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1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지역 38만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금융지원 및 영세소상공인 및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가 가속화되지 않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의 융자를 지원하고자 올해 총 5,740억 원의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금융애로가 높은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돕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박찬훈 본부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의회는 4월 17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종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관호 부의장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미추홀구의회 황숙경 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김태웅‧문성희 대표, 정덕진‧성진모 전 미추홀구 지방부이사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결산검사위원들은 4월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미추홀구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는 17일 출입기자 차담회를 열고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에 따른 교통소통대책 마련 등 추진상황을 설명했다.천준홍 송도사업본부장은 이날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 관련 연결수로 차도교 2개소 신설에 따른 공사 중 우회도로를 통해 교통소통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시설은 연결수로와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와 수변로드 등 조성을 위한 교통대책으로 인천타워대로, 센트럴로 횡단수로 및 교량설치 공사를 위한 우회도로 선 개통(현재와 같은 6차선 확보) 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천
인천시 중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 개최 등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될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탄소중립 등 기후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에서는 중구청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의 지역 대표 랜드마크 시설도 소등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주민들은 행사 당일 저녁 8시가 되면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전통시장 등 29개 반 23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보건소는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 보건 향상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방역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민간 자율방역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별로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방역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 실정에 밝고 현장 접근성이 뛰어난 여러분들이 있어 무척 든
인천시 남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1991년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1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구민상에는 올해 6개 분야 10명이 접수해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6명이 결정됐다.효행상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한 ‘신요원’씨, 사회봉사상에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씨가 선정됐다.문화예술상에는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고문을 맡으면서 38년간 미술 교
(재)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서구생활문화축제 ‘모두가 주인공!’에 참여할 생활문화동아리 모집을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6월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많은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올해는 5월 25일(토)~26일(일) 양일간 검단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에서 추진될 예정이며,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전시·체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인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원은 (구월2동, 간석2‧3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노인정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정순 의원은 “2025년이 되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며 노인돌봄, 일자리, 여가활동, 노인혐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 다양한 노인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 부서의 사업들을 인구정책, 저출산‧고령화 차원에서 분석하고, 수도권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정책을 체계적으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청라복합문화센터에서 인근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센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생활에서 유의해야 할 전기안전수칙,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센터 교육 담당자는 "어린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놀랐고, 이번 첫 걸음을 발판 삼아 서구 유치원생들에게 정기적인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강화군은 17일 2024년도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을 점검했다.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핵심과제의 진행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 사업인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길상공원 조성 사업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연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강화군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일정 기간 농어촌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학교로 등교하며 공동체 경험을 하는 등의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5박 6일 단기 체험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인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을 정식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관외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강화군과 인천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의 안전
인천 연수구가 연수체육센터(연수동 581-2)와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송도동 310-5)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시설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단된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용지와 송도 쓰레기집하시설 용지에 건립되는 연수체육센터와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은 지속적인 구민들의 요청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해 최종 사업을 결정한 바 있다.특히 연수구는 구 재정 악화 등을 감안하고 지난해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의 경우 사업비 전액을 연수체육센터의 경우
인천광역시가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인천시는 2027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의 공
인천광역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토) 12시 시청 애(愛)뜰광장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으며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장총)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
인천 부평구의회는 최근 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 활동계획 등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연구단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제1회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박영훈 위원장 등 의원 3명과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심의 결과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굴포천 정화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인천 서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유치 홍보 영상 시청 및 국제스케이
윤환 계양구청장이 15일 계양3동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은 취임 이후 4번째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 동별 현안 사항과 올해의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지난해 하반기 동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윤환 구청장이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551명이 지원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양구민을 대표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