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내외국인 농업인력 수급, 근로환경 개선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 및 농업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해‘2023년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한다.지난해, 도는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식품부, 시·군, 농협 등과 함께 인력부족 최소화를 위한 연계를 강화하며, 전국 최초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및 전국 최대 외국인계절로자를 배치(2,951명)했다. 또한 연인원 47만명의 인력을 지원해 ‘21년 대비 246%의 성과를 이뤄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했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월 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은 원주시청 1층 16번 창구(033-737-4713)에서 하면 된다.한편,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중지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는 해빙기 이후인 3월 중순부터 재개된다.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김남두·전찬남 기자
2023년도 강원도 보건체육국은 ‘도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정책목표로 삼고 총사업비 3,248억 원을 투자해 4개 정책분야, 170개 사업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첫째, 평생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과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0개 사업에 725억 원을 투자, 둘째, 강원체육 경쟁력 강화와 도민 맞춤형 체육복지 구현을 위해 39개 사업에 1,225억 원을 투자, 특히, 금년에는 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셋째, 사람-지역-미래
원주시는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업(일반음식점)·숙박업소다. 오는 2월 21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일반음식점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등을 지원한다.숙박업소는 ▲건물 외부 도색, 간판,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원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2월 7일 원주지방환경청과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양 현북면 일대 11만 6,818㎡(약 3만 5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원산업이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를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4월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보완사항인 해안사구 보전, 해안침식 저감, 겨울철 조류 조사 등에 대해 양양군과 ㈜동원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주지방환경청의 설득을
강원도는 2. 6.(월) 도청 대회의실에서“강원도 인구 증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적응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인구 증가 정책 효과성을 제고해 나가고, 기 발굴된 ‘핵심 추진과제’는 고도화하고 발굴된 과제 이외에도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은퇴자 유입 정책,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이민정책에 대한 대응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행안부에서 올해 처음으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소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법 국회 입법발의에 맞춰 2월 6일(월), 세종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강원지원과를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별자치도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강원특별법 개정안 특례안 반영과 6.11. 출범에 따른 안정적인 특별자치도 전환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현재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강원지원과는 9명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월 13일 소속 직원을 파견했다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등벤치마킹 참가자들은 견학 1일 차 첫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를 방문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협력·교류·역할 등에 대한 고견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시군의 자치권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김석동)은 2023년 2월 2일(목) 14:00, 자연환경연구공원 대회의실에서 ‘범이곰이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선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범이곰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홍천군 인근 5개 시군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한 44개 기관 중 40개 기관을 선발했으며 어린이, 선생님 등 연간 4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원장님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3월 봄이 오는 소리’ 등 범이곰이유아숲체험 11개 운영 프로그램 안내, 건의사항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강원도지사)에 따르면, 계속되는 동해안권역의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의 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2월 1일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지난해 동해안권의 동시다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 동해안권역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도에서 직접 임차해 운영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9대의 배치를 완료했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조기 선발·배치하는 등 봄철
강원도는 사료비, 자재비 인상, 축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과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육성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 축산분야 46개 시책사업에 56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세부 내용으로는 산지 소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수급조절 및 품질고급화‧생산성 향상 지원과 유전체 분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가축개량 체계 구축에 63억원,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 등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기반 확충에 137억원을 투자한다.또한, 축산업의 지역사회 상생‧공존을 위해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축산악취
원주시가 시청 1층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앞서,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유리 칸막이를 설치해 외부 냉기를 차단하는 난방효율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또한, 민원실 난방 면적(체적)을 최소화해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이에 따라, 시민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 직원들과의 소통이 민원실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KT 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5,345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1년에 비해 17.8% 증가한 수치로 전년 대비 방문객 증가율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22년 강원관광은 2019년 방문객인 1억 4천만여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계절별 방문객 순위는 여름, 가을, 봄, 겨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 12월 방문객은 전년 12월 대비 50만여 명
원주시가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지난해 원주시는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795억 원) ▲한국 반도체교육원 설립(200억 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125억 원) ▲특수목적 유무인드론 산업생태계 조성(31억 원) 등 총 7,30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기관 등을 21차례 방문해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다.시는 올해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방문기관 및 횟수를 2배 이상 확대해 유기적 공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강원도내 폐천부지에 대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도 직접매각 방침 수립 후, ‘22년도 하반기 매각 실적이 상반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강원도내 ‘22년 기준 폐천부지 매각 실적은 93필지 7만2천㎡로 매각금액은 9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각 금액의 91%인 84억원은 강원도지사의 직접매각 방침 수립·시행 후 5개월간 실적이며, 이중 강원도 직접 매각 실적은 21필지 1만5천㎡ 21억원이다.정책시행 전까지 도내 폐천부지 매각 실적은 8억원에 그쳤으나 도가 직접매각을 시행하면서 시군의 적극행정으로 이어져 세수창출 뿐만 아니라 민원해결
강원도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강원 농업․농촌,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라는 비전아래, 시군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강원농정 2040 미래발전 기본전략’ 및 ‘2023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지난 26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농정 2040 미래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2023년도 농정분야 주요시책별 세부 실천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및 농업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강
강원도와 국토교통부는 26일 오후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토부와 강원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협의회에는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김명선 행정부지사, 김한수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문성요 국토도시실장, 김석기 국토정책과장,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참석해 강원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했으며
강원도는 도내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강원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1차 대상자 900명을 모집한다.‘강원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강원도가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23.1.25.) 기준,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만59세 이하(1963.1.26.~1983.1.25.)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초과 150%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참여신청은 1월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 출범식이 19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범시민추진단은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과 6개 단체로 구성된 공동의장단, 대의원인 강원도의원과 원주시의원, 400여 개의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은 원주시립합창단, 위드콘서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동의장단의 결의문 낭독, 유치 기원 퍼포먼스, 강원특수교육원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유치 기원 구호를 제창하며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