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서막을 여는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출발, 회암사지 잔디마당에 마련된 축제 메인무대로 이동하고 있다.이날 조선시대 양주목사로 분장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가행렬을 맞이했으며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과천시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오는 24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일원에서 ‘과천 책문화 축제’를 연다. ‘과천 책문화 축제’는 독서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사로, 저자와의 만남, 강연 및 공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 도서교환전, 전시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준호 기자
안동시 풍천면의 농부들이 태풍을 앞두고 메론 수확에 손길이 바빠졌다. 비닐하우스 당 약 500개씩 총 1,000여개의 메론이 수확되어 대구로 출하됐다. 풍성하게 재배된 메론을 깔끔하게 포장까지 마쳐낸 농부의 표정이 밝다. 풍천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된 메론은 품질과 당도가 뛰어나 큰 인기를 끌며 대도시, 외국 등으로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김시환 기자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첫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의 한 농가에서 벼수확이 한창이다. 극심한 폭염과 가뭄을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농부는 논 가장자리부터 차츰 안쪽으로 돌아가며 첫 가을걷이를 마무리했다. 추석 명절용 햅쌀은 이달 말경 수확을 마무리하게된다. 이 농가에서 수확한 조생종 해담벼는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로 입고될 예정이다./김시환 기자
금천구 시흥대교 인근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가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금천구는 안양천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 100만송이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09년 안양천을 따라 조성한 기존의 장미원을 둔치와 제방 사면으로 확대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과 사계 장미의 화려한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한편 금천구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안양천 내 그린 SOC강화를 위해 시흥대교부터 기아대교까지 주제별 테마정원을 약 20,000㎡ 규모로 조성했다. 더불어 5월부터 ‘안양천에서 놀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구월동 1531)에 튤립, 철쭉들이 만개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형형색색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8년 조성한 철쭉동산에는 5만여 본의 붉고 흰 철쭉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윤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