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만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 발생 이후 시민 불안감은 더 커졌다.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묻지마 살인을 하겠다는 “예고성”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있따라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경찰이 수사에 나선 건만 총 6건이며, 지난 30일에는 온라인 게임 게시판에 “월요일 신림역에서 남성 29명을 살인 하겠다“는 살인예고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경찰은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CCTV 관제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범죄는 언제,
환경부가 2016년4월 당시 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를 세계최고의 친환경복합 테마파크로 개발을 약속했다. 쓰레기 매립지를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드림파크로 만들어 놀이공원과 호텔 등을 유치하여 쓰레기매립지를 황금의 땅으로 만든다며 매립지 토지활용방안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발표한 내용에는 87만4천m2에 테마파크 리조트콘도를 유치하고 제1매립장321만4천m2를 드림파크CC와 골프 빌리지 드림 헬스케어타운 으로 조성하고 제4매립장 388만9천m2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신생에너지 박물관 체험시설로 그리고 경인아라 뱃길 남쪽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담임 교사를 폭행해 전치 3주 상처를 입힌 6학년생을 엄벌해 달라는 교사들의 탄원서가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당시 교사는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얼굴과 몸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하고 바닥에 내리꽂히는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학생 측은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는데,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 이라면서 오히려 교사를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한다. 학생 폭력과 학부모 폭언에 시달리는 우리 교단의 현실이라는 것이다.초등학교
생명의 고장 금산이라는 말은 공허한 메아리다. 본지 6월29일 생명의 고장 금산` 건설폐기물 야적 웬말, 대전 유등천 상류 수자원보호구역에 1탄과, 7월4일자 금산군 복수초등학교 운동장은 왜 검을 까? 2탄에 이은 기자수첩 3탄이다.금산군 복수면 곡남리, 수영리, 다복리, 용진리 주민들이 7월10일 단체 행동에 나섰다. 차일피일 시간만 끌어오다가 민원제기 1년 만에 과징금 2천만원의 솜방망이 처벌 한 것에 대해 화를 낸 것이다.지난 1월에는 A기업에서 제출한 처리계획서와 주민들에게 5월31일까지 처분을 약속했으나 일부치우는 시늉만
폴란드를 방문 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엊그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폴란드는 20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 재건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별개로 민간 주도로 320억 달러 규모의 재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엊그제 대통령실은 우리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정부 간 재건 사업의 3각 협력체계가 완성됐다고 평가하고 있다.한국과 폴란드는 최강대국들 사이의 나라라는 지정학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 실제로 두 나라 모두 강대국에 의한 국권 침탈을 당한 적이 있고, 공산 세력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1년동안 글로벌 외교, 청년일자리 등 여러 정책의 성과와 비젼을 내놓았다.남은 임기 3년동안 100조원을 반드시 투자유치시키겠다는 다짐도 했다.며칠전에는 인도, 태국 출장에서 신남방시장을 개척해 110만 달러를 투자유치해 돌아왔다.‘경제통’이라는 큰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대권주자’로 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정치적으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차없이 비판하고 대안도 제시하는 경제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최근 도마 위에 올라 있는 공정 수능을 위협하는 출제진과 학원 간의 유착의혹인 사교육 카르텔 뿌리를 뽑아야 한다, 교육부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에 지난달 22일부터 엊그제까지 총 26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 되고 있다. 이 중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가 50건이었다고 한다. 유형별로는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이 46건, 끼워 팔기 식 교재 등 구매 강요가 28건 접수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조리 유형에서는 허위·과장광고가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습비 등 초과 징수가 29건으로 뒤를 이었다는
경상북도 시골마을인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원과 특히 김모주무관의 노력으로 40여년간 가족관계를 단절하던 천륜(天倫)의 끈을 이어준 것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영양군에 따르면 5월28일 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 최모씨의 사연이 실렸다.“가족관계로로 인해 장기간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살아와 부모님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게 살았는데 희망복지팀 김모주무관은 외진곳을 거주하는 부모님 거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생필품을 챙기며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주택까지 보수토록 추천해 주면서 부모 자식의 마음을 정리할 때까지 힘든
지난해 민선 8기 제 7대 양주시장에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 시민의 삶 속에 소통하는현장 중심의 시정을 운영 하고있다.시민에게 약속한 "열린행정, 청의 행정" 을 위해 양주시민 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포괄적인 구상을 했다.취임하자, 실국소 별 업무보고와 11개 읍면동을 순회 하면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시정운영을 선 보였다.양주시장(강수현)은 양주시의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위해 양주역세권 개발, 서부권 균형발전 개발, 양주테크노벨리, 은남일반 산업단지, 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지난 9월 부지조
생명의 고장 금산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본지 6월29일 ′생명의 고장 금산, 건설폐기물 야적 웬말, 대전 유등천 상류, 수자원 보호구역에`이은 기자수첩 2탄이다.장맛비가 내린 복수초등학교 운동장은 곳곳에 검은색토양이 유난히 눈에뛴다. 대부분 학교 운동장은 인조잔디나, 마사토로 배수가 잘 되도록 조성돼 있다. 그러나 복수초등학교 운동장은 소중한 우리아이들 마음껏 뛰어 놀기에는 안심할 수 없다. 우리 아이들 건강이 우려된다.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철거하는 공사가 여름방학에도 진행된다, 대부분의 학교는 내진건설 공사도 동시에 진행 한다.
대한민국의 집회·시위는 시대를 바꾸는 변곡점이였다. 1987민주항쟁,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탄핵촉구 촛불집회(2017)를 거치며 우리 국민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목소리를 높혀 왔고, 국민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집회·시위 임을 아주 잘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생각을 대한민국 사회에 반영시키고 만들어왔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듯 헌법재판소에서는 국민들이 보호 받아야할 법익이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집회는 장소적·시간적 제한을 붙히지 말아야 한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
최근 우리나라 여의도 정치판이 정말 낮 뜨거울 정도를 넘어 난장판이 되고 있다.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가 연일 정치판을 불 지르고 있다는 여론이 아우성 이다, 지난 번 최악의 괴담에 휘둘렸던 것으로 드러난 2008년 광우병 사태와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광우병 선동 주역에 의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광우병 사태 당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의 정책팀장을 맡았던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는 인터뷰에서 “당시 광우병 팩트에 대해 회의를 한 적이 없다” 면서 “이명박 정권 퇴진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가 하는 차
2015년 4자 협의를 통해 3-1공구를 열어줌으로서 인천시는 그동안 매립이 완료 된 토지의 소유권과 매립면허권을 확보하기로 하였고 수도권쓰레기 대란을 해결해준 동시에 3-1공구 매립이 끝나기 전 대체매립지 확보와 소각장 건설을 통해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위한 실질적인 작업에 착수했 매립지를 종료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그러나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목적으로 이뤄진 4자 협의가 끝 난지 8년이 다되도록 인천시가 대체매립지 선정과 소각장 건설 등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서울시 와 경기도를 상대로 어떻게 설득해 왔는지? 그리고 환경부소유토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A기업은 동사 소유 목장용지 외 토지 및 유등 천 상류 실개천 변에 건설폐기물을 고의적으로 무단 야적하는 수법 등으로 법을 위반하며 자사의 영리적 목적을 달성해 왔다는 의심이 지역 주민들의 증언과 사진 증거로 입증되고 있다. 문제는 건설폐기물을 맛 골 이라는 골짜기를 매워 지대보다 높이 무단 야적한 것이다. 당연히 건축폐기물은 일반 건설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인 폐 아스콘을 분리 파쇄 해야 한다.그러나 A기업은 건설폐기물법을 다년간 위반해 오며, 건축폐기물과 지정페기물인 폐아스콘을 혼합 분쇄해 허가받은 사업장
지난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3주년 되는 날이 어제 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전쟁이었던 한국전쟁은 200만 여명의 사상자와 1000만 여명의 이산가족을 남기고 정전(停戰) 상태에 놓여 있으나 아직도 끝나지 않는 숨은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현실이다.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시절 북한은 아무 연락도 없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대한민국 시설에 대한 무력 공격과 다름없는 것으로, 북한의 도발 태세 강화나 말 폭탄과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행동을 해 오고 있는 것이
군포시의회에서 지난 20일 제26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햐면서, 남·북부 역사 분리 개발을 반대하며 시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 통합역사 개발과 하은호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다.이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하려고 하자 하 시장은 "할 말이 있다"며 발언 기회를 요구했다.그러나 이길호 시의회 의장이 정회를 선포하자 하 시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지랄하네"라고 말을 한 뒤 회의장을 나갔다.먼저 금정역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보자면 남부역사와 북부역사는 서로 주인이
양주시 시민축구단이 16년의 역사를 뒤 로 하고 2023년도 운영비 부족과 양주시 의회 의원들이 예산을 삭감 함으로서 시민축구단이 해체의 위기에 직면했다. 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해 2008년 K 3 리그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2011년 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적을 내며 축구의 불모지 였던 양주시를 전국에 알리며 선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단내 사정으로 잠시 침체 하였으나, 2021년 하나은행 FA 컵 16강 에서 최강 팀 전북현대를 꺽고 8강에 진출해 울산 현대에 패배 하였지만 양주시민 구단을 전국에
오래전에 유행하던 유머다. 국회의원과 수녀님이 한강에 함께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 또 하나는 의사들이 수술하기 가장 쉬운 사람이 누구냐· 정답은 한강에 빠진 두 사람가운데 국회의원을 먼저구해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국회의원이 너무 부패해서 한강물이 오염되기 전에 국회의원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의사들이 수술하기 쉬운 사람도 역시 국회의원 이란다. 국회의원은 골이 비어있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도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어 수술하기가 쉽다는 유머다. 국회의원들이 들으면 기분 좋지 않은 유머가 틀림없다. 그렇다고 모두
지금 ‘영화의 도시’ 부산은 영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듯하다. 지역 언론에서는 연일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비프) 문제를 대서특필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과 점증하는 갈등들을 부풀리고 재생산하기에 바쁘다. 한 달여 넘게 이어진 영화제 논란은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공동집행위원장 선임으로 시작해 기존 집행위원장의 돌발적인 사퇴로 폭발된 사태가 그 해결로는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채 오히려 악화하는 느낌이다.이 상황을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심정은 심히 착잡할 수밖에 없다. 이번 사태는 4년 넘게 이어진 ‘비프 블랙리스트 사
경북 영양군에 한국주택공사에서 지난해 입주한 영양서부아파트주변에 공사중 발생한 시멘트풀 유출사고를 복구가 미흡해 지난6월11일 갑자기 내린 폭우로 우수관이 역류해 지역주민들의 불편를 초래했다.관계당국에서 현장 상황파악에 나선결과 사업시행자인 LH한국주택공사와 관계기관들의 안일한 대응에 우수관 절반이상이 시멘트풀 유출로 인한 사고로 우수관이 막힘으로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문제는 LH아파트 입구에서 하천까지 우수관 전체가 시멘트풀과 퇴적물이 쌓여 우수가 흘러들어가지 못해 전구간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시가지 전역을 물난리를 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