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 현장견학을 통해 정보교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한다.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이하 센터)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센터는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모국으로 초청,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모국연수 참가자로 올해 3,000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9,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센터는 올해부터 연수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청소년 지
인천 연수구가 지난 3월 20일을 시작으로 구정혁신자문회의 분과회의를 열고 각 분과의 신규 안건 상정 및 구정 주요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 20일에 개최한 복지·환경 분과회의는 안성민 복지·환경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분과위원들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각 안건 담당 팀장 등이 참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지역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체적으로 위탁계약 등을 통해 용기를 세척한 후 매월 보조금을 신청하면 세척비의 50%(수거용기 1개당 최대 2,030원 이내)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거용기 세척비는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구 자원순환과에 제출(방문신청 및 우편
인천광역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25일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가좌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23일(토)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가족 플로리스트 체험 화(花)사한 가(家)”를 개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2명이 한 팀으로 구성 돼 플로리스트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꽃바구니 제작 실습으로 운영돼 색다른 직업체험의 장이 되었다.프로그램 참가자 권◯준(10세) 청소년은 “평소에는 꽃을 보기만 하고 직접 만져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엄마랑 함께해서 더 재밌었다.” 고 말했다.
지난 3월 20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발표에 따라 인천지역의 의대정원은 기존 89명에서 161명이 늘어난 총 250명의 정원으로 늘어났다. 의대정원 발표와 함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증원만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 못 한 점을 잘 안다”며, “의대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를 이뤄 나가겠다.”는 의지를 비쳤다.이에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 구성원들은 지난 21일 인천지역의 주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지원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은 운동장 개방 학교 210교에 대해 6억3천만 원을, 실내 체육시설 개방학교 130교에는 9억7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운동장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2백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로, 실내 체육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혁신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4개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혁신 네트워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사
인천교통공사는 3월 22일 1호선 귤현차량기지에서 신규기관사와 경력기관사간 소통하는 장을 열고 고객서비스 및 열차안전운행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승무사업소장을 비롯한 인천1호선 및 7호선 인천구간 기관사 등 승무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MZ세대들로 구성된 신규기관사와 기존 경력기관사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열차운행 노하우, 이례상황조치 팁 등 다양한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규기관사 최수정 주임은 “처음 경험하는 직장생활에 조금 긴장했지만 멋진 선배님들과 동료들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2일 아이돌봄.보육 공약(이하 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계양이 덜어줘 '아이 키우기 좋은 계양'을 만들겠다는 것이다.첫째, 지하철역 등 교통거점에 등하원 ‘아이돌봄 스테이션’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출근길에 아이를 보육스테이션에 맡기면 안전하게 등원시키고, 하원 후에도 부모님 퇴근 시간까지 안전하게 돌본다는 내용이다. 출퇴근 시간이 맞지 않아 발을 동동 굴러야했던 맞벌이 부부를 위한 서비스로서, 서울 등 먼 곳까지 출근하는 부모들의 등‧하원 부담을 덜어줄 수
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테마로 연성중학교 앞에서 ‘2024년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또한,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 위험 요소 신고(안전신문고)를 적극 유도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연수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인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공사를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처 지원사업 등으
인천 미추홀구가 올해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50개를 대상으로 6억 3천8백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별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은 후 심의를 거쳐 전액 구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구는 이날 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별 지원 세부 사업 및 지원액에 대해 심의 후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결정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내역은 교육 분야 프로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박미희)는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자리 정보와 관련 기술 부족으로 취업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아동지도사 자격증반’, ‘아동놀이지도사’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 ▲스마트스토어 창업반 ▲밑반찬 조리반 ▲정리수납 2급 ▲홈케어마스터 2급 자격증반도 신규 개설했다.이와 관련, 박미희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 중앙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상설 채용박람회를 연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청 중앙홀에서 매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3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한다.취업설명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 했다.또 정상구 부군수는 국가보훈부 주관 해군제2함대사령부‘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와 함께 옹진군과 옹진군 보훈단체에서는 서해바다를 지키다 희생된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 내‘서해수호의 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각면 선착장과 주요장소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
이행숙 국민의힘 서구병 후보가 출퇴근길 만성정체 구간인 ‘이음대로-드림로’ 교차로를 입체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이음대로와 드림로 교차로는 출퇴근길 심하게 정체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매일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이 후보는 “이음대로와 드림로 교차로는 그동안 양방향의 차들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주민들이 만성정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도로 입체화밖에 없다”고 해결책을 내놓았다. 입체화방안에 대해 이 후보는 “이음대로든 드림로든 한 방향을 지하화 하고 다른 방향은 고가형태로 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해결안을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구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2024년 서구립 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서구립 예술단은 1990년 인천 최초의 구립합창단으로 창단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립 합창단 ▲아름다운 하모니로 서구뿐 아니라 인천을 대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풍물 대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인천 풍물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서구립 풍물단 세 개의 예술단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모집 자격 기준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