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1차로 8월 19일까지 76대의 드론을 지원했으며, 9월 4일까지 추가로 94대를 지원해 수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지원하는 장비는 원주시청 토지관리과, 세무과, 산림과에서 운용하는 드론을 비롯해 첨단산업과의 드론실증도시 사업 수행단체인 드론산불감시단(가칭, 대표: 장완근)에서 운용하는 드론이다.드론산불감시단은 본업을 가진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8월 13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원강수 시장은 현안 업무 및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강원도는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관계부처, 시군, 민간단체 등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해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안전실천 활동을 도민과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시군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도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7개 분야 902개소를
횡성군은 올해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을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군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의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행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횡성군 소음대책지역 내 주소지를 둔 주민에게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 5월 보상금 결정 통지 후 이의신청이 없는 3만여 건에 대해 약 47억 3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이의신청 후 확인된 소음피해자에 대한 보상금은 오는 10월에 지급할 계획
서권역(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높은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된‘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22일 착공한다.지정면 가곡리 1507-3번지 샘마루 초등학교 옆에 들어서는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에는 국비 50억 원, 시비 129억 원 등 총사업비 179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4,76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과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2024년 7월 완공을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지난 16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성공을 위한 “강원도립대학교-양양군-고성군 컨소시엄”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참여하는 양양군과 고성군,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속초양양 교육지원청, 고성 교육지원청, 플라이강원, 설해원 및 델피노 설악리조트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등직업교육혁신지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문대학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연계·협력해
횡성군이 오는 21일, 2022년도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 23일 공근어울림타운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하는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이들의 횡성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강의 및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올해 과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출퇴근식 기초교육 2회, 심화교육 2회의 총 4회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농촌에 대한 기본 소양과정부터 관심분야별 심화과정까지 교육을 이수했다.수강생 40명 중 37명이 수료했으며, 지
강원도는 9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접경지역 비무장지대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6개 코스를 개방한다. ‘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19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길로, 접경지역 5개군은 일반 국민들이 평소에 가볼 수 없는 비무장지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도록 차별화된 대표 관광자원으로 ‘테마노선’을 구성했다.강원도는 ‘21년 11월에 3개군(화천, 양구, 고성) 테
원주시는 최근 상가 앞 가로수 약물 주입, 가지 훼손 등 가로수 무단훼손 행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인위적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로수는 보행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차량 운전자의 선형 인지를 통해 안전 주행을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또한,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 및 흡착할 뿐만 아니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여름 한낮의 평균기온을 3~7도 낮춰주고 이산화탄소를 연간 2.5t 흡수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가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연일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원주천(새벽시장), 문막교 둔치, 호저면 무장2리, 간현관광지, 아파트주차장 침수현장, 무실동 장기중단건축물 지반침하 현장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부론면 실종자 구조를 위한 현장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문, 가족들을 위로하고 수색 당국을 격려하며 실종자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원 시장의 이번 행보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지론을
강릉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한과류 제조·가공업소 44개소, 떡류, 전류 등 추석명절 다소비식품 제조·가공업소 134개소 및 관내 대형마트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고의
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가 11일 신한카드와 선불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선불카드는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등을 위한 것으로 10만 원권 85,000매를 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카드 발급 대상자 선정 및 시스템에 대한 총괄관리 등을 맡고 신한카드는 카드 제작 및 공급, 시스템 개발 등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이어 다음 주에는 시중 5개 카드사와 신용·체크카드
강릉시는 오는 10월까지 범죄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방범용 CCTV 인프라를 확대한다.최근 흉악한 강력범죄 및 기타 각종 범죄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다.이에 강릉시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원 요청지 및 취약지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논의 등을 거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신규 추가 설치한다.이번 설치 대상 지역은 각 읍면동마다 1개소씩이며 총 68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설치 이후에는 범죄
광복 77주년을 맞아 사이클 고장 양양에서 광복절을 경축하는 국제사이클대회가 개최된다.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사이클경기장 건립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 규격을 갖춘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8.15경축 2022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양군과 대한자전거연맹 및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와 고등부 53개 팀 282명의 선수 외에 8개국 11개팀 25명(우즈벡,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횡성군보건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일면 속실리 이재민들을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10일, 청일면 속실리에선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속실리 마을회관에 입소했다. 이에 횡성군자율방재단에서는 이재민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해 입소 전 마을회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횡성군보건소에서 전문방역 소독업체를 투입해, 상황 종료 시까지 주 2회에 걸쳐, 숙소 내·외부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보건소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속실리 마을회관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롯해
횡성군은 지역주민 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골목길, 현황도로, 통로 등 관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법정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비법정도로 정비사업은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이달부터 비법정도로로 편입된 사유지 신청을 받아 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오래전부터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사실상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로, 대상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황측량,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를 진행한 후 지적정리를 원칙으로 한다.군은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수신청을 받아 9월 중
원주시는 지난 9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우로 발생한 각종 호우 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0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부론면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지원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비와 불어난 수량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원주시는 3일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고 있는 소방수색대와 실종자 가족을 위해 문막읍에 위치한 경동대학교를 임시 숙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락과 생수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등 수색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의용소방대 등 관내 사회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해 현
강릉시는 3일(수)부터 12일(금)까지 2주간 본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ㆍ폭행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강릉시 본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민원실은 2020년부터 비상벨 31대를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고 경찰관이 바로 출동해 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훈련에 앞서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
횡성군은 독거노인의 댁내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소방서(119) 등과 연계해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7월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1,552대를 보급하고 있다. 차세대 장비는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 기술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홀로 생활하는 노인이 스스로 응급 전화를 하기 어렵더라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용수), (사)강릉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와 내년 세계합창대회의 성공 개최에 뜻을 같이해 11일(목) 10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자원봉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과 선발, 배치 및 활용까지 봉사인력 운영 전반에 관해 주최측(강릉시), 주관기관(조직위), 자원봉사 전문 기관(봉사센터) 3자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적극 협력 다짐의 의미를 가진다.최길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최근 몇 년 동안 2015년 전국체전, 2
원주시(원강수 시장)와 강원도(김진태 도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권오성 본부장)는 8월 9일 오후 4시 30분 강원도청(제2청사)에서 ㈜마이셀(사성진 대표이사), ㈜프레시원(오비세 대표이사), ㈜리뉴시스템(이종용 대표이사) 3개 기업과 원주시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SRF열병합발전소 부지에 공장 신설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에 투자협약을 하게 된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3개 필지는 당초 열병합발전소 부지로, 문막화훼관광단지 조성이 좌초돼 원주시가 강원도,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협의해 산업용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