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강원도청 모든 간부공무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두 번째 확대간부회의가 첫 회의 이후 4개월여만인 12월 19일 10시00분부터 80분간 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두 번째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도 본청 전체 실·국·과장 및 직속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실국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를 토대로 내년도 도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김진태 도지사는 먼저 쉴 틈 없이 달려온 5개월여를 함께 한 직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지도 분야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농업 기술센터를 선정한다.원주시는 농업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과학영농시설 운영, 신기술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의
강릉시가 도시 규모 확대와 교통수요 증가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한‘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수립 용역’과 관련해 16일(금) 오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돼 있는 법정용역으로, 강릉시 대중교통 현황과 급격한 교통변화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개선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안 등 구체적 추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ITS(지능형 교통체계) 사업과 연계해 강릉시만의 차별화된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12월 19일(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산업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강원도와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전기차ㆍ자율주행차ㆍ드론 등)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모빌리티 분야 규제개선, 관련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 모빌리티 실증 특례도시 조성”을 목표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공동 T/F팀을 구성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과 연계한 모빌리티
원주시는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하고,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문막읍에 위치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한강수계 물 환경 보전과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인적 자원 육성,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며,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48억을 지원받고 총사업비 84억원을
강릉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한다.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며,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31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특설무대가 설치되며, 경포해변에서는 강릉 지역팀의 해넘이 버스킹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에 맞추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된다.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강릉 지역의 트로트가수를 초청해 송년
강원도는 12. 16.(금)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한다.‘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새로이 개편한 포럼으로,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첨단산업분야 아젠다 발굴을 위해 도민 및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강원도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1회 포럼은 “강원 미래 첨단산업과 지역대학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해, 청년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 등 지역위기
원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폭설·한파로부터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대응에 나선다.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내 소관부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등 지역주민단체와 연계해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수시 전개할 방침이다.재해 예·경보 시스템 점검,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 안전 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추진하고 있다.또한, 수방
강릉시는 ‘2022년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비만예방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로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비만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강릉시보건소는 주요 비만예방 사업인 초등돌봄학교 4개소 대상으로 놀이형 신체활동ㆍ영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과 지역아동센터 20개소 600명 대상으로 과일 제공 및 영양 교육 등을 지원하는
강원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국비 182억 원을 확보해 지방비를 포함한 총 260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인 사업으로써 ‘20년부터 3년 동안 국비 630억 원 포함한 총 사업비 900억 원을 투입해 260개소 사업대상 전부 그린리모델링
원주시가 인사혁신처 주관‘2021년 공직윤리 운영 우수사례’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인사혁신처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에 대한 공직윤리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총 58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된 가운데, 본선에 오른 10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심사와 국민 총 2,064명의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평가를 거쳐 원주시의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를 비롯해 총 3건의 우수사례
강릉시가 13일(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되는‘2022년 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이번 시상식은 전국 184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운영성과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난 11월 10일 최종 선정된 9개 우수특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특구로 선정된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는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에 조성돼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지역혁신기관, 160여 개의 기업이 집적화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 성장 프로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13.(화) 강릉시 연곡면 소재 강원도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24시간 산불예방 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지난 10월, 강원도는 그동안 산불 관련 업무가 영서 지역과 동해안 지역으로 나뉘어 있어 업무 비효율성을 초래했던 바,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 개편해 도내 산불 업무를 통합했다. 오늘 김진태 지사의 방문은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개편 후 첫 방문이다.김진태 지사는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무 애로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문범주)는 2022년 먹는 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적합’판정을 받았다. 시는 1997년부터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해 법정 검사 및 약 90개의 감시항목을 검사하고 있다.또한, 2021년 라돈측정기를 구입해 방사능 물질을 검사할 뿐 아니라 노후된 고성능액체 크로마토분석기를 교체하는 등 수돗물 및 먹는물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 밖에도,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국제 숙련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문범주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를 비롯해 마을상수도,
강릉시는 새해를 맞아 농업 환경변화에 적합한 농촌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내년 1월 4일(수)부터 1월 17(화)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총 5분야의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탄소중립‧미세먼지 대책 등이 반영된 최근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교육이 추진된다.또한,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에 의한 실용기술 중심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
강원도(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사례관리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마련된 자리로 2개 부문(사례관리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광역치매센터(17개소)와 치매안심센터(256개소)가 참여했다.강원도에서는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센터장 주진형 교수) 6개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추진한 ‘공공병원 퇴원환자 치매안심센터 연계사업’을 출품해 보건복지부 장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결과 평가’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4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강원도 최초 3년 연속‘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2015년 시작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원주시는‘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복지 실현’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커뮤니티케어, 저소
강릉시는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원에서 ‘2022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국수 요리(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 칼국수 등)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강릉의 국수문화를 관광상품으로 확장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 가능한 강릉의 대표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16일(금) 11시 대한민국 대표 요리전문가인 오세득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시작으로 17일(토) 개막식 공식 행사인 대형 칼국수 만들기 이벤트와
강원도는 만39세 이하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지역특화 기업에 2년 동안 매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참여청년은 근로 후 3년차에 연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의 자산취득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창업청년에게는 연간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창업한 청년이 지역청년을 채용할 경우 1년 동안 월 200만원의 인건비도 지원받는다.본 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1,112
원주시는 2023년 1월부터 개발행위허가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해 인허가를 신청했던 이전과 달리 개발행위 허가(건축허가 의제 개발행위 허가 포함) 신청을 비롯해 사전심의를 통한 인허가 가능성 여부 확인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해진다.이 밖에도, 업무처리 담당자와 처리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발행위 허가서와 준공검사 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단,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기존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 방식으로도 허가 신청이 가능하다.신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