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23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지방자치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시상식’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제개정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발굴해 이러한 조례를 제개정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에게 표창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곽미숙
4·10 총선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포항발전을 위한 1호 공약을 발표했다.김정재 국회의원은 25일 영일만대교 조기완공을 통한 포항시 물류·관광 인프라 구축을 1호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일만대교는 영일만을 가로질러 포항시 남·북구를 연결하는 총 길이 18㎞, 총사업비 약 3조2천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 해운대에 이르는 동해안고속도로의 끊어진 맥을 잇는 다리다.지난 2008년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나, 그동안 재정 당국의 국가 재정부담의 사유로 사업 추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2월 22일(목) 회의를 열어 김남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뿐만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대안도 제시했다.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다며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박규탁 부위원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의결과 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및 영양군의회 입법 고문이 선임된다.아울러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발의한‘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방침을 즉각 철회토록 촉구했다.또한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등 3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의회운영 및 각종 의안 심사·처리에 따른 의회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ㆍ상갈동)은 22일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전문분석기술연구 사업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교통정체 등 주요 교통불편 민원구간에 대한 교통기술연구를 통해 각 경찰서에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도민 불편을 해소했다”며 “경기도민 안전과 직결되고 도민들에게 효능감을 줄 수 있는 정책 사업은 예산을 늘려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자영 의원은 “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3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수탁기관 선정의 공정성과 심의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됐다.현행 조례는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구성시, 경기도의회에서 추천할 수 있는 위원을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공인노무사, 기술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 중에서 추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제한으로 인해 오히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22일 남양농협(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화성시 행정동우회’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행정동우회 박봉현 회장 및 감사, 자문위원, 이사 등 동우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화성시가 100만 인구를 달성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주춧돌 역할을 해주신 행정동우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금일 행사 1부에서는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와 나인 댄스팀 축하공연에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원장 심영주)은 지난 22일 「공동주택 관리 개선 연구단」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심의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 관리 개선 연구단 곽종포 시의원외 7명으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다양한 욕구로 인해 주민들의 분쟁이 증가함에 있어 규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의원연구단체를 등록 신청했다.이날 회의에서 심의 위원들은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내․외부간의 갈등 상황이 증가함을 공감했고, 심영주 위원장은 “연구단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우리시의 공동주택 관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천강변공원(마늘전)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해 풍년 농사와 지역전통문화 계승,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영천발전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이원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명주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지역 전통문화인 곳나무 싸움놀이가 펼쳐지고, 서예가 박세호씨의 올해 신년 화두인 ‘비룡승운’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영천발전 기원제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새
어제 정부는 지방 경제 활성화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발표했습니다.국책 사업 외에 지자체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에 대해서도 총량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고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도록 했고, 개발이 전면 금지됐던 1·2급지 그린벨트도 지방에 한해 풀기로 했습니다.그동안 지방에 일자리를 만들고 활력을 불어넣을 첨단 산업단지를 세우려 해도 그린벨트에 막혀 지방에 첨단 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이번에 획일적인 그린벨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포항 정치계를 대표하는 전현직 도⋅시의원과 지역 인사 등 34명이 포항북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대위에 합류했다.이와 함께 공원식 전 경북도부지사, 이창균 전 포항시장 후보도 포항발전을 위해 3선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임을 역설하며 김정재 지지를 선언했다.또 진병수, 문명호 전 포항시의회 의장, 백인규 현 포항시의회 의장도 김정재 국회의원 선대위에 힘을 실었다.포항지역 선거 역사상 이처럼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정치 지도자들이 특정후보 당선을 위해 선대위에 합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선대위 전체 규모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죽도의 날’행사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1905년 2월 22일은 일제가 러일전쟁 중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강제로 집어삼킨 날이며, 100년 후인 2005년 시마네현이 이 무단편입을 근거로 ‘죽도의 날’을 지정한 이후, 2006년부터 금년까지 19년째 정례적으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이어오고 있다.배한철 의장은 “일본이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에서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 가평)은 2024. 02. 23. 14:20분경 국회 소통 관에서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최춘식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또한 자신보다 더 잘할 수 있는 후배들에게 맡기고 대의를 위해서 개인적인 욕심을 과감히 버리고 자신부터 혁신의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정치를 하면서 즐거웠던 추억과 보람됐던 기억들 을 가슴에 안고 웃는 얼굴로 떠나겠다고 밝히면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김배덕 기자
김두관 의원이 22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부울경 메가시티 파기를 강하게 규탄했다.김두관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국민의힘 시도지사 합의로 특별협약을 파기했다”며 “대통령이 공약했고 국정과제에도 10차례나 언급된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며 그간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최근 대통령의 연속된 지역방문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메시지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책임있는 대책과 공약을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또한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성재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대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교육 공약으로 ‘학교급식 상향평준’과 ‘등하교 안전 픽업존’, ‘과학고등학교 신설’ 등을 발표했다.김민수 예비후보는 이날 “분당의 많은 학부모들을 만나면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더 쾌적하게, 부모들에겐 편의를 안기는 정책을 위해 그간 분당의 많은 학부모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고 밝혔다.김민수 예비후보는 교육 공약의 일환으로 ▲학교급식 질 상향평준화 관련 구체적 방안 마련 ▲등하교 안전을 위한 픽업존 운영 ▲IB(국제공인교육과정)교육 확대 및 과학고등학교 신설 ▲초중고 AI 활
김병욱 국회의원이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게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국토교통위원회)이 21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1기 신도시의 최대한 많은 선도지구 선정과 재건축 지원을 위한 ‘노후계획도시지원특별회계’ 마련, ‘재건축 1+1 입주권 활성화 3법’ 논의, 광역교통망체계 보완 등 1기 신도시가 신속히 재건축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김병욱 의원은 “올해 말 선정되는 재건축 선도지구를 최대한 많이 지정할 필요가 있다”며 “5월 마련되는 선도지구 기준에 해
김 예비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통령, 국토부, 지자체장까지 원팀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최다 선도지구 지정 이끌 후보는 김은혜’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4년 전 분당 주민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분당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 발의했다”고 강조했다.이어서 김 예비후보는 특별법은 통과됐지만 “재건축 가시화까지는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있다”며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제대로 분당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특히 분당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국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21일 오전 국토법안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을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국토위 여당 간사)은 “현실적인 여러 사유로 인해 직접 입주가 힘든 실수요자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0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최성철 자치행정전문위원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최 전문위원은 1995년 9급으로 의정부시에 최초 임용돼, 2020년 7월 시 의회사무국으로 발령받았다. 이후 의정팀장과 운영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역량을 키웠고, 지난 12월에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 대상자로 의결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승진했다.이번 임용장 수여는 2022년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하남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이 보강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하남시의 경우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관내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점포 수는 1만여 개소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 지난 2021년 대비 소상공인 점포 증가율이 49.6%로 가장 높다.「하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전면 개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