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익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은 22일 SK그룹을 방문 박영수 SK ENS 부본부장과의 면담을 갖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위치 변경이다”라고 잘라 말했다.이에 대해 면담 대표로 나선 박 부본부장은 “SK는 자회사 주도로 사업을 진행하지만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최대한 협의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석웅 기자/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www.kintex.com, 대표 이한철)는 23일 오후 제 2전시장(8홀 하역장)에서 테러에 의한 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일산, 고양, 파주 등 인근 소방서와 경찰서, 병원, 가스공사, 전력공사 등 총 22개 유관기관 175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일산 소방서의
백수현 기자/ 정부가 도로 위 전주에 설치된 어지러운 공중선(전선·통신선)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다만 방송통신업계가 반발하던 공중선 점용료 부과 방안은 향후 2년간 정비 실적을 평가한 뒤 2015년 초부터 도입키로 했다.정부는 23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민생활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중선 정비 종합계
인기협/ 호남석유화학(롯데그룹)과 코오롱플라스틱(코오롱 그룹) 등 대기업을 포함한 30개 기업이 발암·독성물질을 포함한 폐수를 최대 30년 이상 무단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는 지난 8∼9월 전국 60개 폐수배출업소의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설의 절반 이상에서 특정물질이 무단배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광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정보센터(www.kric.or.kr)에서 제공하고 있는 4만여 건의 철도기술정보에 대해 이용자가 정보 이용 후 직접 그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는 '콘텐츠 가치평가 서비스'를 공공 포털사이트 최초로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철도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국토해양부, 철도기술연구원, 코레일 등 14개
김선정 기자/ 서울의 일하는 여성이 10년새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00년 134만 997명에 불과했던 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2010년 185만 5839명(총 종사자의 41.3%)으로 38.4% 늘었다.시간이 흐르면서 취업 비중이 높은 업종도 변했다. 전통적으로 집중됐던 도·
김선정 기자/ 하수처리장의 관리 부실 등으로 서울 한강 본류에 유입되는 지천 수질이 곳에 따라 '4등급'(약간나쁨)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서울시가 내놓은 수질변화 경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하천수질측정 농도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가 팔당댐부터 신곡수중보까지의 한강 본류는 1.2~3.6㎎/ℓ에 머문 반면 지천은 4.0~6.7
이계현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행정섭외그룹은 지난 21일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광양읍 5일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 윤인휴 광양시부시장을 비롯한 박노신 시의원, 김정태 시의원, 최석조 광양읍장, 정웅기 광양 5일시장 상인회장, 고석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포함한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
장익선 기자/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최근 직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습관 조성을 위해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는 직원들이 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음주습관, 잘못된 음주문화 사례, 과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게시해 공유하고
김영찬 기자 / 부산지역 시내버스가 전면 운행중단을 철회하고 22일 06:20부터 정상운행키로 타결되었다.부산시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버스조합)에 따르면 버스조합은 11.20일 오전 11시 동구 범일동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서 시내버스 전면 운행중단에 참여하기로 결의하였으나, 11월 22일 새벽 3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 버스조합 비상대책회
박창우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와 신영흥화력건설본부는 지난 21일, 노사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담기’봉사활동과 함께 쌀 20포를 영흥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해바리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담기’행사는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고,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박창우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등 오류에 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선거인명부는 구ㆍ시ㆍ군의 장이 21일 현재, 관할 구역 안에 주민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투표구별로 조사하여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작
박창우 기자 /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은 지난 21일, 대강당에서 ‘이정식 드림재즈 초청 환자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입원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법인 피플의 주최로 색소폰 연주자인 이정식 수원여대 교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성사됐다. 이정식 드림재즈 4중주는 &lsq
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가 최근 3년간 예산을 심의하면서 '끼워 넣기' 한 사업비가 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22일 '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도의회가 신규사업비를 추가 편성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지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보고
정순학 기자/ 인천여성연대는 여성유권자 캠페인 1탄 '투표참여,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에 이어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문화제 형식의 여성유권자 캠페인 2탄 '응답하라 여성!'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형태의 문화제를 열었다. 인천여성연대는 11월 1일부터 17일간 여성들이 바라는 대통령에 대해 인증샷을 찍어 직접 제작한 영상 '응답하라 여성!
박창우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 등 음식물쓰레기를 생활폐기물에 섞여 매립지에 반입되는 것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특별단속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한달간에 걸쳐 실시한다.공사는 특별단속 실시 일주일 전인 23일 지자체 및 관
박창우 기자 /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김광철)는 사제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대학발전에 함께 호흡하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제1회 사제(師弟)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 체육행사는 수업에 지장이 없는 교직원과 총학생회 임원, 학과 대표, 대의원, 학생 동아리회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박창우 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건축자재, 주방용품, 자동차부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입물품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 현재까지 650억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위반 물품을 적발했다. 이는 작년 대비, 201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그 동안 소비재 품목 중심에서 건축자재 등과 같은 중간재로 단속영역을 확장하여 단속한 결
인기협/ 내년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규모는 15만4000명이며, 이중 고졸자 채용은 25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가 잠정 집계해 22일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계획에 따르면 공공기관들의 전체 채용규모는 올해 신규채용규모에 비해 103명 증가한 15만4000명이었다. 공공기관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이 146명, 기타공공기관이 833명 채용규모를 늘렸으나
이성모 기자 / 경기도는 최근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비위가 잇따르자, 26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투명성 제고방안을 시행키로 했다.비리가 빈발하는 공공기관 임직원은 해고하는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경기도는 22일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 예산 낭비 사례 등이 반복돼 도민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방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