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공사 임직원 60여명과 송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관내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해 평택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평택종합물류단지 내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다.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표홍기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9월 2일 군포도시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공사의 기존 ESG경영 기본계획(’21년 수립) 평가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방향 설정 논의를 위해 ‘2022년도 제1회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경영위원회는 외부전문가 6명과 공사 경영시설본부장을 당연직으로 해 구성됐으며, 공사의 ESG경영 방향성 및 중장기 계획·전략 등을 결정하고, ESG경영 세부 계획과 이행 성과 등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공사는 ESG경영 비전을 ‘책임·나눔·청렴의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구현’으로 설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3년 만에 개최한 K-Food 페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일본의 입국 제한 완화로 3년 만에 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우수 K-Food 수출업체 41개사와 일본의 유력 바이어 170개사가 참여해 총 4천5백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중에서도 냉동 전, 깻잎, 김치 가공품 등 5건의 현장 계약이 체결돼 실질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특별히 공사는 행사 첫째 날 소비자품평회를 마련해
용인특례시는 최근 물가 상승세가 가팔라짐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하반기 재정 부문 예산 집행률 88%를 목표로 신속 집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가 재정 부문 적극 집행을 위해 지자체에 권고하고 있는 집행률 76.7%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3분기 1591억원을 목표로 예산을 집행한다.시는 우선 집행대상 규모가 큰 투자사업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가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등의 입찰에 소요되는 공고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적격 심사기간도 통상 7일에서 3일로 단축키
안양시가 민선 8기 첫 예산안으로 1조8958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68억원 증가한 액수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6027억원, 특별회계 2931억원으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중점으로 편성됐다.시는 먼저 위기의 민생경제를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08억원, 종교시설 생활안정지원금 3억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3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8억원 등을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추석을 맞아 최근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지류형 구미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분이 지난 9월 1일 각 금융기관을 통해 1인당 40만원 할인한도로 판매를 시작한 이후 9월 7일, 판매 5일차(토,일 제외)만에 전액 완판됐다.발행 첫날인 9월 1일 발행액 90억이 판매되며 빠른 소진 속도를 보였으며 이는 높아지는 장바구니 물가로 가계부담이 커지면서 추석명절을 앞둔 시민들이 10% 저렴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해 조기 완판이 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상품권을 금년도 7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 8.(목)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안주찬 구미시의장, 우동기 대구카톨릭대학교 총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향후 10년간 반도체 산업인력 수요는 17.7만명에서 약30.4만명까지 늘어날 것(반도체산업협회,2022)으로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가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임을 공감하고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교는 반도체 특화
수소도시 울산이 올해 하반기 수소전기차를 추가 보급한다.울산시는 급증하는 수소전기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200대를 보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 순으로 선정된다.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해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등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수소전기차 제조·판매사인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신청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9월 7일 고수온 특보 해제와 함께 역대 최장기간의 고수온 특보와 강력한 태풍 힌남노의 내습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양식생물의 건강회복을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올해 고수온 특보는 지난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64일간 최장기간의 기록을 세웠다.게다가, 고수온이 끝날 무렵 강력한 태풍 제11호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스쳐 지나가면서 육·해상양식장에서 기르는 양식생물이 받은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된 상태이다.장기간 고수온과 태풍을 겪은 양식생물은 소화기능 등 생리대사와 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Food 수출시장 다변화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주말 4일간 멕시코시티 번화가에서 K-Food 소비자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고추장, 된장 등 장류와 김치의 현지인 시장 진입을 위해 한식에 조예가 깊은 멕시코 셰프와 협업해, 주말에 인파가 몰리는 지역 명소 과달루페 성당 인근 식당에서 한국의 야외 포장마차를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첫 주에는 한식을 테마로 김치볶음밥, 고추장 제
코이카(KOICA)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근무할 인재를 모집한다.채용 인원은 일반직(신입) 23명, 일반직 사회형평적(신입) 7명, 공무직 3명 등 총 33명이다.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코이카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포용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반직 신입 직원 중 1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 중 선발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 고졸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 전형으로 7명을 뽑을 예정이다.공무직은 다자협력인도지원, 홍보(디자인), 경영관리(시설행정) 분야에서 3명을 뽑는다.13일 오후
현대카드가 9월 한 달 간 미술, 음악, 미식, 디자인 등 다양한 소재의 행사로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한다.압구정에 위치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SSG.COM과의 협업을 통해 ‘야키토리 파노’의 팝업 스토어를 오는 17일 오픈한다.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야키토리 파노는 일본 긴자의 뒷골목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맛과 감성으로 현재 가장 핫한 야키토리 전문점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야키토리 파노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하이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이태원에 있는 뮤
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LG전자는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 발 빠르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이재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산 원료로 만든 전통주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전통주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편의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9월부터 10월까지 한달 간 모바일 스마트오더로 전통주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전통주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2020년 4월부터 시행됐으며 모바일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고객이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8월 말, 신규 오픈한 검단신도시점의 치킨 매출이 GS더프레시 평균 대비 3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GS더프레시는 검단신도시점 주변이 신축 아파트 단지의 중심에 있어 인구 밀도가 매우 높고 먹거리에 대한 배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스타트업 로보아르테와 협력해 슈퍼마켓 최초로 치킨 조리 로봇을 설치했다.치킨 조리 로봇 도입을 통해 근무자에게 조리에 대한 위험과 업무 부담을 축소하며, 상품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일관된 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기대한 것이다.
美·佛 대통령 직접 뛰는 범정부 투자유치책 지속, 전년비 2배↑ 투자유입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주요국들의 투자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근 감소하고 있는 한국의 해외투자 유치 대응책을 위해 △미국, 프랑스의 범정부 차원의 투자유치 활동 △독일, 일본의 핵심 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 강화 △아일랜드의 빠른 국제 정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2년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진행한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지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즈니스와 직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도입한 데 이어, 2회째 진행한다. 설명회 기간 중 메타버스 플랫폼이 24시간 오픈돼 있어 참여자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메타버스 플랫폼은 약 27만4000m2(8만3000평) 규모의 인천 송도 사업장과 주
오리온이 협력회사 및 대리점의 금융 지원 강화 차원에서 ‘동반성장 상생펀드’의 금리 인하 혜택을 확대했다.오리온은 원부재료·설비 협력회사 및 대리점에게 제공하는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기존 0.43%에서 1.6%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오리온은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총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 협력회사와 대리점이 시중 금리 대비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설·운영 자금 확보, 자금 유동성 개선 등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기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기업 경영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친환경 경영 실행방안을 고도화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8일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에 참여했다고 밝혔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SEDC에너지가 사라왁전력청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을 위한 900 MW 규모의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Sarawak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nergy), 사라왁 전력청(Sarawak Energy Berhad) 등 5개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기반 재생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