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다음 달 4월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만이다. 대회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11개 동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의 슬로건은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로 정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에서 후원한다.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선수입장식, 체육 경기,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 경기로는 ▲공굴리기▲ 볼풀 농구▲ 판뒤집기▲ 풍선뒤집기 등 4개
인천 연수구가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총 7천9백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수구에 소재(인천경제자유구역 제외)하는 중소기업으로 대기 배출시설(4·5종) 소규모 사업장으로 구는 해당 사업장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거나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설치, 저녹스 버너 교체,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사업지원 등 4개 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국제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 등)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서구의 공동지원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권 분야별 전문인력이 기업과의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공하고 그에
인천 서부경찰서에서는 학대피해자를 위한 ‘마음보담’(학대피해자 심리지원 사업)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나무솔심리상담센터)의 참여로 관내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사업 대상은 사회적 약자인 학대피해가정으로, 실질적인 심리상담지원을 통한 원가정 회복과 학대에 노출돼 불안과 민감한 심리상태에 있는 피해자에게 필요한 상담 및 미술치료를 지원해 일상회복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인천서부경찰서
해병대 연평부대는 전반기 꽃게 성어기 도래에 따라 안보위기 발생을 대비해 강도 높은 통합방위태세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 안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전반기 통합 안보간담회는 연평부대장을 비롯한 부대 주요 직위자, 연평면장, 연평파출소장, 연평119 지역대장, 서해5도 특별경비단 팀장, 각 마을 이장 등 29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및 참석자 소개, 인사를 시작으로 ▲최근 안보상황 공유 ▲’24년 전반기 꽃게 성어기 전망 ▲’23년 후반기 꽃게 성어기 협조사항 조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19일 오전 계양구 병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와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경찰, 병방초교 관계자,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홍보에 힘썼다.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지우개, 포돌이·포순이 연필 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했다.김난영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제1회 인천시 고용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조례에 근거한 인천시 일자리위원회를 운영해 왔지만, 이를 폐지하고 「고용정책 기본법」에 근거한 ‘인천시 고용심의회를 새롭게 만들었다. 심의회는 각계 일자리 정책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개선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민선 8기 일자리 대책의 수립·시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등 14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19일 영흥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영흥발전본부는 앞서 지난 2월 15일 선재대교 화재로 인한 영흥면 일대 약 21시간 정전사태로 추위에 떠는 주민들을 위해 쉼터 및 식사 제공, 독거 어르신 긴급이송, 수산시장 비상발전기 지원 등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바 있다. EGS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영흥발전본부는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정전, 화재 등에 대비한 지속적인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포트홀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집중 보수·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포트홀(도로파임)은 눈과 비 등이 도로면으로 스며들고 온도 차로 결빙과 해빙을 반복해 내구력이 약해진 곳에 차량이 통행하면서 약한 부위가 떨어져 나가 발생한다.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종합건설본부 관할 도로(폭 20m 이상)의 포트홀 6천여 건에 대해 보수를 실시했으며, 지난해의 같은 기간 대비 약 60%가 증가한 수치다.시는 포트홀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평년보다 2.7배 많아 역대 1위를 기록한 지난 겨울 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조정 요구서를 제출하고 교직 수당, 도서벽지수당, 보건교사 수당 등 인상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요구서는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한 것으로 교육부에서는 각 시도교육청의 요구서를 취합해 심의 후 인사혁신처로 제출하고, 인사혁신처는 기획재정부와 협의 후 최종적으로 수당 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인천시교육청은 요구서 제출 전 교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공문 시행 후 관내 총 107개 기관, 131건의 안건을 취합했다. 지난 14일에는 인천교원단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타 지역에서 전입한 주민을 위해 생활 정보를 수록한‘계양구 족집게 길라잡이’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계양구는 각종 생활민원 정보를 비롯해 교육문화·체육공원·교통경제·복지·보건 등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가 수록된 생활안내 책자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전입 주민뿐만 아니라 책자를 필요로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전입 주민 생활안내 책자 안내문 QR코드를 제작해 민원인들이 간편하게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생활안내 책자 파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구 관계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실버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계양실버농장의 개장식과 텃밭 운영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계양실버농장’은 지난해부터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계양권(3권역)의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3월 20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 도시 특성화)’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0만 원과 시비 1,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 미추홀구가 협력체 형태로 진행하며, ‘인천형 新성인진로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업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선정된 교육프로그램은 신중년 대상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다문화 이주민 대상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으로, 구는 상하반기 각각
인천시 중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는 가스열펌프의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가 의무화되는데, 올해 말까지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시설 설치 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올해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3월 31일까지 관내 폐지수집 노인의 규모, 생활 실태, 복지 욕구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집중실시 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노인은 1주 평균 6일간 5.4시간씩 폐지를 수집하여 월 15.9만원의 수입을 얻고 있다. 폐지수집 노인의 월 평균 개인소득은 전체 노인 월 평균 개인소득의 57% 수준으로, 서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들을 위한 관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인천시 서구 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와 건강증진 및 환경보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서구그린줍깅(그린걸쓰day)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4월부터 신규 추진되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는 관내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줍깅(조깅 또는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챌린지로 4~6월, 9~10월 기간동안 매월 1일 챌린지가 생성된다. 서로이음길 2코스(원적산) , 3코스(천마산), 8코스(가현산), 11코스(연희/청라) 중 선택하여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워
인천광역시는 집 근처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는 732개소(국공립 381, 인천형 199, 공공형 152)로 73개 이상 늘려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보육 어린이집’이란 시가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 및 관리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천형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이 이에 해당한다.시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공보육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지난해 말 기준 40.3%에서 2026년까지 50%
김찬진 동구청장의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3개역 경유’ 공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D, E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대통령 임기 내 통과,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동구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잰걸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인천 3호선을 유치해 동구 내 송림오거리역(가칭) 등 3개역을 경유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인천 3호선은 중구・동구・미추홀구・계양구・부평구・남동구・연수구를 연결하는 총길이 59.63㎞ 순환선으로 원도심에 35개 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인천3호선은 지난 201
인천 연수구가 장애인, 노약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8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 5번 출구에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 5, 6번 출구는 통행로가 계단으로만 돼 있고, 인근 4번 출구 또한 에스컬레이터만 설치돼 있어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지하철 이용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연수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10억 원과 국비 7억 원을 보조받아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하고 이달 18일부터 5번 출구를 폐쇄하고 공사에
인천교통공사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활성화 사업”을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 신규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피해를 막고자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다.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역은 시민참여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이용 고객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인천지하철 역사 내(1호선-간석오거리역,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과 2호선 인천시청역, 석천사거리역, 모래내시장역,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