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는 끊임없는 물갈이가 이뤄져야 한다는 국민이 있는가하면 바꾼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거나 어차피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라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들린다. 물론 유권자의 판단과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꾸면 된다.나라걱정은 뒤로 한 채 통수권자를 향해 강성발언과 막말과 거짓말을 잘하고 정부가 해야 할일을 발목잡고 반대만하면 정치를 잘하는 줄 착각하는 국회의원들 이들을 심판할 사람은 정당대표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다 오직유권자만이 할 수 있다.위로는 대통령. 국회의원 아래로는 풀뿌리
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여의도 정치권이 요동을 치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난 3일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불 체포특권 포기 당헌· 당규 명문화, 국회의원 세비 삭감,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원천 배제 등을 ‘2호 혁신안’으로 정했다. 또 당 지도부· 중진· 친윤계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 ‘1호 혁신안’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 취소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됐다. 혁신위 열쇳말은 통합과 희생인데, 그 칼끝은 당만 겨냥하고 있다
안타깝게 159명이 생목숨을 잃은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지 어제(29일)1년이 지났다. 문제는 주최측이 없다는 핼러윈 참사, 축제 현장이 참사의 장으로 돌변한 원인을 두고 논란이 많았지만, 주최자가 없는 자의적 군중 유체화 현상을 낳은 안전 불감증과 무질서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이태원으로 몰렸는지 상상도 못할 일이다. 주최자가 있었다면 당국의 안전관리 및 통제가 준비됐을 것이며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사고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책임을 규명하기 전에 여.야의 정치싸움으로 변질되면서 아무 결과도 없
인천시 서구는 60만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에 걸맞지 않게 환경오염의 종합 백화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그동안 갈등과 대립현상을 협의조정 해결해야 할 책임은 환경현안을 총괄하는 환경부의 주도적 역할로 해결해주기를 바랬지만 매립지 종료문제는 계속 맴돌고 있다.13년 전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가 발행한 “녹색을 꿈꾸다”라는 책에 당시 매립지 관리공사 조춘구 사장이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수도권지역에서는 현재 매립지와 같은 대규모 매립장을 확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뿐 아니라 2011년에는 인천
오늘(24일)은 유엔의 날 설립 78주년을 맞는 유엔과 인연이 각별한 날이다. 우리나라가 해방된 해에 설립된 유엔은 1948년 정부 수립 때 총회 결의 제195호를 통해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the only, lawful government in Korea)’로 공인했고, 북한의 남침 땐 평화 파괴행위로 규정한 뒤 유엔군을 파병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켰다. 전후엔 한강의 기적을 낳을 수 있는 사회경제적 토대를 마련해줬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유엔의 아들’로 불리는 이유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을 내세우면서도
국민의 힘은 최근 10. 16일 최고위에서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당 혁신을 위한 새 당직자 인사를 개편하였다.이 새 당직자 인사를 두고 국민의 힘 의원 내부는 물론 당원들까지 김기현 대표의 이번 인사에 비판이 들끓고 있다.그 이유는 김기현 대표가 혁신과제로 내세운 3대 혁신 방향과 동떨어진 인물들을 기용한 것에 대해 당 내외로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동두천, 연천 지역구를 둔 A의원은 지난해 8월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 나갔다가“ 사진 잘 나오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물의를 빗
우리나라 윤석열 집권이 1년 반이 되면서 지난 7일 임명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18번째 케이스다. 지난 문재인· 박근혜 두 전 대통령이 전체 임기 중 경과보고서 없이 장관급 인사 임명을 강행한 사례가 각각 34명과 1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인사청문회 패싱이 빈번한 편으로 변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정치는 예전에도 그랬는데 식으로 변하지 않고 있다. 이런 결과는 정치판이 쇄신되기는커녕 이전보다 정치 대립이 심해진 결과이며, 이로 인해 정치 대립이 더 격해지고 있다는 현실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청문회 보고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만 사용하면 내용물 상관없이 다 원활하게 처리해주는 아주 좋은 지자체(?)가 있기에 소개한다. 각종 행사후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은 물론 일반 잡쓰레기 등 무엇을 넣었던간에 수거해주는 쓰레기 배출에 아주좋은 지자체가 대한민국 청정 1번지, 반딧불이와 별보기 가장좋은곳 영양군이다. 특히 지난 11일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최된 구미축협 행사후 수십kg의 잡쓰레기와 12일 공설운동장에서 치뤄진 영양군민체육대회후 발생한 수백kg의 생활쓰레기들을 소각가능한 쓰레기 배출봉투에 음식쓰레기 및 재활용쓰레와 일반 잡쓰레기
우리나라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시작과 동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문제가 불거지면서 여야가 공전만 거듭한 채 한 달이 흘러갔다. 산적한 민생현안을 감안하면 여야는 그간의 대결적 자세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라도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빛발치고 있다.여야는 서로의 감정만 부추기는 정쟁만으로 한 달을 보낸 채 성난 추석 민심까지 전해들은 여야는 뒤늦게 경제와 민생 챙기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연휴를 보내고 나서도 여전히 무조건 대화는 없이 반대. 가짜뉴스 폭로. 고소, 고발. 특검. 탄핵 등 아니면 말고 식으
폭염이 지나 가을철이 다가오며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기를 설레하며 개학을 한 지 어느 덧 한 달이 훌쩍 넘어가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 지자체,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시장등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주변 도로에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을 지정함으로써, 초등학교의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 중 일정 구간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 또는 제한 하거나, 자동차의
여의도 정치권이 어수선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출. 퇴근 단식을 한지 21일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가결된 이후 민주당 내부가 폭격을 당한 듯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큰 흐름은 이재명 체제 고수냐, 탈(脫)이재명 체제로의 전환이냐의 두 갈래 기로에 서있다. 정치적 먼지가 가라앉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난 22일 오전 현재 친 이재명 세력의 반란표 의원 색출·보복을 공언하며 ‘피의 복수’를 예고하는 등 비명 계와의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방탄 정당 오명에서 벗어나
최근 여의도 정치권은 정말 도를 넘은 아수라장이라는 여론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청석에서 초등학생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탈북자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북한에서 쓰레기가 왔어”라고 욕한 박영순 민주당 의원은 감싸고, 이에 항의한 태영호 의원의 징계를 꺼내 더욱 어수선 했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대표는 1이날 “태영호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1 야당을 적대 세력으로 비난하고, 대표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소란을 피우고 갔다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징계 운운하는 발언을 했다.
가을 행락철에 접어들면서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와 국도를 꽉 메운 채 도로를 질주하는 요즘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14조, 동 시행규칙 제 16조에 의거해 지정차로제(2000년 6월)가 시행, 2018년 간소화 된 내용으로 개편됐지만, 아직까지 헷갈려 하는 운전자가 다수이다.이에 경찰청은 지난 6월23일부터 지정차로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휴가철 교통량이 급증하는 7월21일부터는 현장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여의도 정치판이 날이 갈수록 어수선 하기만 하다.최근 난데없이 대장동 민간사업자 김만배씨가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검사가 부산저축은행 대출브로커 조우형씨를 봐줬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허위라고 검찰이 밝히면서 이를 보도한 언론사들의 윤리 문제가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물론 여의도 정치판이 어지럽기만 하다. 먼저 언론사들의 자성이 우선돼야 함은 자명하다. 하지만 진실이라고 믿고 보도한 언론도 확인 절차를 무시 한 채 보도를 해 고의성을 가진 ‘정치공작’ 세력이라 매도한다면 심각한 언론자유 위축을 부를 있다는 여론이다.대장동 사건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으면서 현 정부의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지켜볼 수 없다며 제가 할 일은 이것밖에 없다며 돌연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 민주당 당내에서조차 예상치 못한 느닷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엊그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나는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 내겠다.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힌 뒤 국회 본관 앞에 설치한 천막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단식을 시작한 것이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민생 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대통령의 대국민 사죄, 일본 핵오염수
한국 후계 농업 경영인 중앙회는 1987년 전국농어민 후계자 협의회로 출범한 (사)한농연은 14만 농업 경영인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농민단체로 전국 1.500여 개 읍 면회, 167개 시. 군 연합회, 17개 시. 도 연합회 조직으로 돼있다.(사)한농연은 2020년 5월 19일 제정된 “후계 농어업 및 청년 농어업 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명칭을 기존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연합회에서 한국 후계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로 변경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농업 경영인 사회활동, 주요 농정현안 연구 및 조사와 대안 제시, 농업 발전 및
여러 지역을 다니다 보면 회전교차로가 많이 설치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보기에는 통행방법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키다 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회전교차로란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차량이 회전해 통과하는 교차로 형태로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서 정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통과하며, 진입 차량의 속도를 감소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 대형 교통사고를 줄이고 같은 시간 대비 많은 교통량을 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회전교차로의 통행 방법을 따르지 않을 경우 예기치 못한 교통
일본이 엊그제 오후 1시 3분경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업자인 도쿄전력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하루 460톤씩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연말까지 3만 톤 이상을 내보낼 계획이다.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엊그제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를 거친 오염수 200∼210t을 바닷물로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바다로 방출하는 것이다.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원전 사고가 난 지 12년5개월여 만이다. 저장탱크 1046기에 보관 중인 오염수 134만t을 30년 이상 이런 식으로 흘려보
사회를 변화시키고 국가를 부강하게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명분으로 정치판에 뛰어들어 국회의원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권력과 돈에 위력이 좋다하더라도 자신의 양심을 팔아가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오직 욕심 없이 정치할 것으로 믿고 뽑아준 국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로 이런 국회의원이 정치를 해서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없다.300명 국회의원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고 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국회의원들도 많이 있다. 다만 국회의원신분을 망각하고 구태를 답
지난 7월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만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 발생 이후 시민 불안감은 더 커졌다.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묻지마 살인을 하겠다는 “예고성”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있따라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경찰이 수사에 나선 건만 총 6건이며, 지난 30일에는 온라인 게임 게시판에 “월요일 신림역에서 남성 29명을 살인 하겠다“는 살인예고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경찰은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CCTV 관제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범죄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