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기자/ 천년고찰 진관사(주지 계호스님)는 9. 8일 오전 11시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찰음식(연잎밥)과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날 만발공양에는 사단법인 그린코리아 문화예술단(단장 이준훈)에서 문화공연과 연예인 봉사단을
김정옥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량 성수식품을 만들어 판 업체들이 경기도의 단속에 걸렸다.도 광역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떡과 한과류, 갈비세트 등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250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17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식품위생 취급기준 위반이 6곳 ▲영업자준수사항을 위반 4곳 ▲제조
김정옥 기자/ 요트계류장시설 등에 대한 공유수면 점용료와 사용료 산정기준이 신설된다.국토해양부는 5일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법령이 지난해 10월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공유수면 관리와 매립 업무 처리규정을 통합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업무처리 규정'을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이번 규정에서는 국민소득 향상과
김선정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과천 서울대공원 조경석에서 1급 발암물질인 트레몰라이트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트레몰라이트 석면은 6가지 석면 종류의 하나로, 2003년부터 사용이 금지됐다.4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가 7월 26일과 지난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대공원 내 서울동물원 입구 조경석에서 6개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성모 기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종교계가 뭉쳤다. 김문수 도지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정호 제2교구장, 도기독교총연합회 김영진 총회장,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교구장은 5일 도문화의전당에서 '경기도-종교계 생명사랑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와 종교계가 자살예방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과정에서 뒷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교육감이 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곽 교육감을 상대로 후보 단일화 상대였던 박명기 교수에게 2억 원을 건넨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산동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자원봉사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추석 구호품을 이고 진채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오고 있다. 부산적십자는 양곡 10kg 1포와 찹쌀 4kg 1포 등으로 구성된 구호품(8997만3000원 상당)을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실직자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35
김장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7시경 완도군 군외면 황진리에서 어민 허 모씨(남, 63세)가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허 모씨는 3일 오후 6시경 낚시를 하러 간다며 본인 소유 경운기를 타고 황진리 선착장까지 이동하였으나, 선박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허 모씨가 보이지 않아 조카인 허모씨가 해경에 신고한 것이다.해경
장성대 기자 / 지난 3일 오후 5시경 전남 신안군 임자면 하우리 앞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어선 선원이 해상에 추락, 실종되어 해경에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에 따르면 조업을 마치고 정박 중이던 영광선적 9톤급 연안자망 어선 M호 선원 염모(53세, 경기도 안양)씨가 함께 정박 중이던 선단선 H호에서 건너오다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
박경국 기자 / "도대체 아이들이 등하교 하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마을버스 정류장 설치를 해준 이유가 뭐냐".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아파트(2400 세대)주민들이 용인시가 시속 30km이하로 서행해야 하는 단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마을버스 정류장설치를 허가해줘 자녀들은 사고위험에 시달리고,주민들은 소음과 매연피해를 입게 됐다며 거세게 반발
/ 본지 지난 9월 2일자 14면 '가평군 공무원 금품수수 의혹' 제하의 기사에서 제보자 증언을 토대로 이모씨는 자신의 처 백모씨의 명의로된 통장에서 2008년 6월 ∼ 2009년 8월사이에 금 3천만원을 개발행위허가에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취지에서 가평군에 근무하는 엄모씨의 통장으로 입금, 뇌물을 주어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
김정옥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대학주차장에 차려진 '반값포차 1호점'은 트위터나 인터넷으로 소식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였다. 반값등록금국민본부는 이날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국민들의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강남권에서 반값포차 1호점을 개업했다. 반값포차를 기획한 이관수 청년참여연대 대표는 "보수의 메카인 강남 지역에 반값 등록금 포
김정옥 기자/ 9월 모의평가가 막을 내리고 이제 본격적인 대입일정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와 앞서 치른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등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특히 올해에는 쉬운 수능이 예고되면서 상위권 대학 재학생들도 수능에 몰릴 수 있어 정시 합격선은 예전보
김정옥 기자/ 고대 의대생 성추행 피해 여학생이 2일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피해 여학생 A씨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학교와 병원에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소문이 돌아서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인터뷰에 응한 배경을 설명했다. A
김정옥 기자/ 때늦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기다리던 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올 여름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 혹은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쉬지 못한 이들에게 추석연휴는 매우 반가운 존재다.직장인 중에는 연차나 월차 등의 휴가를 사용해 더욱 긴 연휴를 보내려는 이들도 많다. 이럴 경우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을
백수현 기자/ 고졸취업자와 이들을 채용하는 회사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며, 공공기관에서 4년이상 근무한 고졸취업자는 대졸과 동등한 직위를 부여받는다. 정부는 2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4차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중
김배덕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지난 8월 23일터 8월 25일까지 서해 옹진군 덕적면 일원의 무인도(섬) 국유림의 실태조사 결과?〉蕙?미활용 목축용 초지를 산림으로 환원하여, 섬 지역 특유의 산림생태 경관을 보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옹진군 덕적면은 유인도 8개와 무인도 34개 등 42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들이 분포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