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선 기자/ 대전시는 8일 유성구 송강동 옛 대전농업기술센터에 전천후 생활체육시설인 송강체육관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체육관은 31억5700원을 들여 대지 3981㎡, 연면적 2599㎡(지상1층) 규모로 테니스 코트 3면과 테니스·족구 겸용코트 1면, 샤워실 등이 구축됐다. 하절기(4~9월)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0~
충남 천안시는 건설 산업 부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참여비율 확대와 생산품 구매 사용 등의 권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화활성화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업체가 공동계약의 49%까지 참여하도록 입찰공고 등에 명시하고 하도급도 지역업체가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이 같은 이유는 건설 산업에서 지역 업체
유광선 기자/ 대전지검 천안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오후 천안세종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범죄피해자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천안과 아산지역 다문화 가족 20명에게 장학금 600만원과 범죄피해자 가족 9명에게 취업지원비 900만원 등 1500만원을 전달했다.올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충남 아산시 배방면 소재 아산정신병원 직원 50여명이 이 병원 노동조합 해산을 요구하고 나섰다. 7일 아산정신병원 직원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아산시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아산정신병원노동조합의 해산 요구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다. 현재 아산정신병원노동조합은 "아산정신병원의 방만한 경영으로 환자들이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며 아산시
유광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고교생 영작문 핸드북 '내 손 안의 영작문'과 중학교 영어 성취기준을 적용한 'Fun English 보물창고'를 발간, 학생들과 영어교사들에게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내 손 안의 영작문'은 소형 핸드북 형태로 대전시교육청 소속 실용영어교육연구회 교사들이 만들었는데 일상생활의 친숙한 내용을 소재로 문장 쓰기, 단락 쓰
충남도가 이달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도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달 말까지 실시할 이번 특별조사는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7800여 명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 사업에 지난해보다 5억5200만원이 증가한 74억27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저소득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아동 양육비 28억4300만원 ▲교육비 3억4600만원 ▲청소년 한
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행복도시 건설과 건축인허가 수요증가 등 지속적 도시성장에 따라 위반건축물이 대폭 증가하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세종시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속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사전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위반건축물 단속을 실시한다.이 단
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개학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과 연계, 실시되며 세종시가 주관으로 세종시교육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대상은 학교 주변 반경 200미터 이내 식품안전
서산 해미읍성 축성에 공사 책임 구간 등을 기록하는‘공사책임제’가 시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6일 서산시에 따르면 사적 제116호 서산 해미읍성의 성벽기록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 구간에 새겨 넣은 각자석(刻字石)(성곽 돌에 축성 관련 글을 새겨 넣은 것)을 발견했다.해미읍성의 축성방법 및 시기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가 새롭게 확인된
유광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 저소득층 초·중·고생 1만9500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와 수련활동비로 15억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4억8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이 늘어났다. 올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1인당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평균경비의 68%이상을, 고교생은 53% 이상을 지원받는다.대전교
충남도가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오는 7일까지 도내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대한 적정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아산 배방공수지구와 사업이 완료돼 현재 운영 중인 당진1지구 등 3곳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충남도내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검사가 강화된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육에 대한 잔류물질검사를 확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잔류물질검사 확대 조치는 최근 소, 돼지 등 식육생산의 첫 단계인 도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해성물질 잔류검사에서 의심축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이
충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올해 농촌 축제지원 대상에 도내 5개 마을 축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농촌축제 지원 대상에 선정된 도내 마을 축제는 정안밤꽃축제(공주), 청라은행마을단풍축제(보령), 논두렁축제(아산), 농촌체험아토피축제(금산), 달빛문화갈대축제(서천) 등 5곳이다. 이들 축제에는 국비 7550만원을 포함해 총 1억5100만원이
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입산객이 급증하며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세종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시청을 비롯, 읍?면?동사무소 12개 기관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등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 소정면 산란계 농장에서 H5N8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세종시는 지난 3일 소정면 고등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평소보다 많은 닭이 갑자기 폐사했다.’라는 신고를 받고 가축방역관을 급파, 간이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해당 산란계
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014년도 상반기 세종형 예비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의 육성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공모기간은 예비 사회적 기업의 경우 지난 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이며, 마을기업은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이다.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
한성동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5일 조치원119안전센터에서 각종 재난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측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했다.위험예지훈련은 현장출동에서부터 현장활동·철수 시까지 소방활동현장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을 밝혀내 개인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현장유형별 매뉴얼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롯데케미칼 사택 내 영빈관에서 대산임해산업지역 내 5개 기업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산임해산업지역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KCC 등 5개 기업 공장장급 임원 5명과 최길학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대산임해공단은 우리나
충남도가 2015년도 정부예산 목표액을 4조700억원으로 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대책을 발표했다. 2015년도 정부예산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4조325억원보다 375억원 많은 금액이다. 국가 시행 사업 1조3347억원, 지방 시행사업 2조735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