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희망업소 1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점까지 무료로 전담 컨설팅을 지원한다.이번 컨설팅으로 그동안 준비 과정이 까다로워 위생 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이용객이 많은 인천종합터미널, 도화동 앨리웨이 일대는 우선 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로, 구는 더 많은 업체가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 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SEIF는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부터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한편, ‘I-SEIF 6기 펠로우’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ESG 경영 컨설팅 등 상생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1월 제6기 펠로우 기업을 선발하고 사업개발비 1천
인천 동구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함께했으며, 캠페인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결핵검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교육 ▲결핵 관련 상담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동구보건소는 지난 18~24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
옹진군 덕적면 부녀회와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서포1리 경작지 등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및 소야리 떼뿌루해수욕장 주변 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1일 덕적면 부녀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성상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작년 농사가 끝난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덕적면 부녀회는 이밖에도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 전달 및 독거노인 안부 확인하는 등 주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어 덕
인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5위를 달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0년부터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국 자치구 중 부평구가 유일하다.앞서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 직원 교육 및 우수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조직 내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또한 적극행정 우수 직원 선발 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적극행정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동장 김성겸)은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동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수목 식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영산홍 30주와 철쭉 30주, 측백나무 40주를 합해 총 100주의 수목을 6개 장소에 식재했다. 특히, 배치 장소인 계산1동부내경로당과 계산1동중앙경로당, 미관공원 입구 등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는 곳으로 마을 환경 정비의 의미를 더했다.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우리의 손으로 직접 아름다운 마을 풍경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올해도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음악회를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관내 학교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스쿨 락(樂) 콘서트, 구청 방문 구민과 직원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 로비음악회,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누리음악회를 비롯해 계양구립예술단(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연말 송년음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구립
제1형 당뇨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적극적인 복합정책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인천광역시는 만성질환을 선도적으로 예방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는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60만 782명으로 전체 인구(5,143만 9,038명)의 7%이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4만 5,081명으로 전체 인구의 0.08%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준 인천시 당뇨환자는 204,133명으로 인천시 인구(296만 7,314명)의 6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참여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기업의 관광 상품을 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시민참여 바이럴마케팅 지원사업이다.관광체험을 마친 체험단은 SNS 홍보 외에도 소비자 관점의 평가와 피드백을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으로 품질개선에 반영하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 현장견학을 통해 정보교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한다.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이하 센터)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센터는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모국으로 초청,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모국연수 참가자로 올해 3,000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9,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센터는 올해부터 연수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청소년 지
인천 연수구가 지난 3월 20일을 시작으로 구정혁신자문회의 분과회의를 열고 각 분과의 신규 안건 상정 및 구정 주요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 20일에 개최한 복지·환경 분과회의는 안성민 복지·환경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분과위원들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각 안건 담당 팀장 등이 참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지역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체적으로 위탁계약 등을 통해 용기를 세척한 후 매월 보조금을 신청하면 세척비의 50%(수거용기 1개당 최대 2,030원 이내)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거용기 세척비는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구 자원순환과에 제출(방문신청 및 우편
인천광역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25일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가좌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23일(토)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가족 플로리스트 체험 화(花)사한 가(家)”를 개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2명이 한 팀으로 구성 돼 플로리스트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꽃바구니 제작 실습으로 운영돼 색다른 직업체험의 장이 되었다.프로그램 참가자 권◯준(10세) 청소년은 “평소에는 꽃을 보기만 하고 직접 만져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엄마랑 함께해서 더 재밌었다.” 고 말했다.
지난 3월 20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발표에 따라 인천지역의 의대정원은 기존 89명에서 161명이 늘어난 총 250명의 정원으로 늘어났다. 의대정원 발표와 함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증원만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 못 한 점을 잘 안다”며, “의대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를 이뤄 나가겠다.”는 의지를 비쳤다.이에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 구성원들은 지난 21일 인천지역의 주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지원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은 운동장 개방 학교 210교에 대해 6억3천만 원을, 실내 체육시설 개방학교 130교에는 9억7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운동장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2백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로, 실내 체육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혁신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4개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혁신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사
인천교통공사는 3월 22일 1호선 귤현차량기지에서 신규기관사와 경력기관사간 소통하는 장을 열고 고객서비스 및 열차안전운행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승무사업소장을 비롯한 인천1호선 및 7호선 인천구간 기관사 등 승무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MZ세대들로 구성된 신규기관사와 기존 경력기관사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열차운행 노하우, 이례상황조치 팁 등 다양한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규기관사 최수정 주임은 “처음 경험하는 직장생활에 조금 긴장했지만 멋진 선배님들과 동료들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