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올해 18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이다.사업장 여건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지시설의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최대 2억 7천만 원(입자상물질 방지시설)에서 5억 6천만 원(가스상물질 방지시설), 저녹스버너는 최대 1,5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
강원도는 최근 사료가격 등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로 어려움에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능형(자동형) 축산시설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한우, 젖소, 돼지, 가금 사육 농가 89개소에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 자동화를 통한 생산효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가축사육과 축산경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909농가 311억 원을 지원했다.주요 지원시설로는 자동 급이급수시설, 단열․보온시설, 자동 환풍시설, 자동 온도 조절시설 등
원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ps)으로 신청하면 된다.상반기에는 96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승용 500대, 화물 268대, 승합 3대 등 총 771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771대 가운데 278대는 취약계층 및 소상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며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우라옥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장은 다른 부임지로 떠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강릉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정욱(재경학산회 회장)과 권영진(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각각 일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원주시는 20일과 27일 백운아트홀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비롯해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지자체 재해사례 공유 등 작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현장 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매 분기 6시간이수해야 한다.대상은 원주시 소속 공무원·공무직·청원경찰·기간제 근로자 등 현업업무종사자 351명이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위탁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 산업안전보건법령, 유해·위험물질과 작업안전
강원도는 20일 오후 2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했다.‘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새로이 개편한 후 두 번째 포럼으로, 도민 및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첨단산업분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이번 제2회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작, 강원첨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에 어울리는 정책개발을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도 기업호민관을 만나 관내 기업규제 개선 및 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김광수 원장 및 관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기업호민관은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중부내륙 거점 도시이자 강원도 내 가장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원주시에 기대가 크다.”라며,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이라고
강릉시는 장애인단체 10개소 및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 및 점검을 추진한다.최근 중앙시장, 월화거리 화재사고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각 시설별 자체점검 및 사업담당자를 통한 점검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고장 등 소규모 보수와 시설물 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소방차 진입 여부와 소화기 비치 및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에
원주시가 소상공인 경영난과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 등‘2023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이차보전은 관내 소상공인이 원주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연 3%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융자기간은 3년 이내이며, 소상공인의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금융기관의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산지분야 특례에 대해 자료수집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강원도 산지관리분야 담당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16일 14:00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1.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2. 산지관리 권한 이양, 3. 백두대간·민북지역 등 보호지역 규제완화, 4. 자연휴양림 지정 및 조성 등 지난 2.6일 전부개정안에 실린 산림분야 입법과제에 대해 도내 산지분야 담당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주요 산림규제 사례, 국유림 활용 미추진 사례, 보전산지 지정에 따른
강원도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내외국인 농업인력 수급, 근로환경 개선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 및 농업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해‘2023년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한다.지난해, 도는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식품부, 시·군, 농협 등과 함께 인력부족 최소화를 위한 연계를 강화하며, 전국 최초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및 전국 최대 외국인계절로자를 배치(2,951명)했다. 또한 연인원 47만명의 인력을 지원해 ‘21년 대비 246%의 성과를 이뤄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했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월 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은 원주시청 1층 16번 창구(033-737-4713)에서 하면 된다.한편,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중지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는 해빙기 이후인 3월 중순부터 재개된다.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김남두·전찬남 기자
2023년도 강원도 보건체육국은 ‘도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정책목표로 삼고 총사업비 3,248억 원을 투자해 4개 정책분야, 170개 사업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첫째, 평생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과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0개 사업에 725억 원을 투자, 둘째, 강원체육 경쟁력 강화와 도민 맞춤형 체육복지 구현을 위해 39개 사업에 1,225억 원을 투자, 특히, 금년에는 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셋째, 사람-지역-미래
원주시는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업(일반음식점)·숙박업소다. 오는 2월 21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일반음식점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등을 지원한다.숙박업소는 ▲건물 외부 도색, 간판,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원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2월 7일 원주지방환경청과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양 현북면 일대 11만 6,818㎡(약 3만 5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원산업이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를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4월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보완사항인 해안사구 보전, 해안침식 저감, 겨울철 조류 조사 등에 대해 양양군과 ㈜동원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주지방환경청의 설득을
강원도는 2. 6.(월) 도청 대회의실에서“강원도 인구 증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적응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인구 증가 정책 효과성을 제고해 나가고, 기 발굴된 ‘핵심 추진과제’는 고도화하고 발굴된 과제 이외에도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은퇴자 유입 정책,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이민정책에 대한 대응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행안부에서 올해 처음으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소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법 국회 입법발의에 맞춰 2월 6일(월), 세종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강원지원과를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별자치도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강원특별법 개정안 특례안 반영과 6.11. 출범에 따른 안정적인 특별자치도 전환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현재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강원지원과는 9명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월 13일 소속 직원을 파견했다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등벤치마킹 참가자들은 견학 1일 차 첫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를 방문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협력·교류·역할 등에 대한 고견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시군의 자치권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김석동)은 2023년 2월 2일(목) 14:00, 자연환경연구공원 대회의실에서 ‘범이곰이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선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범이곰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홍천군 인근 5개 시군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한 44개 기관 중 40개 기관을 선발했으며 어린이, 선생님 등 연간 4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원장님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3월 봄이 오는 소리’ 등 범이곰이유아숲체험 11개 운영 프로그램 안내, 건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