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해에 접어 들어서면서 많은 기관에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너무 빠른 예측과 더불어 전혀 생각도 없다는 이사람 저사람 갖다 세우는 방식의 여론조사에 문제가 많다는 여론이다. 엊그제 여론조사기관 M리서치가 지난 17일 ‘차기 대권주자 적합인물’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4.5%의 응답자가 박근혜 전 대표를 손꼽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17일 청와대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다시 “공정한 사회는 앞으로도 초당적, 초정권적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작년 8.15 광복절때 이대통령이 공정사회를 언급하였을 때 국민들은 그저 웃어버렸다. 여론조사에서 10명중 7명이 부정을 하였는데 국민들은 공정사회는 커녕 우리 사회가 특권주의, 기득권주의로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방통 위)가 한국방송(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1.000원 인상을 의결했다고 보도되었다. 한국방송의 수신료 인상안(월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을 받아들이고, 인상액을 공적 책무 이행, 방송 제작비 확대, 상업 재원 축소 등에 사용한다고 했다. 방통 위는 다음 주 중 이런 검토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한다고 한다.그
지금 최성 고양시장과 95만 고양시민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와 4대 근본해법이 없으면 2차 행정대집행 강행을 실천으로 옮기기로 하여 서울시와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양시 관내 서울시 불법 기피시설물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직접 보내 고양시 부시장을 만나 기피시설문제의 근본
남극을 탐험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자연현상이 화이트아웃(whiteout)이란다. 화이트아웃은 빛이 난반사하여 세상을 온통 빛으로 채우는 현상이다. 화이트아웃 현상이 발생하면 원근감은 물론 주변 사물의 판별 또한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험에 빠지기 쉬워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한다. 자연은 이처럼 음과 양, 빛과 어둠이 조화를 이루며 존재한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건 주요 국책사업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충청도의 민심이 변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그러나 청와대는 여전히 갈등 조정자로서의 부담을 떠안지 않겠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의 여론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종합편성채널 선정 문제를 초반에 청와대가 개입하다가 나중에는 방송통신위원
한심한 청와대 참모들 모두 다 바꿔라. 대통령의 눈과 귀 모두 가리고 대통령 똥구멍이나 긁고 있는 청와대라면 차라리 싹 없애 버리는 것이 낫다. 정치를 해야 할 청와대가 동네 패거리들의 꼬붕집단화 되는 것 같아 피땀어린 혈세가 그저 통탄을 금할 수가 없다. 대통령이 국민의 머리위에서 군림하는 오만함을 참을 수가 없다.대통령은 연초 신년방송대담을 통해 &ls
사회 풍토가 변하고 있어 가족이 해체돼 가고 있는 것을 예감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제2차 가족실태’를 보면 조사 대상자 둘 중에 한 사람은 배우자의 부모는 가족이 아니라고 답했다고 하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시부모와 장인·장모는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종교 사회로 변해 가고 있다. 수년째 늘어나는 국제결혼과 이주노동자들의 증가로 다종교 현실은 더 복잡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다행히 지금까지 유례가 드물게 종교 간 공존을 유지,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가 돼 왔다.하지만 최근 들어 더욱 종교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어 귀
이명박 대통령은 가훈을 ‘정직’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의 자본주의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가치관의 혼란과 만연된 배금주의 아래 건전한 사회를 유지하고, 깨끗한 부의 축적을 위해 정직은 근면, 성실과 더불어 우리가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정직을 가훈으로 삼았다. 그러나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된 언행들이
최근 입학기를 맞아 서울의 중심에서 넓은 운동장에 신입생은 단 7명 뿐이라면 어느 누가 믿겠는가? 이런 일이 강원도나 충청도 시골마을의 분교가 아니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다.매년 학생이 줄어들면서 폐교 위기에 몰린 도심 초등학교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교수를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 보내 신
정치권의 복지논쟁이 끝이 없다. 2012년 제19대 총선과 제18대 대통령선거와 맞물려 여야가 모두 기선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의 맞춤형 복지론에 대응해 민주당은 이미 재미를 본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의료, 무상교육까지 무상복지시리즈를 연달아 발표하고 나섰다. 우리가 복지논쟁에 돌입하는 형국인 반면에 이웃 일본은 지난
소통이 안 되던 이명박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금주 중 만날 것으로 보여 귀가 큰 토끼 년(辛卯 年)을 맞아 정치권의 소통을 기대해 본다. 이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두고 엊그제 청와대에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라는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를 갖고 영수(領袖)회담을 할 뜻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
내일. 모래는 우리나라의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람들은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소통이 잘 되는 새해가 되길 소원하고 있다. 먼저 소통을 잘 되길 원하는 우리나라의 청와대와 여당. 그리고 여당은 야당과 가정에서는 아버지는 아들과, 남편은 아내와, 선생은 학생과, CEO는 사원과 소통이 안 된다고 아우성 들이다. 사람들은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부재가
정치권의 대부로 알려진 태광실업 박연차 전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광재 강원도지사와 민주당 서갑원 의원에 대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대법원이 엊그제 선고하면서 막을 내렸다. 박진 한나라당 의원은 벌금 80만원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유지했고, 이상철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무죄판결을 받았다. 박 전 회장은 원심이 파기 환송돼 2심에서 다
흔히 우리는 식견이 좁은 사람을 가리켜 우물 안의 개구리라고 한다. 나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사려깊이 생각하고, 시야를 조금 더 넓고 멀리 보는 훈련을 했으면 좋겠다. 내가 아는 세상, 내가 본 세상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할렘가에만 살다 온 사람은 비버리힐스를 알 수 없고, 상해에서 공부를 한 학생이 대륙의 구석구석을 알 수
청와대는 인사에 대한 책임은커녕 이명박 대통령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임명 문제와 관련, 민주당 소속인 김영환 국회 지경위원장에게 “나를 믿고 통과 시켜 달라”고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25일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최중경 지
공정사회는 정의를 기초로 한다. 모든 국민에게 기회균등이 보장되고 누구나 노력하면 그 대가가 보장되는 사회다. 실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도 있는 서민대중을 위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공정사회는 특히 그늘진 곳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서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사회이다. 끼리끼리 패거리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는 언
지금 온 나라가 구제역(FMD: Foot & Mouth Disease)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고승덕의원이 구제역정책에 대해 칼을 빼어들어 화재로 대두되고 있어 앞으로 정책일 실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의원은 2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제역 살 처분은 대표적인 정책 실패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는 글을 올려
공정사회를 부르짖는 현 정부의 사회안전망 부실로 지하도 노숙자들이 쓸쓸이 죽어가고 있어 지원시설 비협조와 사회안전망에 구멍이 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서울 도심의 지하철역에서 숨진 노숙 인이 폐결핵 등 심각한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돼 사회안전망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노숙인 유모(60)씨는 지난 19일 오전 4시40분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