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1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의 노르웨이쟌쥬얼(9만 4천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고 밝혔다.노르웨이쟌쥬얼호는 승객 2,450명과 승무원 1,065명 등 3,515명을 태우고 도쿄를 출발해 시미주, 나고야, 고베, 나하, 아마미, 나가사키, 제주를 거쳐 4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한다.21일 오전 여행을 마친 승객 2,100여 명은 수도권 관광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귀국할 계획이며, 이날 오후, 여행을 시작할 2,100여 명의 승객들은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저녁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와
2024.03.2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