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송명호 특파원] 미국 주도로 IS 무장 세력 격퇴 작전에 전투기 6대와 정찰기 2대 등을 파견해 이라크 내 IS 공습을 감행하고 있는 캐나다 정부가 이를 시리아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발의 안을 24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했다.이날, 스티븐 하퍼 캐나다 연방 총리는 IS가 공습을 피하기 위해 이라크에 있는 중화기를 시리아로 옮기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캐나다를 포함한 4개 국적 의대생 11명이 이슬람 무장 세력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영토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2일(현지시간) 캐나다 주요 방송 CTV 뉴스에 따르면 터키 야당 소속인 메흐메트 알리 에디보르(Mehmet Ali Ediboglu) 의원은 캐나다인 1명과 미국인 1명, 영국인 7명, 수단인 2명 등으로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남성 1명이 미국 국경 수비대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20일(현지시간) 미 국경 수비대에 따르면 사살된 남성은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경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시에틀 인근 워싱턴 주 수마스 육로를 무단으로 넘어가던 도중 대인 감지 장치에 의해 적발됐다. 사살된 남성은 출동한 순찰대원 2명의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전 세계적 유명 겨울 방한 의류 메이커인 ‘캐나다 구스(Canada Goose)’가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캐나다 동물 보호 단체 한 곳으로부터 제소를 당했다.동물 보호단체 ‘동물 정의(Animal Justice)’가 지난 19일(현지시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남녀 기혼자들의 불륜 조장 논란이 불거져 한국 접속 차단 조치가 내려졌던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애슐리 메디슨’이 최근 한국에서 영업을 재개했다.이 사이트는 불륜 간통을 조장한다는 여론과 함께 한국 방송 통신 심의 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지난 해 한국 내 접속을 차단했지만 지난달 26일 헌법 재판소가 62년 만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지난해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영주권자들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최근 연방이민부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인 영주권자 중 2014년 3/4분기(1월~9월) 시민권 취득자는 44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2216명에 비해 무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출신국과 관계없이 지난 2013년 한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한국 최초 낚시 드라마 “손맛”이 올해 캐나다 국제 영화제(Canad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 이틀간 밴쿠버에서 진행될 손맛은 한국 유아신문 조성황 교수의 작품으로 일본에 뺏긴 조선 시대의 전설적 낚싯대를 되찾기 위한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캐나다 정부가 날이 갈수록 흉포화 돼가는 강력 범죄에 대한 대응책으로 흉악 범죄자들에게 평생 가석방 없는 종신형 개정안을 추진키로 했다.이와 관련, 최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연방 총리는 피터 매케이 법무장관, 캐나다 공공안전부 정무차관 록센 제임스 등이 배석한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자들로부터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형사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캐나다 주토론토 미국 영사관을 폭파하려던 남성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고 11일(현지시간) 캐나다 공공 안전부가 발표했다.수사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체포된 자한젭 말릭(Jahanzeb Malik 33)이라는 남성은 이슬람 극단 무장 단체인 IS와 알카에다에 동조해 미국 영사관과 토론토 도심 금융가 일대에서 원격 조정 폭탄을 이용
전 세계 최초로 우루과이가 대마초(일명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지난해 1월 미국 콜로라도 주와 워싱턴 등이 기호용 대마초 판매를 합법화한 것을 시작으로 캐나다에서도 이를 합법화 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이런 가운데 최근 토론토 인근 도시인 미시사가(City of Mississauga) 시가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의료용 대마초 생산 시설을 유치하기로 해 향후
지난 20여 년간 북한 사회에 인도적 사업을 펼쳐왔던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60)가 지난 1월 말 방북 했다가 북한 당국에 의해 억류된 사실이 최근 확인되면서 그의 구금 사실과 관련한 각종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임 목사는 지난 1월 27일 토론토를 출발 30일 나진에 도착해 북한 고위층의 연락을 받고 평양으로 떠난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그간 일각에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최근 온타리오주(이하 온주) 교육부가 17년 만에 개정한 초등생 성교육에 관한 교재 내용이 가톨릭 계와 일부 학부모들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오는 9월 새 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인 구체적 교재 내용은 1학년부터 남녀의 성기 부분을 포함한 신체 각 부위를 가르치고 3학년이 되면 동성애 개념을 가르친다. 또 4학년 때는 온라인 채팅과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이슬람 테러 무장단체인 IS에 가담한 아들을 잃은 캐나다 여성 한 명이 극단주의에 맞서 싸우는 운동가로 변신했다.최근 CNN 인터넷판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거주하는 “크리스티앙 보드로”라는 여성의 아들 다미앙 클레르몽(당시 나이 22)이 지난 2014년 1월, 시리아 알레포 지역에서 IS 요원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지난 1월 말, 북한으로 출국(관련 기사 본보 3월 3일 자 보도)해 연락이 두절됐던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60) 담임목사가 북한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 외교부에 따르면 임 목사가 북한에 억류됐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그러나 임 목사의 구체적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올여름 토론토에서 개막될 예정인 팬암(Pan American Games) 경기의 성화 봉송 일정 발표 및 메달이 공개됐다. 수일 전, 대회 조직 위원회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성화는 멕시코 남부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태양의 신전(Pyramid of the Sun)에서 전통 아즈택 의식을 거행한 후 5월 30일 토론토에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지난달 앨버타주에서 발생했던 광우병 발생(관련 기사 본보 2월 17일 자 보도) 여파로 한국이 사실상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한 데 이어 최근 중국도 수입 중단 조치를 취했다. 이밖에 대만, 페루, 벨라루스가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비식용 쇠고기에 대해서도 수입을 중단했다. 캐나다는 지난 2003년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캐나다 전역 한인 교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중 한 곳인 큰빛교회 담임 임현수 목사(60)가 북한으로 출국한지 한 달이 넘도록 연락이 아예 두절된 상태로 소재 파악 조차 되지 않고 있다.캐나다 시민권자인 임 목사는 지난 1984년 이 교회를 창립했던 박재훈 초대 목사의 후임으로 1990년 2대 담임 목사로 부임해 재임 기간 동안 수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북미와 카리브 해 41개 국가에서 수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팬암(Pan American Games) 경기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막을 올린다.오는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대 장정에 들어갈 팬암(Pan American Games) 경기는 볼링, 야구 소프트볼, 인 라인 스피드 스케이트, 스쿼시, 수상 스키와 테니스 등 49개 경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한반도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캐나다 인구가 지난해 말 현재 3,560만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 중 35% 정도가 3개 대도시인 광역 토론토(Greater Toronto Area/이하 GTA)와 몬트리올, 밴쿠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구 10명당 7명은 10만 명 이상 도시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캐나
[캐나다=송명호 특파원]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캐나다 연방 총리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현지시간) 저녁, 밴쿠버 한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한국 식당 한 곳을 찾아 한식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고 19일, 총리실이 밝혔다.하퍼 총리는 이 지역에 행사 참석차 왔다가 자신과 동행한 부인 로린 하퍼 여사 및 엘리스 윙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