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가 11일 신한카드와 선불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선불카드는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등을 위한 것으로 10만 원권 85,000매를 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카드 발급 대상자 선정 및 시스템에 대한 총괄관리 등을 맡고 신한카드는 카드 제작 및 공급, 시스템 개발 등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이어 다음 주에는 시중 5개 카드사와 신용·체크카드
강릉시는 오는 10월까지 범죄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방범용 CCTV 인프라를 확대한다.최근 흉악한 강력범죄 및 기타 각종 범죄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다.이에 강릉시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원 요청지 및 취약지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논의 등을 거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신규 추가 설치한다.이번 설치 대상 지역은 각 읍면동마다 1개소씩이며 총 68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설치 이후에는 범죄
광복 77주년을 맞아 사이클 고장 양양에서 광복절을 경축하는 국제사이클대회가 개최된다.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사이클경기장 건립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 규격을 갖춘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8.15경축 2022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양군과 대한자전거연맹 및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와 고등부 53개 팀 282명의 선수 외에 8개국 11개팀 25명(우즈벡,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횡성군보건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일면 속실리 이재민들을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10일, 청일면 속실리에선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속실리 마을회관에 입소했다. 이에 횡성군자율방재단에서는 이재민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해 입소 전 마을회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횡성군보건소에서 전문방역 소독업체를 투입해, 상황 종료 시까지 주 2회에 걸쳐, 숙소 내·외부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보건소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속실리 마을회관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롯해
횡성군은 지역주민 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골목길, 현황도로, 통로 등 관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법정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비법정도로 정비사업은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이달부터 비법정도로로 편입된 사유지 신청을 받아 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오래전부터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사실상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로, 대상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황측량,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를 진행한 후 지적정리를 원칙으로 한다.군은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수신청을 받아 9월 중
원주시는 지난 9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우로 발생한 각종 호우 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0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부론면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지원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비와 불어난 수량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원주시는 3일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고 있는 소방수색대와 실종자 가족을 위해 문막읍에 위치한 경동대학교를 임시 숙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락과 생수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등 수색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의용소방대 등 관내 사회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해 현
강릉시는 3일(수)부터 12일(금)까지 2주간 본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ㆍ폭행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강릉시 본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민원실은 2020년부터 비상벨 31대를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고 경찰관이 바로 출동해 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훈련에 앞서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
횡성군은 독거노인의 댁내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소방서(119) 등과 연계해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7월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1,552대를 보급하고 있다. 차세대 장비는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 기술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노인이 스스로 응급 전화를 하기 어렵더라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용수), (사)강릉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와 내년 세계합창대회의 성공 개최에 뜻을 같이해 11일(목) 10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자원봉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과 선발, 배치 및 활용까지 봉사인력 운영 전반에 관해 주최측(강릉시), 주관기관(조직위), 자원봉사 전문 기관(봉사센터) 3자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적극 협력 다짐의 의미를 가진다.최길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최근 몇 년 동안 2015년 전국체전, 2
원주시(원강수 시장)와 강원도(김진태 도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권오성 본부장)는 8월 9일 오후 4시 30분 강원도청(제2청사)에서 ㈜마이셀(사성진 대표이사), ㈜프레시원(오비세 대표이사), ㈜리뉴시스템(이종용 대표이사) 3개 기업과 원주시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SRF열병합발전소 부지에 공장 신설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에 투자협약을 하게 된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3개 필지는 당초 열병합발전소 부지로, 문막화훼관광단지 조성이 좌초돼 원주시가 강원도,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협의해 산업용지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등록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물등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 소유자는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등록 대상 동물이 2개월령 이상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또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인적 사항이 변경된 경우, 등록 대상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동물등록은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강릉시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를 8월부터 앱 내에서 관광관련 서비스의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 오픈했다.리뉴얼 된 서비스로는 관광패키지, 항공권, KTX, 짐배송/보관의 예매 및 구매가 앱 내에서 모두 가능하도록 변경됐다.관광패키지는 모바일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한국투어패스와 PM의 연계 상품으로, 두 상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강릉패스 내에서 한 번에 구매가 가능하다.항공권(플라이강원) 구매도 앱 내에서 가능하며, KTX 예약은 「코레일톡 앱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제공되고, 짐배송/보관 서비
횡성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신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미등기이거나 등기부상 소유자와 실제 소유자가 달라 소유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나 건물을 간편한 절차를 거쳐 등기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중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되지 않은 토지와 건물 등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기간 동안 485필지(335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
횡성문화재단(이사장 김명기)과 ㈜국순당은 8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한우축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역 향토기업인 국순당은 횡성 대표축제인 횡성한우축제 홍보를 위해 시판 중인 막걸리 제품에 축제 홍보문구를 삽입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전략적 홍보에 나선다. 또한, 올해 열리는 제18회 횡성한우축제에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횡성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에 국순당의 후원기업 부스를 설치하는 등 기업 마케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원강수 원주시장은 8월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중앙동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인 문화공유플랫폼의 설계안 검토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방향성을 수정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였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문화공유플랫폼 같은 거점시설도 매우 중요하지만, 구도심의 활성화는 접근성 확보에 있는 만큼, 시민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또한,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단순 모방
원주시는 무실 제일풍경채 아파트가 신규 분양계약을 시작함에 따라 일명 ‘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특히 당첨경쟁률이 높았던 아파트인 만큼 외부투기세력 유입, 천막 등 임시중개시설물 설치해 중개업 하려는 자, 그리고 일명 ‘떴다방’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 단속을 펼치고 있다.지난 7월 31일에는 원주시 부동산행정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임원진, 무실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관계자가 함께 합동 지도·단속을 펼쳤다.지도·단속은 서류접수
강릉시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석했다.이번 박람회에는 공무원 2명과 관련업체 2명이 참석했으며,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삶을 지향하는 뜻을 가진 슬로우와 로컬의 합성어 을 이용한 미니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는 커피, 한과, 정과 등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16개 업체, 82개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 1층에 위치해 강릉을 방
원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를 희망하는 납세자를 위해 자동이체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이체시스템이란, 일시에 체납액을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금액을 자동 이체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시스템이다.이전까지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하기 위해서 매달 문자로 가상계좌와 분할금액을 수신받아 직접 송금하는 방법으로 납부해야했다.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번거로움 없이 지정한 날짜(10일, 25일 택일)에 분납 금액을 자동 납부할 수 있게 됐다.신청을 원하면 출금이체 동의서를 시청 징수과
비롯한 양양군 해변 전역에서 개최된다.양양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서핑대회를 올해 다시 재개해 3개월 동안 모두 5회에 걸쳐 6일 동안 예선 및 결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핑대회는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대회로 해양수산부, 강원도, 양양군이 함께 주최하고 강원도서핑협회가 주관하며, 선수와 동호인 등 300여명과 참관자(온라인 포함) 10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에 8월중 하조대 해변과 남애3리 해변에서 하조대 마스터즈 대회와 남애 클래식 예선대회 치르고, 9월중에는 인구 오픈
강릉시가 드론을 활용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공유재산 토지 2만6천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제방 등을 제외한 약 1만5천여 필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우선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부동산 종합공부를 대조해 불일치 재산을 파악하고 미등록 누락재산을 찾아냈으며,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분석을 통해 무단 점사용 의심지와 유휴부지를 선별한 후 현지출장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로 강릉시는 무허가 시설물 축조 및 무단 경작 등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5,084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