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나주 본사에서 ㈜KT(대표이사 구현모)와 공동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 DX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양사가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공사가 보유한 수많은 농수산식품 데이터의 통합과 효과적인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면밀한 내⸱외부 환경분석을 거쳐 ▲ 디지털 업무혁신 ▲ 거버넌스 강화 ▲ IT 인프라 혁신 등 3대 전략을 수립하고, ▲ 클라우드 대전환 기반 구축 ▲ 지능형 지식관리시스템(KMS) 도입 ▲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 등 9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특히, 이날 행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군포시 새활용타운에서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경기꿈의학교(경기마을교육공동체)의 지우개(지구를 우리가 개선중) 관내 학생 14명이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9일에는 군포시새마을부녀회 4명이 참여했다. 금번 견학프로그램에서는 새활용타운 선별장에서 재활용품 선별과정과 폐식용유를 이용한 EM비누 제작과정을 견학한 후, 올해 2월 개관한 ‘새활용타운 업사이클 홍보관’에서 재활용품에서 제품으로 재탄생되는 업사이클 과정과 업사이클 제품을 관람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9일 17시까지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예비) 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해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는 곳으로, ▲입주공간 지원 ▲교육·간담회 운영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전문 경력 또는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선정방법은 1차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2027년(5년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작성 지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은 2022.4.21.자로 개정·시행되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하‘공유재산법’)에 신설된 조항으로, 장기적·체계적인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위해 5년 단위 이상의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다.신설된 조항에 따르면 교육감은 5회계연도의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예산안과 함께 지방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중요재산에 대한 취득·처분은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과 연계해 수립하
울산시는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 4건을 분석 완료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사용현황 ▲소방관서 및 소방력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공간배치 분석 ▲태화강 국가정원 민원 키워드 분석 ▲전국체전 홍보 대상지 선정 등 4건이다.분석 방법은 울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분석기법을 활용해 추진했다.먼저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효과 분석은 희망지원금 선불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
미국, 중국, 대만, 독일, 일본 등 세계 주요국들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삼성전자는 대표적인 글로벌 경쟁사인 대만의 TSMC에 비해 조세·임금·인력수급 등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국내 반도체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최소한 해외 선진업체 수준의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며 최근 이같이 밝혔다. 특히 법인세 감면,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인력양성 등에 대한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한경연에 따르면 올해 7월 27일, 미 상원은 미국
지난 2월 기획재정부에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해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발생량, 용수 사용량과 함께 개인정보, 인권 경영, 동반성장 관련 공시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공공기관에 요구한 것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영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하도록 공시 항목들을 재분류했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출연기관 역시 경영 효율성뿐만 아니라 회복력(resilience) 및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에 기반한 성장 모델을
현대자동차는 12일부터 상품 경쟁력을 높인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신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 횡풍안정제어 기술은 차체의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퀴를 자동제어 하는 방
현대로템이 국내 첫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신속 연구개발사업이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기술 흐름에 맞게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를 2년 안에 신속히 개발해 시범 운용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소요에 따라 간소화된 절차로 전력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야지의 험로 및 장애물 구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목적에 따라 △로봇팔 △원격 무장 통제장치 △섬광 폭음탄 및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Z 폴드4와 Z 플립4로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8월 10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 행사 직후 미국 뉴욕에서 가진 국내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노태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 폴더블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폴드4와 Z 플립4가 ‘폴더블 대세화’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이들 제품
대한상공회의소와 식약처는 11일 공동 브리핑을 통해 식품 · 의약 분야의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규제로 인한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식품·의약 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 를 선정,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규제혁신 과제는 신산업 지원(19), 민생불편·부담 개선(45), 국제조화(13), 절차적 규제 해소(23) 등 식품분야와 의료기기·의약품 분야로 대한상의를 비롯해 분야별 업계, 협회, 학계와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발굴됐으며 국민대토론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대한상의는 브리핑에서 “양 기관은 혁신제품의 신속한 시장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부 최도일 교수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4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1989년 창립돼 올해 33주년을 맞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약 1만7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명실상부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의 최대 학회로, 매년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식 학회지 Molecules and Cells는 JCR 2020 기준 Impact Factor 5.034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최도일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커다란 영광이며 학회
군포시는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통해 경기도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인 대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군포시는 수립 의무대상은 아니나, 늘어나는 리모델링 사업 수요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 것이다.「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예측과 리모델링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분석 및 이주수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준공 후 15년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을 개강했다.농식품 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8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2개 과정이 운영된다.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학계·유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산물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 온라인 상품화 전략 등에 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9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이동희)를 찾아 2022년산 조생종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이날 현장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 김호진 전남도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본 선적식을 통해 수출되는 물량은 5컨테이너, 총 70여 톤으로 미국 LA지역과 뉴욕지역으로 수출돼 9월부터 미국 내 유통매장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공사는 항만적체 등 글로벌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국적선사인 HMM과 협업해 농수산식품 전용선복 노선을 미국 서부, 호주에서 미 동부, 유럽, 동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가 8월 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 전략회의‘고진감래 순모임’을 개최했다. “고객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해 감동의 내일을 만들어나가는 순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해당 협의체는 부서별 파트리더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 방향 설정과 혁신과제 모색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사장 주재로 각 사업부장, 팀장 등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공사의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을 강화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김봉수)는 지난 8일 ‘보현산댐 심층시비 브랜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약을 맺었다.본 협약에는 보현산댐 상류 6개 마을, 영천시, (사)경북시민재단, 씽크로코퍼레이션이 협약기관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활동비로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보현산댐 심층시비 브랜딩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보현산댐 수질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보현산 심층시비 사업을 브랜딩하고 심층시비 상품 판매행사 운영, 생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와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식을 가졌다.조직위원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에서 10일 시장실을 방문해 엑스포 입장권 5,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DGB대구은행은 ‘고객감동경영’이라는 핵심 경영 철학 아래 새로운 금융환경의 예측하기 어려운 급격한 변화와 위험을 극복하고 고객에서 새로운 경험가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금융사다.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기업으로 지역성장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미
봉화군은 지난 9일 낙동강지류 청량산계곡에 버들치 4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2년 버들치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키운 우수한 버들치 치어를 운송해 진행했다.봉화군은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식과 하천 생태계의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군에서는 다가오는 10월에 내성천, 운곡천, 재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으로 발생된 검사비, 진단비, 입원비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및 질병 구조의 변화로 인해 암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사망 원인 1위 또한 암(癌)으로, 암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하며,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재산 및 소득 기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