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지난해 피해를 입은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업용 드론방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농 등을 대상으로 드론방제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항공방제 전용약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방제기술 등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다.드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병충해 예찰 ▲방제요령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선택·사용법 등 벼농사 병해충 집중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계천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보성군은 지난 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한다.2023년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의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3개의 정량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해 기초지자체는 보성군을 포함해 전라남도 내 4개 기관, 전국 47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정읍시에서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25명, 바리스타 양성과정 15명 등이다. 정읍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친환경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제품 제작, 재활용 공예 활동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활용·지도 능력을 갖춘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바리스타와 관련한 기본 지식과 전문적인 실습 과정으로 커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직종 취·창업을 위한 발
목포시는 목포어묵 HACCP(해썹) 가공공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사업은 우리지역에서 어획되는 미활용 어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인 어묵을 생산하여 어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어묵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목포어묵은 국내산 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원육으로 어묵을 생산하는 만큼 수입산 원육으로 생산되는 타 어묵 제품과는 큰 차별화를 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목포어묵공장에는 1일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9일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내 고인돌 탐방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인돌 탐방버스는 도곡 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와 춘양 감태바위 구간을 왕복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2대(24인승, 18인승)의 차량 중 18인승 1대에는 교통약자 관람 편의를 위해 승·하차 리프트 시설을 설치하였다.매표 장소는 도곡과 춘양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 2개소이며, 요금은 성인 2천 원, 청소년 1천 원,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또한, 고인돌유적지 내 도보로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 SIT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합기무도협회 소속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15명을 대상으로 해남 팸투어를 추진하였다.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대상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해남 우수영 방문 및 수련을 통해 한국 무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남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해남 문화 경험 제공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하여 외국인 대상 해남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이번 팸투어는 △우수영관광지 관광 및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 △대흥사 및 고산윤선도유적지 관
나주시가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도시 전체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스쿼시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의 서막을 올린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4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400여 명의 스쿼시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 전남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초·중·고등, 대학, 일반부의 전종별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 종목의 인지도 향상과 스포츠 시설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쿼시에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원을 편성해 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727억원(12.6%) 증가한 7조7770억원이다.광주시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720억원 발행하는 등 재정위기 극복과 동시에 재정 운영의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법정경비 등 필요한 예산을 우선순위에 따라 적기에 편성했다.주요 투자사업의 세출 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 현장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목) 교육감 주관으로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간부들과 교원·일반직·교육공무직 등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 11명이 참석하여 충남교육청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내 갑질 등의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실효성 있는 시책으로 어르신의 손을 맞
금산군은 5월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RiBird)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밝은 밤’은 100년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한 이야기로 할머니와 손녀, 친구,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인간으로 살면서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긴 시간 동안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개최 예정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심의했다.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통 및 주차 관리
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보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7, 8기 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반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 8기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추진 경과를 발표한 4개 공공기관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이다. 또한, 5월말 발표가 예정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
서천군이 지난 17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관별 원활한 행정지원과 공조를 위해 관계 부서, 유관 기관 등 장항국가산단 TF팀을 조직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장항국가산단 TF팀’은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과 조기 정착을 목표로 관계 기관인 ▲서천군청 투자활력과 및 환경보호과 ▲LH 단지사업팀 및 판매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사로 구성됐다. 이날 이들은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현황, 장항국가산단 정주 여건 개선, 투자기업 입주 시 인허가 협의, 교통체계 개선 등의 현안 사항을 중점적으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이번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
태안군이 봄 행락철을 맞아 익수 및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돌입했다.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4~5월 두 달간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안시설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을 줄여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 시설물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270개(LED 표지판 35개 포함) △인명구조함 148개 △유도등 12개 △연안안전지킴이 앱 안내판 53개 등 총 483개소다.군은 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와 시설물 작동 및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