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해 오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난해 소비자 민원 발생 업소, 명절 성수 식품인 가공품과 포장육 제조업체 중점으로 150개소를 선정해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①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②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강릉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3년도 신규 사업으로 기획·제안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사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지방비 120억 포함, 총사업비 240억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제 메가이벤트 개최지역*에 최첨단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해,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유통·소비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를 지역 상징물(landmark)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 곳에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강원도는 12월 27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원주시 산란계 농장 및 방역대 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 경과 후 발생농장 및 반경 10㎞내 전 가금농가 411호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결과, 전건 음성에 따른 조치이다. 앞서 도는 발생 즉시 도내 전 가금농가에 대한 24시간 일시이동중지와 해당농장 사육 가금 6만 7천 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농장내 계란(31만개) 및 사료 등 오염물을 즉시 매몰·처리했다.또
강원도는 오는 12월 27일, 강릉세인트컨벤션에서 ‘2022년 강원도 자치분권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강원도 자치분권대회’는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원도민일보의 주관으로 개최된다.이 자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강원도 각계각층에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부합하는 자치분권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오전 1부(10:30~12:20) 포럼에서는 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상생방안, ②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지방의정 과제를 주제를 정해
강릉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가전제품 사용량과 집안 조도 변화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활동상태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IOT) 복지서비스로, 설정된 시간 동안 전력, 조도 측정량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위험 단계를 읍면동 담당자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서 2021년 12월 강릉이웃살피미 앱을 구축하여 고독사 위험군 146명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강원도청사가 소통·협업을 위한 ‘혁신 실천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보화정책과 사무실에 스마트 공간과 자율좌석제를 도입 시범 실시한다. 정보화정책과는 자율좌석제 시범 운영을 위해 기존에 보급된 노트북과 스마트패드를 적극 활용하여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하였으며, 사무공간을 재배치하여 매일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한다.또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민원업무 공간과 집중 근무 공간을 구분하여 조성하였으며, 자유로운 소통·토론 중심의 개방형 회의실과 집중형 회의공간도 마련하였다. 과거 팀장 아래 직원들이 근무했던 T자형의 고
강원도와 KT&G 강원본부는 지난 22일 도내 저소득 소외가구를 위한‘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 1,800만원은, 평소 강원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8개 시·군 저소득 소외가구 105세대에 연탄 약 2만 여장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오후 강원도청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춘천시내 저소득 소외가구를 찾아 연탄을 배달하
강원도는 12월 21일(수) 오전 9시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명시대 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1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4차산업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모시고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 할 3가지’ 란 주제로 특강 형식으로 개최됐다.이날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언스의 등장 이후 팬데믹까지 일련의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도 관계자는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3년 1월 10일부터 ‘8282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282민원처리’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세면대 수전, 변기 부속품 교체·수리 등 아주 소소하지만 생활의 불편이 되는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것으로 주민불편해소, 기초복지 향상, 거주만족도 향상 등 결과적으로 지방소멸 대응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청송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가정의 전기나 수도 등에 관련된 서비스업체가 현저히 부족해 군민들이 사소한 불편사항 조차 직접 해결하기에 많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 기초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다.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등 민관 합동점검 실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관련 유관 기관·단체·부서 간 협조를
강원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 차원의 완벽한 준비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강원도 행정지원본부(1본부 12부 19반)’를 구성했으며, 본격 가동을 위해 12월 20일 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본부장) 주재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그 동안 추진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도 차원의 실국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개최하는 엑스포를 통해 도 면적의 81%를 차지하는 산림의 중요
원주시는 내년 1월 13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마을돌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재난 발생에 따른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1차 마을돌봄시설 자체점검, 2차 원주시 현장점검, 3차 민관합동점검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31개소 등 총 36개소다.점검 분야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표에 따른 화재 안전, 전기 안전, 가스 안전, 위생 안
민선 8기 강원도청 모든 간부공무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두 번째 확대간부회의가 첫 회의 이후 4개월여만인 12월 19일 10시00분부터 80분간 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두 번째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도 본청 전체 실·국·과장 및 직속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실국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를 토대로 내년도 도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김진태 도지사는 먼저 쉴 틈 없이 달려온 5개월여를 함께 한 직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지도 분야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농업 기술센터를 선정한다.원주시는 농업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과학영농시설 운영, 신기술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의
강릉시가 도시 규모 확대와 교통수요 증가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한‘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수립 용역’과 관련해 16일(금) 오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돼 있는 법정용역으로, 강릉시 대중교통 현황과 급격한 교통변화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개선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안 등 구체적 추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ITS(지능형 교통체계) 사업과 연계해 강릉시만의 차별화된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12월 19일(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산업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강원도와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전기차ㆍ자율주행차ㆍ드론 등)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모빌리티 분야 규제개선, 관련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 모빌리티 실증 특례도시 조성”을 목표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공동 T/F팀을 구성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과 연계한 모빌리티
원주시는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하고,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문막읍에 위치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한강수계 물 환경 보전과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인적 자원 육성,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며,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48억을 지원받고 총사업비 84억원을
강릉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한다.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며,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31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특설무대가 설치되며, 경포해변에서는 강릉 지역팀의 해넘이 버스킹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에 맞추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된다.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강릉 지역의 트로트가수를 초청해 송년
강원도는 12. 16.(금)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한다.‘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새로이 개편한 포럼으로, 강원도가 역점 추진 중인 첨단산업분야 아젠다 발굴을 위해 도민 및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강원도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1회 포럼은 “강원 미래 첨단산업과 지역대학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해, 청년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 등 지역위기
원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폭설·한파로부터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대응에 나선다.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내 소관부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등 지역주민단체와 연계해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수시 전개할 방침이다.재해 예·경보 시스템 점검,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 안전 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추진하고 있다.또한, 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