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뉴홍콩시티 인천’과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방향 정립 및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아·태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에서 기조연설 초청을 받아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싱가포르와 호주(시드니, 브리즈번) 등 해외 첫 출장을 다녀왔다.유 시장은 지난 26일 오전 중앙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해외순방과 관련 소회와 함께 가장 큰 의미와 성과를 밝혔다.이번 해외순방은 “인천시가 UNDRR 복원력 허브 인증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아·태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해달라는
‘새마을금고’ 금융포용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 것 새마을금고 국제협력개발사업이 개발도상국 빈곤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안부의 지도아래 국제협력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저축을 통해 가난을 극복한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실천적 경험을 공유해 수원극 빈곤감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근본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 금융협동조합모델 공유를 통해 국제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새마을금고는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등에서 활동 중이다.17년 미얀마에 이어 18년 우간다,
“야근하는 날엔 택시비가 부담돼 자취까지 고민했는데…이제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사통팔달 교통 도시 안산시가 서울 도심과 안산을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을 도입하면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 교통편의 향상을 이뤄냈다. 자정을 넘어 안산과 강남에서 출・퇴근하는 시민의 귀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3100번 광역 심야버스가 지난 달 16일부터 새벽 2시까지 운행을 시작하며 시민의 새벽길을 환히 밝히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안산시 대중교통 정책을 살펴봤다. -시공간을 넘어 마음을 잇는 심야버스
고양특레시(시장 이동환)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가파른 치매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고 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서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일산 주엽역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뇌블리 버스’ 운영과 ‘치타(치매타파)’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인 뇌블리 버스에서는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센터 방문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농촌과 농업이 잘 살아야 선진국임을 강조하며 농축산 분야에 대한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살고 싶은 농촌, 활력있는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청사진을 그려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 식품연구로 지역의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 육성▶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 본격 추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걸림돌이였던 부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경북지역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R&D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대표축제로 다시 돌아온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새로운 시작, 꿈을 향한 항해’ 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송도달빛공원과 능허대공원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4년 만에 완전 대면행사로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역사성 중심의 스토리텔링 강화와 신개념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온 구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에 걸맞게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연수구만의 해양도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살려 나가기위한 기반을 다
글로벌 개척자. 청년들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GP1934‘(Global Pioneer. 19세~34세)의 뜻이다. 금릉역 앞에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이 당찬 포부를 갖고 전 세계로 뻗어가도록 파주시에서 지원했다. 스터디룸을 비롯한 공간대여부터 맞춤형 교육, 청년 정책지원 등이 ’GP1934‘의 주요 업무다. 청년들에게 취약한 재테크 교육부터 학업과 취업, 창업 상담까지 청년들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특히 청년의 날(9월 17일)을 맞아 파주시에서 ’청년 희망 축제‘도 준비했다. 청년 문화를 꽃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17, 18일 이틀간 초지광장에서 개최한 ‘제2회 강화섬포도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콤달콤한 포도향기와 추억을 선물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개최를 못한 만큼, 더욱 달콤해진 강화섬포도 홍보와 판매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다양한 포도이용 체험, 포도 놀이터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을 나들이에 나선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강화섬 포도의 우수성을 알렸다.‘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향기를 품어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청년광장에서 ‘제1회 남양주 청년의 날-남다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남양주시 최초로 진행된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남다름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원들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청년 페스티벌답게 시종일관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 등 일반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행사는 청년 정책 유공 표창을 포함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연합 상권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지하상가, 제일시장, 부대찌개거리 등 행복로 일대에서 10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3주간 와 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락지구에서도 10월 8일(토)과 9일(일) 를 개최해 침체된 민락상권에 활기를 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13개의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쇼핑, 뷰티, 공연, 놀이 등 4가지 테마로 총 13개의 축제들이 진행되는 는 상권활성화 축제의 종합선물세트다. 시민들, 관광객들이
오도창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후 4년의 시간동안 많은 변화를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과와 함께 영양군의 새 역사를 써내려왔다. 취임 초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사안을 직접 챙기고 지지부진 했던 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군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군민들은 오도창 군수에 대한 반응이 호의적이다. 그 기세를 몰아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아 81.5%라는 영양군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누구도 이견이 없다. 그럼에도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고 환경자원을 아끼는 사소한 노력은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효과를 의심케한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만들어 내는 ‘나비효과’ 같은 일은 분명히 일어난다. 몽골 수원시민의 숲이 그렇다. 나무를 심어 동북아시아의 사막화를 막고, 심은 나무가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인식도 변했다.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이 한 그루 한 그루씩 10년 동안 꾸준히 몽골에 나무를 심
산 좋고 물 좋은 곳엔 정자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경북 봉화군에는 곳곳에 멋진 풍광을 낀 정자가 많이 남아 있다.봉화에는 옛 선비들이 책을 읽고 풍류를 즐기던 누각과 정자가 103곳이나 되며 최근에는 문화재청이 16세기에 지어진 봉화의 정자 ‘청암정’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는 등 전국에서 누정이 가장 많고 또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봉화군은 대한민국 누정문화의 보고로 전통 누정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고자 지난 2020년 봉화군 봉성면에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이곳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센터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이벤트 ‘블라인드 북’과 ‘어린이 책 빙고’, ‘우리의 이야기, 하나의 책’, ‘#당신의 독서공간을 소개해주세요’ 등이 운영되고 있다.‘블라인드 북’은 책 표지와 제목을 가린 비밀 책으로, 겉면에 책과 관련된 키워드만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은 전시된 블라인드 북의 키워드를 보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빌려간다.키워드만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좋은 책을 소개받을 수 있고, 독서가는 고정된 독서 취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책을 만날
영천은 풍부한 일조량과 적은 강수량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 과일의 주산지다. 그 중에서도 최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샤인머스캣이다. 뛰어난 맛과 향은 물론이고 껍질은 얇고 씨가 없어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그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포도 농가는 4,300여 농가, 재배면적 1,925ha이고, 이 중 샤인머스캣은 1,560농가, 1,024ha로 포도재배면적의 53%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고 품질 과실재배를 위한 기반 조성품질 좋은
Q.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시민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먼저 3선 의원으로서 10만 영주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시민여러분과 훌륭한 자질과 인품을 겸비한 여러 의원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의장의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개인적인 영광 이면에는 지방자치의 정착과 영주시민 들의 삶의 질 향상을 꼭 이루어 내야 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거워 지고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전체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민선 8기 수원시 시정 방향을 설정할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7월 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민선 8기 수원시의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와 3대 목표인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실전하기 위한 중점전략 등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공동단장은 황인국 (사)생활정책연구원 이사장,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다.▲경제분과 ▲도시분과 ▲환경·교통분과 ▲문화·복지
봉화군이 양질의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의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군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민원서비스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민원행정서비스 1번지’로 발돋움먼저 봉화군은 주민이 감동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행복출산’ 및 ‘안심상속’ 등 생활민원 부문 원
안동시는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조성한 3대문화권사업의 핵심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식을 오는 8월 31일(15시) 개최한다. 이날 개장식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1,500여 명의 시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될 예정이다.3대문화권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총사업비 3,930억 원으로,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된 후 2010년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2014년 본 공사에 착수, 2021년 6월 준공해, 12여 년의 장기사업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
용인특례시 최대 번화가였던 신갈오거리. 시의 관문인데다 입지가 좋아 인근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상권이 활발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들어서며 주변 지역의 급격한 개발과 관공서 이전, 시설 노후화 등으로 거리가 점점 활력을 잃어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전락했다.지금 신갈오거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상권 회복,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24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