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 대통령의 국민 담화를 발표에서 해양경찰청을 폐지한다고 하여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5회 마지막회를 쓴다. 해경은 잠수규정을 지키지 않고 무리하게 이 씨를 작업에 투입한 것이 아닌지 확실한 답변을 해야 한다. 대책본부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금부터라도 제발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안전 불감증이 빚은 참상을 수습하면서 그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에서 해경은 수사자가 아니고 피의자로 서야 된다는 여론이다. 엊그제 감사원의 감사가 시작 되었다고 하지만 올바른 조사가 이루어 질지 의문이다. 또한 국회도 특검 운운 하기전에 법을 다루는 현법 기관으로서 마땅히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정부는 지금은 국가안전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해양 방재청을 만들어 해양사
이번 세월호 구조 현장을 보면서 지난 5년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 MB정부가 출범하면서 해양수산부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MB정권과 더불어 해체되어 국토해양부로 편입되었다. 해양 사령탑은 없어졌고 해양통합 정책도 사라져 버리는 신세가 된 것이다. 해양수산의 각 분야는 각개약진으로 성장을 도모했고 해경도 나름대로 힘을 키워왔으나 경국 오늘 이 지경
지난 달 16일 아침 세월호 침몰 사고의 모습을 TV이를 통해서 보면서 세월호가 침몰되기까지 3시간이나 시간이 있었으나 정부와 해경은 허둥 지둥으로 어린 수 백 명의 학생들을 바다로 밀어 넣는 범죄를 저질렀다. 우선 해경은 신고 즉시 기울어진 세월호에 에어팩(공기주머니)를 10여개만 매달았어도 세월호는 바다로 가라 않기 전에 모두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는 옛 조상들은 전통적으로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 하여 아동과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은 국가의 장기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정되어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의학의 발달과 각자의 건강을 위한 운동 등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다. 고령화 시대가 되고 보니 제일 문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이 국
지난해 말부터 농산물 가격이 심상치 않더니 최근 들어 봄 채소류 출하기를 맞아 가격 폭락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어 농촌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정부가 품목에 따라 일부 시장격리, 수매비축, 자율감축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가격안정에는 턱없이 부족한 만큼 보다 과감한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농촌의 주장이다.최근 전남 무안에서는 양파 가격
지난달 16일 악몽 같은 3시간을 해경과 정부는 허둥지둥 대며 승객 300여명을 세월호와 함께 바다 속으로 밀어 넣은 지 20여일 지나도록 아직도 우리의 자녀들의 생명을 구해내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가 45도로 기울어져 바다 속으로 침몰하는 광경을 우리는 TV이를 통해 허둥지둥 대는 해경과 우리 정부의 무능함을 느꼈다. 왜 ? 해경은 기울어져 있는 세월호를
최근 언론에 공개되고 있는 세월호 사고 현장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북받치는 눈물과 치미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 아이들의 천진함과 의연함에 가슴이 미어지고 어른들의 비겁함과 어리석음에 가슴이 터지는 듯하다. 세월호가 침몰하는 순간 배 안과 밖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최근 해경이 공개한 초기 구조 동영상과 엊그제 JTBC가 보도한 단원 고 학생의 휴대폰 동영
푸른 5월은 1년 중에서 행사와 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이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돌아보며 은혜의 마음을 갖게 하는 달이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가정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은 가족과 관련된 날이다. 또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민주화 운동 기념일 등은 감사와 함께 마음이 숙연해지는 날이기도 하다. 이런 기념일들은 가정의 소중함
청와대에서 지난 25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겨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견지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와중에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4차 핵실험 준비를 해온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추가 핵실험을 한
우리나라의 4월은 또 국민적 대재앙인 세월호 참사로 이어 졌다. 이면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운업계의 뿌리 깊은 검은 커넥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해수부 마피아’가 이번 참사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 데 이어 이번엔 해수부의 신규 항로 면허에 대한 특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최근 언론 보도
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노년층의 여가활동 유형화 및 영향요인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노년층의 72%는 여가활동 참여시간이 저조하고 두드러진 여가활동 패턴이 나타나지 않는 여가 부족 형이라고 발표했다. 대략 노인 3명 중 2명은 마땅히 할 일이 없어 노년기를 지루하게 보낸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장수시대를 맞으면서 노인문제가 심각하게
우리나라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세월호가 넘어진지가 10여일이 되는데 아직도 승선 인원파악이 안되고 허둥지둥 대는 해경과 먼저 가명으로 뛰쳐나와 병원에서 돈 발리고 있는 선장 ! 세상에 이런 일이 또 있을까? 한심하기만 하다. 그리고 선박 안전에 관한 감독과 성능검사 등을 담당하는 한국해운조합과 한국선급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산하
오는 22일은 새마을 운동의 날이다.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011년에 제정된 기념일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새마을의 날에 적합한 행사 등 사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도록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규정되어 있다.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
어제는 제34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이며 일주일간 장애인의 주간으로 곳곳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배려와 품격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장애인 우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1981년 우리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462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좌초되는 대 참사가 일어났다. 15일 저녁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배는 `꽝`하는 소리가 난 후 침몰하기 시작해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가라앉았다. 사망ㆍ실종자 수가 2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1993년 10월 전북 부안 격
최근 통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타 오르고 있다. 지난번 박대통령이 국회에서 대박 통일론을 발표하면서 여기저기서 통일을 준비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그렇다면 우리는 통링을 대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될는지 그저 마음만 들떠 있는 것이다.지난해 3월 FAO에서는 북한에서는 매년 국제규격 축구장13만개 면적(약 11만 2천ka)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다고
최근 우리나라에는 전쟁터도 아닌 가정에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고통 받으며 생활하는가 하면 피 흘리고 죽어가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지를 정부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다.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울산의 박 모 씨(42)와 경북 칠곡 사건의 임모 씨(36)에게 1심에서 각각 징역 15년과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울산에선 여덟 살배기 여자아이가
우리 사회엔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사회적 기능도, 사후에 이를 다루는 시스템도 전혀 없다는 것은 효(孝)를 소홀히 하는 우리 정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여론이다. 지난해 경북 칠곡에서 벌어진 계모의 의붓딸 학대 치사 사건은 이런 우리 사회의 참담하고 부끄러운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가슴 아픈 일이다. 칠곡 사건이 어제 열려 계모에게는 10년
올해부터 도로 명 주소가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새 주소에 익숙지가 못하다는 여론이다.도로 명 주소는 기존 지번을 대신하여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알기 쉽게 표기하는 새 주소를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도로명주소로 바꾼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100여 년간 지속되어 온 지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