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수출시장 진출과 수출 다변화를 위해 오는 3월 2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UN·해외조달 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UN 산하기구에 대한 소개, UN기구 조달시장 진출방안, 아프리카(우간다, 나이지리아) 정부 관계자의 기관소개 순서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해외 공공조달 관계자들에게 도내 우수 혁신기업을 소개하게 된다.연사로는 UN소속의 유네스코 아프리카 대륙 책임자, 유엔난민기구 민간파트너십 책임자, 유엔해비타트 나이지리아 청년프로그램 책임자가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
3월 1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 및 협약식 행사(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강원도 태백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태백시는 그 동안 남성 광부 위주의 석탄 산업에서 소외된 여성광부의 노동과 삶을 재조명해 여성 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2020. 5.) 및 조직개편(2021. 1.)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전담팀을 구성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점포대상 안심홈세트(스마트초인종
강릉시는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 및 건조 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4월 30일(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기동점검반은 산림과 및 읍면동 직원 총 47명, 21개조로 구성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단속에 나서며, 주말 및 휴일은 산불근무조와 진화대가 지역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하거나 화기물을 소지한 입산자를 통제해 산불 예
강릉시는 누수 없는 철저한 재산관리를 통해 올해 무단 점·사용 의심지 5,084필지 6,699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지난해 7월 공유재산조사T/F팀을 구성해 정밀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사유 재산화를 방지 및 양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분석을 통해 무단 점·사용 의심지와 유휴부지를 선별한 실태조사 용역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작년 10월부터 21개 읍면동 중 옥계면,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 교동 등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의심지 현장 조사를 통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동해안 지역 수산물 및 도내 유통 중인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강릉에 위치한 동부지원에 방사능 검사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동해안 지역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2022년도에는 도내 대형마트 및 수산물 어판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했으며, 모두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는 동해안 지역 수산물 100건, 학교 급식재료 농‧수산물 100건,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1월 해수부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 어항 중심의 경제·생활서비스 거점 육성으로 낙후된 생활공간의 대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강원 어촌을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삶터로 조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해,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에
강원도는 3월 7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 28.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에 대응한 것으로 강원도의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보고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관계 기관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추진 방향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강원도의 바이오 헬스산업은 ’98년 기술 집약적 친환경 산업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3일(금) 한림대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D-100 기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비전(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공식 영문표기를 공개했다.‘강원도’는 ‘Gangwon State’,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는 ‘Global City for Industries of the Future’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는 오는 6월 11일부터 공식 사용된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에 대한 의지를 표현방법에서부터 나타내고자 강원도는 기존 (Gangwon) Province에서 Stat
3월 3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필수의료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강원도·책임의료기관·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행기관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강원도와 책임의료기관,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그리고 강원대학교병원 공공의료과(조희숙 공공부원장)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도 보건체육국장, 강원대학교병원장(남우동 교수) 및 도내 5개 지방의료원장(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의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임순형)는 “동해안 명태의 종 보존 및 자원회복을 위해 2015년 1만 5천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83만 7천마리를 방류했으며, 2023년에는 명태 인공종자 10만 마리 이상을 생산해 고성군 해역에 방류와 더불어 방류효과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4년부터 명태 자원회복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협업해 종자생산 기술개발과 방류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고 2017년 완전양식 체계를 구축해 자체생산한 인공 명태의 어미화를 통해 안정적인 대량생산 및 방류사업을 수행하고
강원도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구조변화에 위기에 따라 ‘인구정책5개년계획’ 수립 및 인구감소 대응조례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총력,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먼저, 도내 지방소멸 위기 시군의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정책 5개년계획’ 등을 수립한다. 강원도 인구정책 5개년계획은 2023~2027년 계획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3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인구정책계획은 향후 5년간 도내 인구늘리기 사업에 주안점을 두며 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도 담게 된다.또한, 도내 인구
강릉시는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3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지원 대상자 1,128명을 선정했다.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21일(화)과 22일(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업분과를 개최했으며, 농업기술센터(농정과, 유통지원과, 기술보급과)의 27억 규모 보조사업에 대한 의결 여부를 결정했다. 농업관련기관·단체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의회 농업분과를 통해 비가림하우스 피복지원사업, 농업인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36개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 수혜자는 총 1,12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재직여성이 지속해 일할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에서 올해 전국 80개 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선 강원광역․춘천․강릉 3개 새일센터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강원광역새일센터는 △여성고용 유지지원 △직장문화 개선지원 △협력망 구축 △인식개선 강화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여성고용 유지지원 분야에서 여성(재직․휴직)의 직장 적응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3월 13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 배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9,008톤)이며, 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해 13일 오전 8시에 속초항을 입항, 하루를 머무른 후 14일 오후 2시에 출항한다.크루즈선의 주요 승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이며,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입항하며, 대략 400여명이 관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입항이 중단된 기간을 활용해 신속한 출입국 업무와 승하선
강릉시는 올해 하반기 창의도시 국제 네트워크 미식분야 가입승인을 대비해 강릉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지난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現미식분야 의장도시인 이탈리아 파르마와 前의장도시인 스웨덴 외스터순드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의장도시는 해당 분야를 대표해 총괄하는 도시로, 미식네트워크 내 영향력이 가장 큰 전·현 의장도시를 방문해 가입승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 강릉시는 유럽권 미식 창의도시 사무국과의 실무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경험을 배우고, 국제심사를 대비한
강원도는 침수, 붕괴, 고립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3년 재해예방사업에 7개 분야 1,54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국비사업 1,481억 원과 유수소통 지장물 정비사업 등 자체사업 60억 원을 투입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22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했던 1,152억 원보다 389억 원(33.7%) 이 증가돼,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해예방사
원주시는 올해 18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이다.사업장 여건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지시설의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최대 2억 7천만 원(입자상물질 방지시설)에서 5억 6천만 원(가스상물질 방지시설), 저녹스버너는 최대 1,5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
강원도는 최근 사료가격 등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로 어려움에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능형(자동형) 축산시설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한우, 젖소, 돼지, 가금 사육 농가 89개소에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 자동화를 통한 생산효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가축사육과 축산경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909농가 311억 원을 지원했다.주요 지원시설로는 자동 급이급수시설, 단열․보온시설, 자동 환풍시설, 자동 온도 조절시설 등
원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ps)으로 신청하면 된다.상반기에는 96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승용 500대, 화물 268대, 승합 3대 등 총 771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771대 가운데 278대는 취약계층 및 소상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며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우라옥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장은 다른 부임지로 떠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강릉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정욱(재경학산회 회장)과 권영진(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각각 일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