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도 인천시 쓰레기로 인해 피해를 당하고 있는 60만 서구주민들은 그동안 매년 평균 2백 만 톤이 넘는 폐기물을 실어 나르는 25톤 대형청소차량이 하루 최소 360여대가 드나들며 일으키는 비산먼지와 매연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로 인한 각종환경공해로 인한 고통을 겪으면서 30년을 참고 살아왔다.매립지가 이곳에 처음 들어올 때 정부는 2016년 종료를 약속 했지만 2016년 이후 쓰레기를 매립할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해 수도권 쓰레기대란을 막기 위해 2015년 4자 협의를 통해 3-1공구 103만m2에 추가매립을 합의했고 3-
최근 여의도 정치판이 여.야를 막론하고 어수선 하기만 하다. 정치의 탐욕은 끝이 없는 것 갔다. 우선 고양특례시의 경우 멀쩡한 지역 선거구를 아무런 이유 없이 4년마다 바꾸는 이 괴기한 형태의 ‘식사동’ 선거구 획정에 대해 국회는 책임을 지고 사과하고 주민에게 소상히 설명해 주기 바란다.고양특례시 ‘식사동’은 4년마다 국회의원 선거구가 바뀌었다. 벌써 3번째다. 특정 한 동만 4년마다 선거구가 바뀌는 것은 전례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국회의원 선거구가 조정되면 그에 속한 지방의원은 실질적으로 2년밖에 활동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차
기초의회 의원들은 주민이 뽑은 선출직인 만큼 공인으로서 언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그러나 최근 인천의 한 기초의회에서 벌어진 일부 구의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또 다시 자질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최근 인천 서구의회 일부 의원은 서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대한 부정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를 홍보비 등으로 압박해 기사를 삭제토록 종용 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집행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그러자 집행부는 그런 사실이 없고, 의원님의 주장이 상당히 왜곡됐다고 항변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서구의회와 서구청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한
우리나라 산업현장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인력이 내년도에는 대폭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구가 低(저)出産(출산)으로 고령화로 인한 생산 가능인구의 감소 속에 외국인 노동자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여론도 많다. 그러나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사회·경제적 갈등 요인 관리차원에서 정부는 우리나라 국민과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한에 빈틈이 없도록 법령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 달 27일 고용허가제 외국인 인력 규모를 16만5.00명으로 정했는데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내국인을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오지중의 오지인 경북 영양군에도 늘어나는 자동차 숫자만큼 도로교통법이 무색할 만큼 무법천지로 인해 연로하신 노인분들의 안전이 시급한 실정이다.수년전 지상파 방송 퀴즈에도 나올만큼 도로교통법이 필요없고 신호등도 필요없던 시골마을이었지만 요즘은 역주차에 개구리주차는 양호한 편이고 방향지시등(깜밖이)은 악세사리로 달고다닌다.심지어 중점 위반지역인 행단보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10m이내와 소화전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에도 주정차는 기본이지만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정차도 떳떳하게 행하면서 더
지금 우리나라는 저 出産(출산)과 고령화로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가장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등록금, 집값 부담은 결혼까지 주저하게 만들고 저 출산의 가장 큰 장애 요인임은 두말할 필요 없을 것이다.지난 2021년 현재 우리나라 4년제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672만 원이다. ▲4년제 사립대학은 747만 원, ▲국공립대학은 418만 원으로 ▲국공립대학의 등록금이 사립대학의 약 56% 수준이다. 또한, 국공립 전문대학의 1인당 평균 등록금은 연간 241만 원이며, 이는 사립 전문대학의 평
최근 여의도 정치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괴담과 거짓선동, 놈. 암컷. 가짜뉴스. 조작 등으로 국민 세금이 낭비되는 작금의 세태를 잘 직시해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세력들의 농간에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속거나 휘둘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모든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1.000만 노인의 역할이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 그러자면 노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해야 하며 세상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노인들을 위한 교육 환경도 만들어 내야 한다. 특히 노인들은 급변하는 사회에 신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는 11월 23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투자심사에서 1. 주민과 숙의과정을 거쳐라 2. 고양시 의회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하라 3. 기존 신청사 사업의 조속한 종결을 주문하며 3가지 조건을 달아 재검토를 결정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는 말이 재검토는 명백한 불가 통보로 볼 수 있다는 여론이다.우선 신청사를 원당에 둘 것인지 백석동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의회와의 협조 숙의를 강조하는데 이는 현재 의회와 집행부의 상태로는 불가능한 구조다.또 기존 청사에서 400~500미터 떨어
가평군은 제2 경춘 국도 37번 IC 이전 문제로 상. 조종 면과 청평면 주민들 사이 각자 유리한 해석으로 지역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이 37번 국도 IC 사업은 2020년 11월 04일 원주 국토관리청 주관으로 남양주시, 가평군, 춘천시와 우여곡절 끝에 덕현리 마을을 통과하는 IC로 확정, 협의했다. 이렇게 협의한 사업이 서울국토관리청으로 1~2구간이 이관돼 실시설계과정에서 IC 위치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돼 원래 설치하게 됐던 상. 조종 면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새로인 변경하려는 46번 국도 IC 부근 청평면
정치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면 그 방법은 전적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 선거철만 돌아오면 곳곳에서 자기만이 뜻과 귀함을 갖춘 인물 이라며 표를 달라고 한다. 이렇게 자기만 잘 낫다고 떠들어대니 유권자들로서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선거철이 다가오고 있다. 명망이 높고 능력 있는 인재라 자화자찬하는 사람들이 정치에 뛰어드는 것을 무턱대고 비난할 수 없다. 현재와 같은 정치적으로 양극화가 심화된 상항에서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을 이끌어갈 능력여부에 대해 이제 국회의원이 되고자하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유권자들로 부터 냉철한
세계적으로 의학이 발달돼 오면서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1천만 시대로 다가오고 있다. 인구 통계 예측에 따르면 2023년 현재 65세 이상인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950만 명에 이르며, 내후년이면 1,000만 명을 돌파하게 된다는 것이 통계로 나왔다.전체 인구 비율로 보자면 19.4%로 20%에 육박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인구 5명 가운데 1명이 노인이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추계는 우리 사회의 구조와 방향성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東方禮儀之國(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은 옛말로 사리지고 있다.
균형발전에서 가장 소외된 곳이 고양특례시 북부인 내유(관산)동 지역이다.공단지역이었던 내유동은 정부의 수질오염방지와 집단화 정책으로 반월공단으로 이전하고 활기를 잃은 채 쇠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평화경제특구법 시행령이 다음 달인 12월에 시행된다.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 이 지역에 끊긴 경제 맥박이 다시 뛰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다.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남북교역·경협 및 연관기업,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큰 기업, ▲융·복합화를 통한 고도화 가능성이 큰 기업 등을 중심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입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나라가 안정되고 경제부국으로 날개를 펴야 되는데 여전히 여야의 정치판은 변함이 없이 미래를 바라보는 발전은 보이지 않고 여소. 야대로 과거를 되새기며 갖은 포퓰리즘과 가짜뉴스. 아니면 그만이라는 헛소리가 난무하는 등 여의도 정치판은 변하지 않고 있다. 과거 문재인 정부 5년을 거치면서 좌파적 사고와 제도가 곳곳에 뿌리내린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자유민주주의 제도가 정착되는 과정에 정치적 갈등과 분열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우리나라는 보릿고개를 수없이 넘기면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인
국회의원 선거는 끊임없는 물갈이가 이뤄져야 한다는 국민이 있는가하면 바꾼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거나 어차피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라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들린다. 물론 유권자의 판단과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꾸면 된다.나라걱정은 뒤로 한 채 통수권자를 향해 강성발언과 막말과 거짓말을 잘하고 정부가 해야 할일을 발목잡고 반대만하면 정치를 잘하는 줄 착각하는 국회의원들 이들을 심판할 사람은 정당대표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다 오직유권자만이 할 수 있다.위로는 대통령. 국회의원 아래로는 풀뿌리
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여의도 정치권이 요동을 치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난 3일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불 체포특권 포기 당헌· 당규 명문화, 국회의원 세비 삭감,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원천 배제 등을 ‘2호 혁신안’으로 정했다. 또 당 지도부· 중진· 친윤계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 ‘1호 혁신안’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 취소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됐다. 혁신위 열쇳말은 통합과 희생인데, 그 칼끝은 당만 겨냥하고 있다
안타깝게 159명이 생목숨을 잃은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지 어제(29일)1년이 지났다. 문제는 주최측이 없다는 핼러윈 참사, 축제 현장이 참사의 장으로 돌변한 원인을 두고 논란이 많았지만, 주최자가 없는 자의적 군중 유체화 현상을 낳은 안전 불감증과 무질서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이태원으로 몰렸는지 상상도 못할 일이다. 주최자가 있었다면 당국의 안전관리 및 통제가 준비됐을 것이며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사고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책임을 규명하기 전에 여.야의 정치싸움으로 변질되면서 아무 결과도 없
인천시 서구는 60만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에 걸맞지 않게 환경오염의 종합 백화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그동안 갈등과 대립현상을 협의조정 해결해야 할 책임은 환경현안을 총괄하는 환경부의 주도적 역할로 해결해주기를 바랬지만 매립지 종료문제는 계속 맴돌고 있다.13년 전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가 발행한 “녹색을 꿈꾸다”라는 책에 당시 매립지 관리공사 조춘구 사장이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수도권지역에서는 현재 매립지와 같은 대규모 매립장을 확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뿐 아니라 2011년에는 인천
오늘(24일)은 유엔의 날 설립 78주년을 맞는 유엔과 인연이 각별한 날이다. 우리나라가 해방된 해에 설립된 유엔은 1948년 정부 수립 때 총회 결의 제195호를 통해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the only, lawful government in Korea)’로 공인했고, 북한의 남침 땐 평화 파괴행위로 규정한 뒤 유엔군을 파병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켰다. 전후엔 한강의 기적을 낳을 수 있는 사회경제적 토대를 마련해줬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유엔의 아들’로 불리는 이유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을 내세우면서도
국민의 힘은 최근 10. 16일 최고위에서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당 혁신을 위한 새 당직자 인사를 개편하였다.이 새 당직자 인사를 두고 국민의 힘 의원 내부는 물론 당원들까지 김기현 대표의 이번 인사에 비판이 들끓고 있다.그 이유는 김기현 대표가 혁신과제로 내세운 3대 혁신 방향과 동떨어진 인물들을 기용한 것에 대해 당 내외로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동두천, 연천 지역구를 둔 A의원은 지난해 8월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 나갔다가“ 사진 잘 나오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물의를 빗
우리나라 윤석열 집권이 1년 반이 되면서 지난 7일 임명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18번째 케이스다. 지난 문재인· 박근혜 두 전 대통령이 전체 임기 중 경과보고서 없이 장관급 인사 임명을 강행한 사례가 각각 34명과 1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인사청문회 패싱이 빈번한 편으로 변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정치는 예전에도 그랬는데 식으로 변하지 않고 있다. 이런 결과는 정치판이 쇄신되기는커녕 이전보다 정치 대립이 심해진 결과이며, 이로 인해 정치 대립이 더 격해지고 있다는 현실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청문회 보고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