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대표축제로 다시 돌아온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새로운 시작, 꿈을 향한 항해’ 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송도달빛공원과 능허대공원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4년 만에 완전 대면행사로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역사성 중심의 스토리텔링 강화와 신개념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온 구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에 걸맞게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연수구만의 해양도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살려 나가기위한 기반을 다
글로벌 개척자. 청년들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GP1934‘(Global Pioneer. 19세~34세)의 뜻이다. 금릉역 앞에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이 당찬 포부를 갖고 전 세계로 뻗어가도록 파주시에서 지원했다. 스터디룸을 비롯한 공간대여부터 맞춤형 교육, 청년 정책지원 등이 ’GP1934‘의 주요 업무다. 청년들에게 취약한 재테크 교육부터 학업과 취업, 창업 상담까지 청년들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특히 청년의 날(9월 17일)을 맞아 파주시에서 ’청년 희망 축제‘도 준비했다. 청년 문화를 꽃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17, 18일 이틀간 초지광장에서 개최한 ‘제2회 강화섬포도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콤달콤한 포도향기와 추억을 선물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개최를 못한 만큼, 더욱 달콤해진 강화섬포도 홍보와 판매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다양한 포도이용 체험, 포도 놀이터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을 나들이에 나선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강화섬 포도의 우수성을 알렸다.‘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향기를 품어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청년광장에서 ‘제1회 남양주 청년의 날-남다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남양주시 최초로 진행된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남다름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원들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청년 페스티벌답게 시종일관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 등 일반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행사는 청년 정책 유공 표창을 포함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연합 상권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지하상가, 제일시장, 부대찌개거리 등 행복로 일대에서 10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3주간 와 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락지구에서도 10월 8일(토)과 9일(일) 를 개최해 침체된 민락상권에 활기를 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13개의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쇼핑, 뷰티, 공연, 놀이 등 4가지 테마로 총 13개의 축제들이 진행되는 는 상권활성화 축제의 종합선물세트다. 시민들, 관광객들이
오도창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후 4년의 시간동안 많은 변화를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과와 함께 영양군의 새 역사를 써내려왔다. 취임 초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사안을 직접 챙기고 지지부진 했던 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군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군민들은 오도창 군수에 대한 반응이 호의적이다. 그 기세를 몰아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 81.5%라는 영양군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누구도 이견이 없다. 그럼에도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고 환경자원을 아끼는 사소한 노력은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효과를 의심케한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만들어 내는 ‘나비효과’ 같은 일은 분명히 일어난다. 몽골 수원시민의 숲이 그렇다. 나무를 심어 동북아시아의 사막화를 막고, 심은 나무가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인식도 변했다.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이 한 그루 한 그루씩 10년 동안 꾸준히 몽골에 나무를 심
산 좋고 물 좋은 곳엔 정자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경북 봉화군에는 곳곳에 멋진 풍광을 낀 정자가 많이 남아 있다.봉화에는 옛 선비들이 책을 읽고 풍류를 즐기던 누각과 정자가 103곳이나 되며 최근에는 문화재청이 16세기에 지어진 봉화의 정자 ‘청암정’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는 등 전국에서 누정이 가장 많고 또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봉화군은 대한민국 누정문화의 보고로 전통 누정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고자 지난 2020년 봉화군 봉성면에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이곳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센터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이벤트 ‘블라인드 북’과 ‘어린이 책 빙고’, ‘우리의 이야기, 하나의 책’, ‘#당신의 독서공간을 소개해주세요’ 등이 운영되고 있다.‘블라인드 북’은 책 표지와 제목을 가린 비밀 책으로, 겉면에 책과 관련된 키워드만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은 전시된 블라인드 북의 키워드를 보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빌려간다.키워드만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좋은 책을 소개받을 수 있고, 독서가는 고정된 독서 취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책을 만날
영천은 풍부한 일조량과 적은 강수량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 과일의 주산지다. 그 중에서도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샤인머스캣이다. 뛰어난 맛과 향은 물론이고 껍질은 얇고 씨가 없어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그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포도 농가는 4,300여 농가, 재배면적 1,925ha이고, 이 중 샤인머스캣은 1,560농가, 1,024ha로 포도재배면적의 53%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고 품질 과실재배를 위한 기반 조성품질 좋은
Q.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시민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먼저 3선 의원으로서 10만 영주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시민여러분과 훌륭한 자질과 인품을 겸비한 여러 의원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의장의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개인적인 영광 이면에는 지방자치의 정착과 영주시민 들의 삶의 질 향상을 꼭 이루어 내야 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거워 지고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전체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민선 8기 수원시 시정 방향을 설정할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7월 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민선 8기 수원시의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와 3대 목표인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실전하기 위한 중점전략 등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공동단장은 황인국 (사)생활정책연구원 이사장,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다.▲경제분과 ▲도시분과 ▲환경·교통분과 ▲문화·복지
봉화군이 양질의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의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군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민원서비스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민원행정서비스 1번지’로 발돋움먼저 봉화군은 주민이 감동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행복출산’ 및 ‘안심상속’ 등 생활민원 부문 원
안동시는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조성한 3대문화권사업의 핵심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식을 오는 8월 31일(15시) 개최한다. 이날 개장식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1,500여 명의 시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될 예정이다.3대문화권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총사업비 3,930억 원으로,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된 후 2010년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2014년 본 공사에 착수, 2021년 6월 준공해, 12여 년의 장기사업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
용인특례시 최대 번화가였던 신갈오거리. 시의 관문인데다 입지가 좋아 인근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상권이 활발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들어서며 주변 지역의 급격한 개발과 관공서 이전, 시설 노후화 등으로 거리가 점점 활력을 잃어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전락했다.지금 신갈오거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상권 회복,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24년까지
Q.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막상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취임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선거기간 동안 변화와 혁신에 대한 동두천시민의 열망과 바람을 보고 느꼈습니다. 한시도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속가능한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늘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동두천시민들께서 저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해 주신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4년 후에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
“청송을 다르게! 바르게! 풍요롭게! 우리만의 색깔을 입히겠습니다.”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향후 군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민선7기 숨 가쁘게 달렸었던 4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동시에 민선8기 청송의 미래를 향한 뜨거웠던 선거 열기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본다.”며,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민선8기 청송군의 군정비전은 군민의 결집이 군정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경북 울진군의회 제9대 임승필 의장은 앞서 제7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도 역임했다. 그는 현재 의회 의장직뿐만 아니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감사, 울진청소년 지킴이, 울진청년회의소 회장을 거쳐 특우회 회장도 맡고 있다. 임 의장으로부터 앞으로 군의회 의정활동을 들어본다.-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의정활동의 목표는.“막중한 책임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군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지난 7대 의회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 된 의정활동을 통해 코로나19와 대형산불로 고생하신
‘청년위기’, ‘청년실업’ 등과 같은 청년 문제는 이미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다.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전북의 청년은 한 해 1만5천 명 정도가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찾아 외지로 떠나고 있다.정읍시의 청년 인구(18~39세)는 2022년 7월 말 기준 20,057명으로 전체인구의 18.97%를 차지하지만 편중된 사업구조와 교육, 의료 등의 부족한 정주 여건으로 인해 청년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이에 시는 그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현실에 갇히지 않고 미래를
Q.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이 어떠신지요?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한철입니다.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회 의장이라는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번 6. 1. 선거에서 보여주신 민심을 적극 받들어 화합하고, 소통하며, 때로는 경쟁하면서 새롭게 변화된 제12대 도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앞으로 줘진 2년의 임기 동안 도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한분 한분의 뜻을 받들어 도민 행복과 경상북도의회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