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과 시의원,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장사시설의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입지와 규모, 화장 및 안치 수요, 사업비, 기본계획 등을 분석하고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용역 보고서에
경상북도는 식중독 예방 사각지대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도시락 제조 및 판매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일시적으로 집단급식이 어려운 학교, 기업체 등에 구독형 도시락, 운반 급식 등의 대체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식 조리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수 당부를 위해 추진한다.특히,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김포시 공무원노조는 22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민원 갑질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졌다.정당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민원인 개인의 불편을 이유로 업무 연락처가 인터넷에 공유되며 무차별적인 민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김포시 신규 공직자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였다.이 날 추모행사에는 김포시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49재임을 알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유세연 김포시공
지난 22일 아침 7시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백석동 이마트 사거리를 향하던 시내버스가 장항동 899로 지점에서 인도 경계석을 넘어 신호등과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6명으로, 이중에서 50대 운전자는 중상, 나머지 5명은 경상으로 나타났다.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50대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에서 일산백병원으로 후송됐는데, 현재는 의식이 돌아와 가족들과 의사 소통이 가능한 상태”이며 “나머지 5명중에 2명은 병원에 치료받을 정도의 경상, 3명은 바로 귀가할 정도의 경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산지구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4월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시의원, 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을 진행했다.이번 9호점 설치를 위해 시는 작년 12월 13일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키즈맘센터(240.16㎡)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리모델링, 위탁기관 선정 등의 절차를 걸쳐 이날 문을 열었다.‘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야외 및 농업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일에서 14일 이내에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의학계 등에 따르면,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895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355명이 사망하는 등 치명률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지난달 ‘일산서구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 ’을 통과시킨데 이어 지난 22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일산동구 사리현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그리고 안건 심의 과정에서 4·10 총선 본투표를 앞두고 나온 ‘이동환 고양시장, 덕이동 데이터센터 직권취소’ 관련 언론보도의 허구와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원 정치 중립) 문제 등이 제기됐다.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입지를 계획한 엠디에이 2호 (주) 데이터센터는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42,169.57㎡
정부가 '임차요양원' 도입을 검토함으로 인해 노인들의 주도권, 건강권 침해 등의 위험성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22일 전국에서 약 500여 명이 국회 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현행, 노인복지법 시행 규칙에 따르면 "노인 의료 복지 시설 기준 상 10인 이상의 노인요양 시설을 설치 할 경우 시설자는 반드시 토지 및 건물의 소유권을 확보 해야한다"고 규정되여있다.요양시설을 설립하려면 토지와 건물이 시설운영자가 소유해야하는 것이다. 이 규제는 노인요양시설의 난립을 방지하고 입소 노인들의 주거 안정을 요 하고, 노인요양시설의 올바른 설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아시아 협력 강화를 위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태국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유정복 시장의 이번 방문은 방콕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청두시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이뤄져 태국 방콕시, 중국 청두시와 시안시를 차례로 방문한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방콕시를 방문해,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강화 방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문화활동 지원 사업이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한국공항공사의 항공소음 피해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시범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해당 지역의 만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을 직접방문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형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동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시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
옹진군은 4월 23일, 정상구 부군수 주재로 현안 해결 및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2억 이상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주요사업의 성과를 명확하게 도출하고 행정환경 변화 등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 다각도에서 열린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LPG 공급 ▲백령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해안경관도로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등 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
고양특례시 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지난 19일 엘리트 야구 발전을 위해 충암중학교 야구부와 대덕야구장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공사에서 강승필 사장, 황경호 도시교통 본부장 등 참석했고, 충암중학교 에서는 조성태 교감, 배성일 감독 및 선수 4명 등이 참석했다.주중 사용률이 저조한 대덕야구장에 충암중하교 학교 엘리트 야구팀을 유치해 시설 활성화 및 꿈나무 야구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충암중학교 조성태 교감은 “안정적인 훈련 장소 마련으로 그동안 장거리 이동으로 선수들의 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수)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올해 3월 체결한 관내 4개 대학과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은 상반기 참여자 50세~ 65세 고양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24년 상반기 교육과정은‘신중년 뉴커리어 설계특강’인 공통과정을 비롯해 ▲농협대학교‘조경 가드닝 과정’▲동국대학교‘성공하는 인생 2막 알기 쉬운 창업 이야기’▲중부대학교‘신중년 디지털 교육 과정
오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안동시 탈춤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재정을 지원한다.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통해 수화를 사용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농아인의 예술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을 알리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또한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와 함께 진행하는 안동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 승인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민공동이용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특히 인천 광역·기초의회가 줄줄이 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을 추진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추홀구의회도 이번 회기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에 올라와 있다.일각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시가 후원하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2024 캄보디아 송크란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지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송크란(Sangkranta)’은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서로 떨어져 있던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액운을 막는 풍습을 재연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월 캄보디아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며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0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하며,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 2023년 11월에 참여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도 6개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
성주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성주휴게소 뒤편 산불 피해지 일대에 대규모 철쭉 단지를 조성, 황폐해진 산림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탈바꿈했다.사업 대상지는 초전면 용봉리 산129-1번지 일대로 2.8ha의 면적에 17만여 본의 철쭉을 식재, 4월 중순부터 개화해 분홍빛 장관을 연출한다.성주군에서는 용봉리 철쭉단지를 비롯한 관내 도시숲에 대해 도시녹지관리원을 통해 시기에 맞는 관수, 시비, 제초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참:한숲’ 철쭉꽃 단지를 통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