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21일 파주스타디움 탁구장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상학 감독과 차예린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해 관내 탁구클럽 동호인,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습 게임과 함께 자세 교정, 훈련 방법 등을 지도하고 공유했다.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재능기부 행사는 탁구를 매개로 전문 탁구 선수들과 시민들 간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동호인은 “평소 운동을 하면서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부분들을 전문 선수들과 지
경북 안동시유소년야구단(감독 이영주)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창단 3년째인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2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유소년야구 전국 최강자임을 입중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주말 위주로 치러졌다. 대회에선 양구군 하리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총 88개 팀 선수와 학부모 포함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
지난해 K4리그에서 ‘꼴찌팀’ 멍에를 썼던 여주FC(감독 심봉섭)가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11일 페막된 2023 K4리그 왕좌의 자리를 차지했다.여주FC는 지난 5일(일) FC충주와 승부를 펼쳐 3대1 역전승으로 1위를 확정한 후, 11일(토) 안방(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로 평창유나이티드와 격돌, 3대1 승리를 거두며 영광스러운 1위 시상대에 올랐다.여주FC는 올 시즌 개막전(2월 26일)을 승리로 이끌면서 4경기 연속 승리 등 거침없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승승장구, ‘8경
구미시는 1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회 삼성생명 배 전국 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대한레슬링협회(회장 조해상)와 경상북도레슬링협회(회장 문재동)가 주최‧주관하고 구미시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대회로 구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레슬링을 육성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중‧고등부 체급별 1위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전국의 레슬링 유망주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참가를 위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140여 개 팀 1,30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2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50대 노년부로 구성된 전국 12개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고 경기 결과 우승 김해 50, 준우승 구미 피닉스, 공동3위 포항 장량, 강릉 신리 팀 순으로 정해졌다.영양군에서는 전국 규모 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올해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구경기장을 정비해 지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서도 대회에 참가하는
예천군 지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는 9월 16일(토)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남학생 7명, 여학생 7명이 예천군 대표로 참가했다.본교 배드민턴부는 매주 주말스포츠학교를 운영해 2시간씩 꾸준히 연습했으며, 우수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연습했다. 그리고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매일 연습한 결과 남자부는 14개 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10개 팀 가운데 3위의 성과를 이루었다. 전교생 47명의 작은 학교에서 1,000명이 넘는 규모의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승리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하
지난 9일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같은 지역구로써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하고 나아가 지역이 서로 상생하고자하는 의미에서 매년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에서 순년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3회 대회에는 3개 군 총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고 단체전에서는 고령군 우승, 칠곡군 준우승, 성주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고령군의
성주군 테니스협회는 지난 2일 부터 3일까지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역대 2번의 4위성적이 전부였던 성주군은 예선 3게임과 8강전을 가볍게 통과, 준결승전에서는 작년 준우승팀인 고령군에 4대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결승에선 작년 우승팀인 예천군에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이경태 테니스협회장은 “성주군 테니스협회가 이런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성주군이 테니스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
지난 8. 28 ~ 31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개최된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가람 선수가 여자 37~5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강자리에 우뚝섰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가람 선수는 이란의 강호 코사르 오자그로 선수를 맞아 1회전을 18-5로 가볍게 이겼으나, 2회전을 박빙의 승부 끝에 10-11로 아쉽게 내주었다. 원점에서 출발한 3회전 초반도 0-7로 패색이 짙었으나,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공격을 자제하고, 왼발 공격 성공으로 상대방을 당황케 만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6회 안산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 주최, 안산시축구협회(협회장 김원덕) 주관으로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5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대회는 3일, 10일, 17일 사흘간에 걸쳐 풍경구장 등 6개의 관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안산시 축구인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신설된 실버부는 60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돼 축구는 나이가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하며 시 테니스 스포츠문화 확산 및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27일 월곶면에 있는 사설 테니스장 ‘테니스아레나’를 이용하는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하는 ‘테니스를 무료 지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선수들은 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3시간 동안 테니스 기본자세와 복식 전술, 포지셔닝 교육 등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하는데 유리한 전략을 전수했으며, 게임 후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평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28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선수 200명, 관계자 10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각 체급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특히,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이상준(-81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를 차지해 이승엽(+100kg)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채성훈(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청 유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16일 성남FC 이기형 감독과 2023시즌 여름 이적 기간에 영입한 성남FC 가브리엘, 진성욱, 정승용을 성남시청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신상진 구단주는 “세 선수 모두 성남에 온 것을 환영하며 남은 경기 최고의 팀워크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을 위해 필승정신으로 뛰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 멋있는 축구 드라마를 쓰고 마무리하자”며 성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성남FC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오후 ‘경주화랑FC’와 해외 자매우호도시 초청팀인 중국 ‘양저우시’ 축구팀과 일본 ‘나라시’ 축구팀 경기가 열리고 있는 구장을 차례로 방문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앞서 12일 개막한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현재 1차 대회는 절반 이상이 진행됐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1차 대회는 409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주 시장은 “경주화랑FC 유소년 선수들은 오늘 홈팬들에게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며 “경주화랑FC는 경주시민은 물론 주변 도시 유소년 축구팬들에게 항상 큰 기
신상진 성남시장은 8월 11일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7.22~30. 이탈리아 밀라노)’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하한솔 선수(29.성남시청)를 만나 격려했다. 신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차담에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담 자리에 함께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이정운 감독, 김형열 코치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열과 성의를 다했기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남아있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도 선전을 바란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특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합류로 정철원, 박민정 등 정상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대회에서 기대주였던 정철규, 양도이 선수는 주 종목인 E10,000m 경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3년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Papp Laszlo Arena에서 개최된 2023 IJF 마스터즈 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이 출전해 체급(-60kg)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원진은 3회전에서 TAKATO, Naohisa(JPN)을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NAGAYAMA, Ryuju(JPN)에게 업어치기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고 AGHAYEV, Balabay(AZE) 상대로 반칙승(지도3)을 이끌어 내며 3위에 올랐다. 이번 헝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일 녹양동 종합운동장 소재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로비에서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이임한 제4대 김수익 회장은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며 장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새로 취임한 제5대 김수현 회장은 현재 계림에프엑스를 경영하는 기업인으로 평소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과 배드민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협회 관계자들은 김 회장의 취임으로 의정부시 장애인배드민턴이 한 단계 도약 할 것으로 기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년 순천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김은채), 여자복식 3위(김은채), 남자복식 3위(심용준)를 기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김은채(안동시청)의 혼합복식 우승이다. 김성훈(안성시청)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김은채는 이태우(양구군청)-김채리(부천시청)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또한, 김은채(안동시청)는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김윤아(인천대)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3위를 기록하고, 남자복식에서도 심용준(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소속 ‘유니버설스타즈 여성 배구팀’이 광주광역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외국인 근로자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민서포터즈 시민봉사단이 주최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지구촌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유니버셜스타즈 남·녀 배구단 4개 팀 총 40명이 출전했으며, 여자배구팀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과시하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 유니버셜스타즈 남·녀배구단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