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 조치 전면 해제에 따라 그동안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추진하던 행정서비스를 정상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자율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단계적으로 각종 공공시설 운영 재개, 복지서비스 정상 운영, 각종 축제 및 행사 개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 행정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하고 빠른 민생 회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시설 정상 운영으로 활기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이
봄기운이 무르익는 찬란한 이 계절이 가기 전에 가까운 자연을 찾아 싱그러운 숲 내음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자연 학습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한다. 최근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면 프로그램을 점차 재개 중이다. 이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자연에서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아름다운 이 봄, 시민들을 기다리는 자연 숲 체험프로그램에
부천시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변화된 여행 패러다임을 반영한 지역 생활권에 소규모 여행, 안전 장소, 근거리 당일 여행에 최적화된 ‘부천 관광 활성화’ 도시관광 회복 전략을 알아본다. 2022 부천 관광 활성화 재도약 원년2022년 관광 진흥계획의 목표는 지역특화 콘텐츠 연계 도시관광 상품 개발과 미래관광 인프라 확충 및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이다. 주요 세부계획으로 △일상의 회복, 다시 뛰는 부천 관광 △부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 성장체계 구축을 3대 추진전
# “대학교를 졸업했는데 정작 취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주변에 누구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그러다 학교에서 청년공간을 개소한다는 공지를 봤어요. 취업, 재태크 강의도 듣고 스터디룸도 사용하고 싶어서 왔어요(23세, 여).”파주시 금릉역 앞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GP1934(Global Pioneer 19세~34세)’가 있다. 이달 초 문을 연 청년공간 GP1934에는 취업을 앞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이 강의를 듣거나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특히 지난
고양특례시가 폐기물 처리에 몸살을 앓는 현실과 자원 재활용사업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출발을 하고 있다. 전국 폐기물 발생 현황에 따르면 분리 배출된 플라스틱은 2019년 131만 톤에서 2020년 251만 톤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고양시는 재활용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있다. 재활용품을 회수하는 자원순환가게, 무인회수기, 다회용컵 사용, 폐건전지·우유팩·아이스팩 수거 등으로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정읍의 5월은 신비로운 녹음의 세상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땅에 숲과 물이 어우러져 생태계의 향연을 만들고 있는 송죽(솔티)마을 솔티숲과 월영습지는 더욱 그렇다.이곳에서는 이른 아침이면 안개 속에 울려 퍼지는 새소리, 오후에는 멸종위기의 각종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낯선 세계에 들어선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이곳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2022년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했다.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 추이를 보이면서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지만, 인파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과 호매실동, 당수동 일대를 감싸 안고 있는듯한 칠보산은 평평한 능선과 숲이 우거져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인 수원시 서부권의 허파 역할을 하는 이 곳의 원래 지명은 ‘팔보산(八寶山)’이었다고 한다. 산삼, 맷돌, 잣나무, 황금 수탉, 호랑이, 절, 장사, 금 등 귀중한 보물이 8개나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황금 수탉이 없어져 칠보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최근 칠보산에 또 다른 보물이 보금자리를 마련해 뿌리를 내렸다. 칠보산에서 발견된 깃대종 칠보치마가 복원돼 서식
# 올해로 42년 된 파평중학교는 전교생이 40명으로, 대부분이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기타 등 저마다 악기 하나씩 들고 오케스트라 연습을 한다. 25일에는 작은 연주회를 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신입생 15명은 ‘나도 작가’라며 소설 쓰기에 한창이다. 올해 말쯤 아이들은 출판기념회를 열고 작가로 활동할 예정이다.매년 학생 수가 줄어들던 파평중학교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 파주시가 이러한 ‘작은 학교’를 지원하면서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고양시 공무원들은 최근 배움의 길을 찾아 지역 특성을 살린 배움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배움의 터전 마련에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공자의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끝이 없는 배움의 필요성과 배우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함께 담고 있다. 평생학습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기도 하다. 고양시는 고양시민대학을 필두로, 5060 신중년대학, 성인문해교실 등 다양한 성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등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학교혁신 교육 프로그램, 풀뿌리 학습공동체 활동지원, 지역 특성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의정부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잘 사는 100년의 성장동력 토대 구축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현실화 돼 가고 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임기 동안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선 민선 7기에는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 ▶시민중심의 선진교통도시 ▶일류수준의 교육선도도시 ▶시민맞춤형 복지도시 ▶통일과 안전 중심의 행정도시 5대 분야 37개 공약 사업을 선정해 시정을 이끌어왔다. 코로나19와 경제여건 악화에도 의정부시 공약의 평균 이행율은
봉화군은 물야면 물야저수지를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물야저수지는 내성천 시발점인 선달산의 계곡물이 주 수원으로 연중 수량이 풍부함은 물론, 봄철 약 2~3km 정도의 화려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다.또한 과거에는 봉화 보부상들의 활동 거점으로 알려져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스토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봉화군은 물야저수지의 다양한 스토리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 흔한 저수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
지난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 각종 노후 설
‘교육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 전 생애를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 1967년 유네스코 성인교육회의에서 제창된 메시지다. 인간은 사회 문물이 크게 변화해 감에 따라 그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계양구는 어느 누구나 소외됨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꿈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마을과 자연에서 함께 자라는 행복한 미래 교육 도시 계양평생 교육 도시 계양의 중심에는 ‘계양교육혁신지구’가 있다.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우리 주변에서 현재진행형의 공사로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토건사업 중 하나이다. 주민 생활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복지가 바로 주택의 보급이고 더 나아가 그 주택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부를 축적하는 한 단면으로 인식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주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에서 복지와 가치창조 차원의 사업을 펼쳐오면서 독보적인 실적과 실력을 인정받은 재건축·재개발 전문회사 ‘건웅토건(주)’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건웅토건은 투명경영을 통한 신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열정, 인본주의 정신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 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 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코로나19를 넘어 포스트 오미크론으로 들어서면서 파주시청 곳곳에서 작은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계속되는 감염사태로 지친 직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자 거리 공연에 나선 것이다. 지난달 27일 낮 12시 20분에는 파주시청 인근 금촌문화공원에서 멋진 색소폰과 트럼펫 연주 소리가 흘러나왔다. 점심 식사를 마친 직원들과 시민들은 음악 선율에 이끌려 가던 길을 멈추고 모였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OST로도 유명한 ‘옛사랑을 위한 트럼펫’을 시작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베사메무초’, 색소폰 연주곡으로 손에 꼽히는 ‘매지
양평군(이계환 부군수 권한대행)은 2021년 직급별 맞춤형 교육, 자율학습 활성화, 양평형 힐링 교육 등으로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인재개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발판으로 뇌과학 기반 창의력 향상 교육, 직무교육, 직렬별 맞춤형 교육 등의 교육 훈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2022년 교육훈련의 특징은 촘촘한 직무역량 교육, 공직자 창의력 향상 교육,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선제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또한, 인재
포스코건설은 그룹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현하기위해'같이 짓는 가치(Build Valu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짓는 활동인 사회공헌은‘Happy Builders ; 지속가능한 행복을 짓다’를 비전으로, 건설업 핵심역량을 활용해 UN SDGs(지속가능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더불어 제안형 사회공헌 활동인 'Chee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구가 향후 10년 안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게 된다.최근 실시협약안에 반영돼 사실상 유치를 확정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장상지구와 건건동·사사동 지역을 잇는 신도시 벨트가 대표적 요인이다.여기에 아직 개발요인이 남아있는 사동 89블록과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상록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새 철길 품는 안산…지도 새로 그린다민선7기 들어 안산시에서는 철도교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때 전국에서 최초로 ‘차량형 이동선별검사소’를 제작해 운영한 곳이다. 백신 접종 때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예진 시스템을 도입했고, 정부보다 먼저 마스크와 긴급생활안정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민심을 살폈다.■ 감염을 막아라…마스크 53만여개 특별 공급, 집합제한 행정명령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유입되면서 한달 만에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다. 파주시는 공적 마스크가 판매되기 하루 전인 2월 27일부터 마스크 1만1,000매를 자체적으로 공급했다. 3월 6일까지 KF94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