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3월 7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 28.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에 대응한 것으로 강원도의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보고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관계 기관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추진 방향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강원도의 바이오 헬스산업은 ’98년 기술 집약적 친환경 산업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3일(금) 한림대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D-100 기념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비전(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공식 영문표기를 공개했다.‘강원도’는 ‘Gangwon State’,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는 ‘Global City for Industries of the Future’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는 오는 6월 11일부터 공식 사용된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에 대한 의지를 표현방법에서부터 나타내고자 강원도는 기존 (Gangwon) Province에서 Stat
3월 3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필수의료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강원도·책임의료기관·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행기관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강원도와 책임의료기관,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그리고 강원대학교병원 공공의료과(조희숙 공공부원장)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도 보건체육국장, 강원대학교병원장(남우동 교수) 및 도내 5개 지방의료원장(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의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임순형)는 “동해안 명태의 종 보존 및 자원회복을 위해 2015년 1만 5천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83만 7천마리를 방류했으며, 2023년에는 명태 인공종자 10만 마리 이상을 생산해 고성군 해역에 방류와 더불어 방류효과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4년부터 명태 자원회복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협업해 종자생산 기술개발과 방류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고 2017년 완전양식 체계를 구축해 자체생산한 인공 명태의 어미화를 통해 안정적인 대량생산 및 방류사업을 수행하고
강원도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구조변화에 위기에 따라 ‘인구정책5개년계획’ 수립 및 인구감소 대응조례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총력,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먼저, 도내 지방소멸 위기 시군의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정책 5개년계획’ 등을 수립한다. 강원도 인구정책 5개년계획은 2023~2027년 계획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3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인구정책계획은 향후 5년간 도내 인구늘리기 사업에 주안점을 두며 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도 담게 된다.또한, 도내 인구
강릉시는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3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지원 대상자 1,128명을 선정했다.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21일(화)과 22일(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업분과를 개최했으며, 농업기술센터(농정과, 유통지원과, 기술보급과)의 27억 규모 보조사업에 대한 의결 여부를 결정했다. 농업관련기관·단체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의회 농업분과를 통해 비가림하우스 피복지원사업, 농업인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36개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 수혜자는 총 1,12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재직여성이 지속해 일할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에서 올해 전국 80개 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지역에선 강원광역․춘천․강릉 3개 새일센터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강원광역새일센터는 △여성고용 유지지원 △직장문화 개선지원 △협력망 구축 △인식개선 강화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여성고용 유지지원 분야에서 여성(재직․휴직)의 직장 적응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3월 13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 배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9,008톤)이며, 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해 13일 오전 8시에 속초항을 입항, 하루를 머무른 후 14일 오후 2시에 출항한다.크루즈선의 주요 승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이며,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입항하며, 대략 400여명이 관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입항이 중단된 기간을 활용해 신속한 출입국 업무와 승하선
강릉시는 올해 하반기 창의도시 국제 네트워크 미식분야 가입승인을 대비해 강릉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지난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現미식분야 의장도시인 이탈리아 파르마와 前의장도시인 스웨덴 외스터순드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의장도시는 해당 분야를 대표해 총괄하는 도시로, 미식네트워크 내 영향력이 가장 큰 전·현 의장도시를 방문해 가입승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 강릉시는 유럽권 미식 창의도시 사무국과의 실무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경험을 배우고, 국제심사를 대비한
강원도는 침수, 붕괴, 고립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3년 재해예방사업에 7개 분야 1,54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국비사업 1,481억 원과 유수소통 지장물 정비사업 등 자체사업 60억 원을 투입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22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했던 1,152억 원보다 389억 원(33.7%) 이 증가돼,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해예방사
원주시는 올해 18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이다.사업장 여건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지시설의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최대 2억 7천만 원(입자상물질 방지시설)에서 5억 6천만 원(가스상물질 방지시설), 저녹스버너는 최대 1,5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
강원도는 최근 사료가격 등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로 어려움에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능형(자동형) 축산시설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한우, 젖소, 돼지, 가금 사육 농가 89개소에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 자동화를 통한 생산효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가축사육과 축산경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909농가 311억 원을 지원했다.주요 지원시설로는 자동 급이급수시설, 단열․보온시설, 자동 환풍시설, 자동 온도 조절시설 등
원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ps)으로 신청하면 된다.상반기에는 96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승용 500대, 화물 268대, 승합 3대 등 총 771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771대 가운데 278대는 취약계층 및 소상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며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우라옥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장은 다른 부임지로 떠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강릉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정욱(재경학산회 회장)과 권영진(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각각 일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원주시는 20일과 27일 백운아트홀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비롯해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지자체 재해사례 공유 등 작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현장 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매 분기 6시간이수해야 한다.대상은 원주시 소속 공무원·공무직·청원경찰·기간제 근로자 등 현업업무종사자 351명이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위탁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 산업안전보건법령, 유해·위험물질과 작업안전
강원도는 20일 오후 2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했다.‘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새로이 개편한 후 두 번째 포럼으로, 도민 및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첨단산업분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이번 제2회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작, 강원첨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에 어울리는 정책개발을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도 기업호민관을 만나 관내 기업규제 개선 및 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김광수 원장 및 관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기업호민관은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중부내륙 거점 도시이자 강원도 내 가장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원주시에 기대가 크다.”라며,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이라고
강릉시는 장애인단체 10개소 및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 및 점검을 추진한다.최근 중앙시장, 월화거리 화재사고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각 시설별 자체점검 및 사업담당자를 통한 점검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고장 등 소규모 보수와 시설물 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소방차 진입 여부와 소화기 비치 및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에
원주시가 소상공인 경영난과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 등‘2023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이차보전은 관내 소상공인이 원주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연 3%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융자기간은 3년 이내이며, 소상공인의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금융기관의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산지분야 특례에 대해 자료수집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강원도 산지관리분야 담당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16일 14:00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1.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2. 산지관리 권한 이양, 3. 백두대간·민북지역 등 보호지역 규제완화, 4. 자연휴양림 지정 및 조성 등 지난 2.6일 전부개정안에 실린 산림분야 입법과제에 대해 도내 산지분야 담당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주요 산림규제 사례, 국유림 활용 미추진 사례, 보전산지 지정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