, 강원도는 그동안 산불 관련 업무가 영서 지역과 동해안 지역으로 나뉘어 있어 업무 비효율성을 초래했던 바,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 개편해 도내 산불 업무를 통합했다. 오늘 김진태 지사의 방문은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개편 후 첫 방문이다.김진태 지사는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무 애로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문범주)는 2022년 먹는 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적합’판정을 받았다. 시는 1997년부터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해 법정 검사 및 약 90개의 감시항목을 검사하고 있다.또한, 2021년 라돈측정기를 구입해 방사능 물질을 검사할 뿐 아니라 노후된 고성능액체 크로마토분석기를 교체하는 등 수돗물 및 먹는물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 밖에도,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제 숙련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문범주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를 비롯해 마을상수도,
강릉시는 새해를 맞아 농업 환경변화에 적합한 농촌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내년 1월 4일(수)부터 1월 17(화)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총 5분야의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탄소중립‧미세먼지 대책 등이 반영된 최근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교육이 추진된다.또한,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에 의한 실용기술 중심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
강원도(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사례관리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마련된 자리로 2개 부문(사례관리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광역치매센터(17개소)와 치매안심센터(256개소)가 참여했다.강원도에서는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센터장 주진형 교수) 6개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추진한 ‘공공병원 퇴원환자 치매안심센터 연계사업’을 출품해 보건복지부 장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결과 평가’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4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강원도 최초 3년 연속‘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2015년 시작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원주시는‘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복지 실현’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커뮤니티케어, 저소
강릉시는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2022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국수 요리(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 칼국수 등)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강릉의 국수문화를 관광상품으로 확장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 가능한 강릉의 대표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16일(금) 11시 대한민국 대표 요리전문가인 오세득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시작으로 17일(토) 개막식 공식 행사인 대형 칼국수 만들기 이벤트와
강원도는 만39세 이하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지역특화 기업에 2년 동안 매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참여청년은 근로 후 3년차에 연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의 자산취득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창업청년에게는 연간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창업한 청년이 지역청년을 채용할 경우 1년 동안 월 200만원의 인건비도 지원받는다.본 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1,112
원주시는 2023년 1월부터 개발행위허가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해 인허가를 신청했던 이전과 달리 개발행위 허가(건축허가 의제 개발행위 허가 포함) 신청을 비롯해 사전심의를 통한 인허가 가능성 여부 확인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해진다.이 밖에도, 업무처리 담당자와 처리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발행위 허가서와 준공검사 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단,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기존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 방식으로도 허가 신청이 가능하다.신창섭
강릉시는 향긋한 커피와 다양한 향토음식으로 대표되는‘강릉의 맛’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강릉 미식자원 발굴 및 홍보, 미식관련 행사 활성화 등을 통해 2023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미식분야) 가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최종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창의도시 네트워크 세계 회원 도시를 방문해 국제 홍보 및 지지 활동을 전개하고, ‘강릉 음식문화 발굴’,‘미식도시 강릉 영문홈페이지 구축’,‘강릉 미식 홍보 콘텐츠 제작’등의 사업을 추진해 국제심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또한, 연말 와인축제(12.9
강원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일 도청 종합민원실 현관에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해 기관별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품질을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등 26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대상은 시도·시군구, 시도교육청, 세무서, 교육지원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1,514개 기관으로 희망기관 공모 후 서면
원주시는 원주종합버스터미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12월 13일부터 통합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 ㈜동부고속이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사실을 통보함에 따라 고속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가지 대안들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으로 판단해 터미널 양사가 신속히 협의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중재해왔다.터미널 양사의 통합 운영 합의 이후로도 동신운수(주)와 고속운송사와의 터미널 사용계약에서 매표 수수료 등에 이견이 있어 막판까지 진통이 있었지만
오는 10일(토)부터 이틀간 월화거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연대와 상생을 위한‘2022년 강릉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강릉시와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배재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사회적경제 1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 사회적기업 인증 등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련한 상담이 가능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사회적경제 기업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2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안착을 민간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전국적 협력 네트워크인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이하, 범추협)’의 본격적 활동을 알리기 위한 출범식이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범추협은 정치, 경제, 행정, 언론, 문화, 학계 등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및 강원도에 우호적인 명망가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임기 2년 동안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각자의 지역과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들의 구체적 역할을 살펴보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는다고 밝혔다.시는 2016년부터 7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7년과 2019년, 2021년 이후로 네 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맞춤형 SNS 마케팅 교육지원을 통해 SNS를 활용한 판매증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대형마트 내에 소상공인 홍보존을 운영해 대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특히, ‘원주형 강소기업’을 발굴
강릉시는 수도관 동파 방지 및 시공 품질 관리를 위해 오는 26일(월)을 기점으로 동절기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한다. 이에 따라 2022년 상수도 급수신청 접수 또한 오는 14일(수)에 마감한다.이번 급수공사 중지기간은 기상청 날씨 전망을 기준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다.동절기에는 아스콘 생산량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도로 포장시 다짐 밀도 저하에 따른 조기 노화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시공 품질의 관리를 위해 급수공사를 불가피하게 중단한다. 급수공사비가 납부된 미시공 건에 대해서는 기상 상황을 고려
강원도와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2. 5.~12. 6.(2일간), 사고 없고 안전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올림픽경기장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3개 기관이 지난 5. 27. 체결한‘경기장 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금회에는 강릉․평창 소재 올림픽경기장 6개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안전 점검 및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점검에 참여한 국토안전관리원(김광식 강원지사장)은 안전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