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20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도 통합방위작전·훈련 등 지원대책을 토의하고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와 함께 전반기 주요 훈련계획 보고, 예비군 훈련 준비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했다. 특히,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적의 침투·도발과 위협에 대해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9일 시장실에서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와 글로벌 AR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트랜스포머 AR)와 안동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세계적인 IP의 AR 플랫폼 관광산업 및 글로벌 워케이션(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 연계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포토존 등의 기관 협력 ▶캐릭터의 발굴 및 결합을 위한 협력 등이며 글로벌 AR 플랫폼 활용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성주경찰서는 19일 성주초등학교 앞에서 성주군·성주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신학기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등하교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가지 원칙(서다·보다·걷다)이 기재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이규종 성주경찰서장은 “안전한 학교를 위해 가시적인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등 어린이가 안전한 성주를 위해 최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민간 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TF 1팀’ 회의를 개최했다. ‘TF 1팀’은 호텔·리조트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해 유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한다.경북도 유관부서(정책기획관실, 투자유치실, 관광정책과)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 등 6개 선도 시·군, 호텔·금융 전문가가 함께한다.먼저, 김학수 글로벌호텔컨설팅 소장은 ‘호텔 사업 타당성 분석과 호텔 개발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호텔 개발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지방정부가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완판’된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에 나선다.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도가 외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규모다.기존 33만 6604㎡의 45.5% 수준으로, 투입 사업
경북도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
전라남도는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해 봄나들이 객에게 손짓하고 있다고 밝혔다.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더해져 이용객의 만족도
지난 19일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장성군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영광군 산림공원과와 장성군 북이면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영광군과 장성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 기부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양 기관 직원 30명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였으며, 기관당 15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모았다.영광군 산림공원과장은 “두 지역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북이면과 상호 기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인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동구라미 가게’를 오는 25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오는 21일 정식 개관하는 산수동 ‘동구 친환경 자원순환센터’(필문대로159번길 17) 1층에 위치한 ‘동구라미 가게’를 1호점으로 지정하고,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차량을 활용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동구문화센터(2호점, 월·금) ▲동명동 작은 공연장(3호점, 화·
땅끝해남의 천년고찰 대흥사의‘대흥매(大興梅)’가 환한 꽃등을 올렸다. 해남군 대흥사 적묵당 앞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으로 추정되는 백매화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하였다 하여 초의매라고도 불린다.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적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일구었다. 스님들의 수행처로서 관람객의 발길이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일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국·단·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에 맞춘 2025년 국가예산 사업별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중점보고와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주요 신규 발굴 사업으로는 △ 스마트 중대형 특수건설기계 디지털트윈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 국립 자원봉사 연수원 건립 유치, △ 기후변화 농업생태체험관
장흥군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 됨에 따라 주민 건강보호와 응급 의료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에 공중보건의 1명을 서울 아산병원에 파견했다.현재 지역에서 근무중인 공중보건 의사들은 보건소 주 3일, 읍·면 보건지소는 주 2일 순회진료 실시하고 있다.주말, 공휴일 및 야간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2개소의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장흥군 의사회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의료기관 이용에
올해 나주지역 일조량 부족 현상에 따른 농산물 병해충 발생, 생산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에 힘입어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피해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조량 부족 현상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나주시가 전남도와 함께 이번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것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시는 3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오는 3월 24일 개청 20주년을 맞는다. 상전벽해를 일구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수백개의 기업을 유치해 온 광양경제청은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첨단신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촉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경남 하동군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화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화순군에 소재하면서 사용검사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 이용이 불편한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지난 1~2월 대도주택 등 23개 단지에서 34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화순군은 사업 내용(사업량, 공사 방법)의 적정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성(주민 안전, 생활편의) 등을 현지 조사 후,
진도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한다.최근 실무추진팀을 대상으로 전략 도출 회의를 개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각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내년까지 시행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진도 맞춤형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 등 중점 투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확보한 기초기금으로 ▲청년 거점시설 조성 ▲귀농·귀어 정착 환경 개선 ▲생태탐방
목포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사용을 권장하고 지하수보다 위생적으로 안전한 수돗물 마시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저수조(물탱크)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청소를 안내했다.저수조(물탱크) 청소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법적대상 공동주택과 건축물은 370개소이다.저수조는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해야 하는데, 상반기 청소는 수온이 상승하면서 조류가 증식하는 시점을 감안해 최적기인 3월~6월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저수조 청소대상 공동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수도시설의 위생적인
완도군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 발전’이란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 가능성에 기초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군은 워크숍 개최에 앞서 군민과 공무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완도 고유의 지속 가능 발전 방향 설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3월 5일과 15일, 1, 2차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은 완도군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
김산 무안군수가 19일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 200만 도민의 30여 년 숙원 해결 기대감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서남권은 동부권에 비해 일자리 수,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인 부문에서 많이 뒤쳐져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동부권의 2/3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국 유인도의 44%
정읍시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중요한 교통로였던 삼남대로 갈재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정비에 나선다.시는 지난 19일 삼남대로 갈재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한 ‘삼남대로 갈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2021년 12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삼남대로 갈재의 효율적인 정비계획 수립, 갈재 활용 방안 모색, 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시설 제공 등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최종보고회에서는 ▲삼남대로 갈재 배경과 현황 ▲정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