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과 사상 첫 국비 9조 시대를 맞아, 민선 8기 핵심 공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본청 17개 실국이 참여하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1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개최한다.1월 5일에 열리는 첫 보고회는 국비 9조 시대, 특별자치시대의 원년을 도민과 함께 열어가고자 도청이 아닌 현장인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했으며, 강원연구원,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경제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도 함께했다.이 날 보고회에는 강원도정의 최우선 순위인 민생경제와 첨단산업을 담당하는 경제국과 산업국의 주요 현안과 공약 이
원주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아동심리지원, 정서함양지원, 아동비전형성, 놀이학교 등 아동 관련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590명을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1월에는 아동의 정서발달 및 성장과 함께 양육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심리, 상담, 음악, 행동, 미술, 감각, 놀이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소득 및 연령 등 선정기준은 사업내용에 따라 상
강원도는 코로나19 방역으로 개최가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했던 겨울축제가 방역완화 조치로 정상개최됨에 따라 대규모 국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겨울축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태백산 눈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화천 얼음나라 산천어축제 등 6개이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얼음 위에서 개최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강원도는 1.6일부터 1.27일까지 축제가 개최되는 6곳에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이행여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이미 선정돼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기술을 구축해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연말까지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에 사업비 8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 소규모 스마트팜, 스마트 쉼터, 스
강원도는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수급불안, 글로벌 경기침체 진입 전망 등으로 각종 영농자재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이며, 사업비는 도비 86억원 포함 총 572억원이다.‘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실경작 기준으로 논과 밭으로 구분해 6개 구간을 정해 차등 지원하도록 했다.지원되는 보조금액은 50%로 논이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이며, 밭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90만원이 지원된다.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지난 21일 원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완료한 답례품 43품목과 공급업체 33개 업체를 공고한데 이어 바로 다음날인 22일 공급업체 설명회를 마치고 29일 시와 공급업체 간 답례품 공급 협약을 완료했다. 원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상헌교수)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판로확보가 쉽지 않은 작은 규모의 지역업체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답례품을 제안한 대부분의 업체를 답례품 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에서는 계절과일은 추후 다시 선정할 계획이며,
강원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해 오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난해 소비자 민원 발생 업소, 명절 성수 식품인 가공품과 포장육 제조업체 중점으로 150개소를 선정해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①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②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강릉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3년도 신규 사업으로 기획·제안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사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지방비 120억 포함, 총사업비 240억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제 메가이벤트 개최지역*에 최첨단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해,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고 유통·소비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를 지역 상징물(landmark)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 곳에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강원도는 12월 27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원주시 산란계 농장 및 방역대 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 경과 후 발생농장 및 반경 10㎞내 전 가금농가 411호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결과, 전건 음성에 따른 조치이다. 앞서 도는 발생 즉시 도내 전 가금농가에 대한 24시간 일시이동중지와 해당농장 사육 가금 6만 7천 여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농장내 계란(31만개) 및 사료 등 오염물을 즉시 매몰·처리했다.또
강원도는 오는 12월 27일, 강릉세인트컨벤션에서 ‘2022년 강원도 자치분권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강원도 자치분권대회’는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원도민일보의 주관으로 개최된다.이 자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강원도 각계각층에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부합하는 자치분권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오전 1부(10:30~12:20) 포럼에서는 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상생방안, ②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지방의정 과제를 주제를 정해
강릉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돌봄플러그’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가전제품 사용량과 집안 조도 변화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활동상태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IOT) 복지서비스로, 설정된 시간 동안 전력, 조도 측정량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위험 단계를 읍면동 담당자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서 2021년 12월 강릉이웃살피미 앱을 구축하여 고독사 위험군 146명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강원도청사가 소통·협업을 위한 ‘혁신 실천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보화정책과 사무실에 스마트 공간과 자율좌석제를 도입 시범 실시한다. 정보화정책과는 자율좌석제 시범 운영을 위해 기존에 보급된 노트북과 스마트패드를 적극 활용하여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하였으며, 사무공간을 재배치하여 매일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한다.또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민원업무 공간과 집중 근무 공간을 구분하여 조성하였으며, 자유로운 소통·토론 중심의 개방형 회의실과 집중형 회의공간도 마련하였다. 과거 팀장 아래 직원들이 근무했던 T자형의 고
강원도와 KT&G 강원본부는 지난 22일 도내 저소득 소외가구를 위한‘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 1,800만원은, 평소 강원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8개 시·군 저소득 소외가구 105세대에 연탄 약 2만 여장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오후 강원도청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춘천시내 저소득 소외가구를 찾아 연탄을 배달하
강원도는 12월 21일(수) 오전 9시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혁명시대 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1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4차산업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모시고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 할 3가지’ 란 주제로 특강 형식으로 개최됐다.이날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언스의 등장 이후 팬데믹까지 일련의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도 관계자는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3년 1월 10일부터 ‘8282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282민원처리’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세면대 수전, 변기 부속품 교체·수리 등 아주 소소하지만 생활의 불편이 되는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것으로 주민불편해소, 기초복지 향상, 거주만족도 향상 등 결과적으로 지방소멸 대응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청송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가정의 전기나 수도 등에 관련된 서비스업체가 현저히 부족해 군민들이 사소한 불편사항 조차 직접 해결하기에 많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 기초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다.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등 민관 합동점검 실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관련 유관 기관·단체·부서 간 협조를
강원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 차원의 완벽한 준비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강원도 행정지원본부(1본부 12부 19반)’를 구성했으며, 본격 가동을 위해 12월 20일 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본부장) 주재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그 동안 추진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도 차원의 실국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개최하는 엑스포를 통해 도 면적의 81%를 차지하는 산림의 중요
원주시는 내년 1월 13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마을돌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재난 발생에 따른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1차 마을돌봄시설 자체점검, 2차 원주시 현장점검, 3차 민관합동점검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31개소 등 총 36개소다.점검 분야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표에 따른 화재 안전, 전기 안전, 가스 안전, 위생 안
민선 8기 강원도청 모든 간부공무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두 번째 확대간부회의가 첫 회의 이후 4개월여만인 12월 19일 10시00분부터 80분간 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두 번째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도 본청 전체 실·국·과장 및 직속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실국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를 토대로 내년도 도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김진태 도지사는 먼저 쉴 틈 없이 달려온 5개월여를 함께 한 직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춘천-속초 고속철 착공,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법 개정, 반도체 인력양성, 오색삭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지도 분야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농업 기술센터를 선정한다.원주시는 농업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과학영농시설 운영, 신기술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