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21일, 논산딸기축제는 총 방문객 4만 2천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편,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온천산업 활성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들어서만 온천 단일 주제로 6관왕의 쾌거를 거둔 것.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수상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아산시는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도시로, 조선 왕실 온천이었던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개 온천지구를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청원구의 한 식당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18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및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참석자들은 민원 현안과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행정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범석 시장은 “악성 민원 등으로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직원들이 적지 않은 어
당진시가 2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주)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30,759,930원을 전달받았다.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한 금액이다.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를 우선 사용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늘릴 방침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
충남 서산시가 21일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체계구축 시범 사업’에 선정된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범 사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시는 이번 현판식에서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회장 장경두)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회장 이상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각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주민 30여
금산군은 봄철 인삼 수확 GAP인증을 위한 공동선별장 확대 운영에 나서고 있다.기존 가을에 집중된 공동선별장 운영이 봄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 유통이 늘어나고 인삼 산업이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군은 지난달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6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봄철 인삼 수확을 하려는 농민 수요를 확인했으며 공동선별장과 농가의 일정 조율에 나서고 있다.공동선별장은 GAP인삼의 수확, 운송, 저장, 선별, 포장 관리 등 시설을 갖추고 인삼 선별사를 확보한 금흑(주), ㈜금석 2업체가 선정돼 운영되
서천군이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밑그림이 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기획 업무’ 단계에 들어갔다.22일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관련 부서장, 현대건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재건을 위한 ‘재건축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일정표, 수행계획, 주요사안 등 전반적인 기획 업무 추진 방향이 설명됐으며, 용역사가 제시한 기본계획(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군은 기존 시장 대지에 재건축하는 만큼 이달까지 현장조사·분석을 마친 후 개략도면 및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비 △오가면
천안시가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홍성군이 2024년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에 따르면 24년 3월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하면 올해는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2025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사 중인 1,474세대 규모의 대방 디에트르를 시작으
태안군이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운영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4월부터 월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합산 할인 한도를 채우려면 남은 한
충북도는 3월 21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공모를 신청한 도내 7개 시장 가운데 4개 시장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시장은 ▲청주 두꺼비시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충주 엄정내창시장 ▲진천 생거진천전통시장 등 총 4개 시장이다.이번 사업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각 시장 당 3천만원이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 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의정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운영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첫 번째 시간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손평한 홍보과장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내용 등을 교육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의회사무처 전입직원 및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및 의안 처리에 대한 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목)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협력각서(MOC, Memorandom of Cooperatio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협력각
‘걸으면 젊어지는 뇌 건강’ 제5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오는 30일 금산군 금산읍 금산천 봄꽃 축제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이 금산천 데크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정보를 나눠 인식개선 및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걷기 행사는 오전 11시 시작해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는 금산천 봄꽃축제와 연계해 많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데크길 코스 걷기, 치매예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시는 6천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자율상권구
태안군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에 비상용품을 비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아파트와 도서관 등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12개소) 내 비상용품함 설치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유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용품함에는 응급처치 키트를 비롯해 경광봉, 구조용 손수건, 담요, 전자 미니 메가폰, 라디오, 마스크 등이 포함돼 있다.설치 장소는 △태안군청 △태안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논산딸기축제’에 깜짝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알렸다.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세계인 만큼 2027년에 가까워지는 한해 한해 딸기축제의 구성과 내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세계를 목표로 한 2024 딸기축제는 작년 대흥행으로 씨앗을 심고 올해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이하 박람회)의 대성공으로 싹을 틔웠다. 논산시민의 염원과 지지, 자부심은 하루가 다르게 2027년 엑스포 개최를 실현시켜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제22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서면 마량진항 축제장에서 전방위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군은 지난 20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의 혜택이 있음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있는 축제인 만큼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목적에 적합하다”며, “오셔서 서천의 매력을 가득 느끼시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서천군
예산군은 최근 고독사 등 위기가구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4개월간(2023.11.15.∼2024.3.15.) 돌봄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군은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읍면 합동으로 돌봄을 추진해 실인원 1183명에 대해 안부확인 2542건, 서비스연계 1578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안부 확인을 통해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여부, 병원 진료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