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4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교육은 △어반스케치 △낭만우쿨렐레 △바이올린(중급) △라탄공예반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시민에게 보다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교육을 준비했다.안동시에 주민등록 된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https://www.andong.go.kr/edu)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포항시는 지난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포항시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이강덕 포항시장)와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주일석) 공동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했다.기념식은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백인규 포항시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예비군, 군부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경상북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가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늘어난 해외여행으로 인한 뎅기열의 국내 유입 위험과 날씨에 따른 뎅기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이하 두류공단)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두류공단에는 폐기물처분·재활용, 비금속 및 비료제조 등 50여 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40 여개의 악취 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경북도가 2022년 5월에 두류공단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악취 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악취 저감과 효율적인 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23-'24절기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그리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올해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이번 접종 백신은 현재 국내와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1.5 화이자·모더나·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에서는 3일 신학기를 맞아 영양여중‧고에서 등교시간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영양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 유관기관 40명이 참석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학교폭력 예방 내용이 담긴 미니 수첩 등 홍보물품 300개를 나눠주며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확실한 예방활동을 펼쳐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원형 기자
지난 2일 군위군 보건소 직원들이 상주시 보건소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서로의 자치단체에 240만원을 기부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군위군 보건소는 지방소멸의 단비같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직원의 67%가 동참했으며 지난 3월에는 ‘아이조아센터’를 개소해 임신부터 영유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구소멸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도, 아이조아센터도 모두가 군위군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한다.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귀순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4일(목) 보건소에서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이다.「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건의 날 노래 합창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오도창 영양군수
양산시는 경상남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이하‘생기원’)와 함께 2024년도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해당 사업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정개발, 신제품개발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와 특허, 전략기술 도출 등 센터 보유 기술 중심의 R&D 지원을 통해 우수연구소기업, 지역스타기업, 선도기업 등 지역형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생기원에서 보유 중인 인프라(첨단장비 및 연구인력)와 연계해 신규아이템을 도출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한 단
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대형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10년간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연평균 22.4건의 산불로 91.19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4월은 전체 대형산불 건수의 38%를 차지하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도와 시‧군의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졌다.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512명을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 위원 30여명은 5일, 성주읍 성산리 소재의 1,700㎡ 협의체 텃밭에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옥수수 모종을 심었다.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옥수수 재배는 협의체 위원들이 텃밭을 직접 장만해 모종을 심고 재배, 매년 7월 관내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에 판매하고 있다. 옥수수 판매 수익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옥수수 심기에 참여한 성주읍 협의체 위원들은“매년 이맘때 하는 옥수수 심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안동시는 시민들의 주거정책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살펴보기」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홍보책자에는 △주거급여지원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비주택 주거상향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시는 홍보책자를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주거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제도
경북 영주시는 6일 개최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미뤄져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기다려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벚꽃길 걷기에서는 가족
구미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인 보신탕, 개소주 등을 취급하는 업소(일반음식점, 건강원 등)의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개를 식용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건강원 등은 업소명, 연평균 개고기 사용량, 매출액 등이 포함된 운영신고서와 증빙자료를 2024년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문화자원 및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예천문화관광재단은 4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을 진행해 예천군문화회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모집 등 사업을 준비하고 체
경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개최 전 지역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협회와 가격, 품질 등을 협의해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축제 기간 제공해 왔다.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된 가이드북에 위생, 가격, 서비스 등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밖에도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의 실시간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영천시가 우수외국인인재 및 외국국적동포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외국인인재 및 외국국적동포에게 국내 장기체류에 적합한 거주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는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1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우수외국인인재 63명을 배정받았다.우수외국인인재 유형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학위를 소지하고(또는 전년도 1인당 GNI 70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시상했다.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우수, 우수 등급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으며, 최우수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실적관리 데이터를 구현해 행정 업무 효율을 증진시킨 복지과 홍민표 주무관, 우수에는 외국인 고용관련 제도 개선을 통한 규제개혁으로 인력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미래산업과 박규택 주무관이 선발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등급에 따라 군수 표창 수여 및
의성군(군수 김주수)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는 의성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1일 의성읍온누리터 2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3월 의성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전 개소한 의성공동육아나눔터는 112.2㎡ 규모로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어린이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의성공동육아나눔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상시 프로그램 운영, 이용 아동 간식 지원, 돌봄 품앗이 활동 등을 통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