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소진공 대전 본부에서 주식회사 카카오(ESG위원장 권대열) 및 카카오임팩트(사무총장 육심나)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과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각 기관은 앞으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디지털 튜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
주택관리공단 서울중계9단지관리소는 최근 관할 주민센터와 협업으로 단지 내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해당 세대는 외부와 스스로 고립된 독거어르신으로 음식쓰레기 및 일반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해 그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으로 주변 이웃뿐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되는 매우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상태였다.관리소에서는 어르신을 설득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 지원으로 세대 내 청소, 방역 등을 실시하였다. 저장강박증은 집을 깨끗이 치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가
파주시가 4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파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며, 파주·운정보건소, 문산보건과를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6~12개월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접종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시
성주군은 15일 신규 ․ 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2024년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의약분업지역, 인구 수 등을 기준으로 수륜·대가·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선남·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임용장 수여식 후 보건소에서 직무교육을 실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및 당면 현안 사업 등을 교육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온 것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령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추어
고양특례시 새마을회(회장 김창규)는 지난 7일 행신동 일대에서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고양시새마을회 김창규 회장과 직원, 고양청년새마을연대 회원 20여 명은 4000여 개의 모판작업을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현장에서 고양시새마을회에 요청해 이뤄졌고 새마을회 회원들은 벼농사 시작을 알리는 모판작업에 참여했다.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은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새마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달 29일에 2023년 김포시 재난관리실태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이번 공시에서 재난 발생 건수는 전년(2022년) 대비 5회에서 4회로, 피해건수는 68건에서 4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주목할 점은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건수가 68건에서 3건으로 줄어든 점이다.이는 강수량 자체 및 집중호우 횟수가 줄어든 점도 있지만, 침수방지시설 설치, 빗물제거반 운영,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여름철 비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한몫했다는 평가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민관 협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어린이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협업, 관내 1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내달 5월까지 개최한다.지난 5일 효성동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은 물론 효성동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가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교통 관리를 통해 등굣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에 주력하였다.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연필 등 홍보물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15일 양주소방서에서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연합회 운영 관련 안건 논의와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 19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 운영 방안과 건의사항 등 각종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양주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있어 의용소방대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비롯한 4개 기관과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와 통합 취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제5기 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근로현장에서 겪은 부당한 처우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권 교육 및 근로환경 개선을 해달라는 정책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협약에는 대전 동구,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부당한 근
인천광역시는 봄철(3월~5월) 낮 기온이 상승하고 일교차가 커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잠복기는 약 12시간 ~ 16시간으로, 오심,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거듭된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반성하고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이를 철회하라! 2.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역사적·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다. 3. 경상북도교육청은 거듭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망언과 강제징용
성주군은 13일 오전11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회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과 함께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향후 참여기구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 참여‧운영 위원들은 1년간
고령군은 15일 오전11시 다산면 노곡리 도란도란어울림센터(노곡리 710-1)에서 이남철 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도란도란 어울림센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주민위원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다산면(노곡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서비스
옹진군 연평면은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내 연평목욕탕을 지난 15일부터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연평목욕탕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후 이번에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1층에 설치된 연평목욕탕은 목욕탕이 없어 2시간이 소요되는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목욕을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는 1층에 목욕탕과 카페가, 2층에는 작은 영화관,
성남 중원주간보호센터는 성남시가 실시하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에서 2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성남형 ‘더 편한 안심돌봄’ 인증(이하 성남형 인증) 심사는 경영 · 시설환경 · 맞춤돌봄 · 안심돌봄 · 인권보호 등 총 5개의 영역에 대한 현장평가와 심의 위원회 심사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성과와 이용자 만족도를 보인 중원주간보호센터는 2회 연속 인증시설로 차별화된 서비스의 질을 보여주었다.이번 성남형 인증은 중원주간보호센터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구성원에게 안정과
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으로, 1차 29.2㎍/㎥, 2차 28.9㎍/㎥, 3차 26.9㎍/㎥, 4차 27.5㎍/㎥ 대비 가장 낮았다.직전연도인 4차 기간(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평균 농도와 비교하면 10.2%, 1차 기간(2019년 12월 1일-2020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해 10월까지 7개월간 순천 등 16개 시군, 16개 수역에 뱀장어, 쏘가리, 자라 등 내수면 7개 품종 112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방류는 지난 11일 순천 등 16개 시군에서 이뤄졌다. 유관기관,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수역에 건강한 어린 뱀장어 72만 마리를 방류했고, 이어 15일 7개 수역에 은어 26만 마리를 방류했다.10월까지 단계적으로 메기, 쏘가리, 동남참게 등 112만 마리를 방류하고, 방류수역에 대한 포획 금지
‘공공의대 강화 및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는 15일 공동논평을 내고 “여야 정치권은 제22대 총선 10대 인천공약에서 채택한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 및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범시민협의회는 “이번 선거에서 정권심판을 앞세워 야당의 압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인천 역시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며 “의사파업이 총선에서 중요한 변수 중 하나였으나 장기화되는 상황을 보면 의료의 공공성을 담보할 안전장치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특히 단순히 의대정원을 증원한다고 해서 의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