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4월 7일 개최하는 ‘2024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진행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마라톤대회 주요현안 점검, 참가자 모집, 교통통제, 부대행사, 주차장 운영 등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참가자 모집뿐만 아니라 영주의 대표 스포츠이벤트인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있어 각 부서별 추진사항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조했다.소백산마라톤대회는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양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 확립을 위하여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화목 사용 농가의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시는 기동 단속을 위해 산림과 직원 등 2개 반을 운영하여 특별 단속 및 계도 할 계획이며, 관내 원목생산업 5개소, 제재업 16개소, 목재수입유통업 21개소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 사용 농가 등 목재를 사용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의거 소나무류를 방제 계획 없이 무단 이동 및
구미시는 경유 자동차 15,490대에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로,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자동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유춘근(우일농산 대표)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원삼국시대 ~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류 177점과 고려~근대에 이르는 청자와 백자 등의 도자기류 등 71점, 모두 248점으로 보험평가액은 1억 8천여만원 이르며, 기증자의 의견에 따라 모두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증된다. 유물 감정 평가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원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기종의 유물들을 수집한 개인 소장가는 매우 드물고, 특히 개인 수집가의 경우 통상 가품(假品)이 다수를 이루는데 수집한 유물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 스마트 관광시설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총사업비 기준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지난 8일 경주의 한 한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갖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위원장은 장관급이다. 이날 조찬 회동은 주 시장이 30년 전부터 쌓아온 우 위원장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지역현안 사업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주 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영천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의 ‘새영천 알림이단’ 명칭으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자랑거리 등을 영천시 공식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새영천 알림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천의 축제, 관광지, 시책 등을 다방면으로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등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횡단대교의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 협의 요청을 비롯해 중장기 교통망 구축 및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영일만횡단대교는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이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돼 있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현재 국토부와 기재부가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에 있다.이 시장은 “영일만횡단대교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양육자 14명과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총 9회에 걸쳐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긍정적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한 접근법,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부모의 스트레스 유발요인, 비폭력적인 훈육 방법 등 아동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려는 부모 교육으로 진행된다.세이브더칠드런 후원으로 아동학 전문 강사 두 분이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신생아 때부터 청년기가 끝날 때까지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
경상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개최한다.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 박람회로써 22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지난 1월 11일 한국에서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불법브러커 임금착취 등의 문제로 자국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 중인 상황임에도 고령군은 2월 29일 1차 39명에 이어 2차로 63명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63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 33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했다.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급여계좌 개설 후 이탕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마치고 관내 참외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에서 8개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4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D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e-slip) 시스템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에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적용하기에 앞서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 및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질의응답 세션을 따로 마련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운송사 및 운송기사들이 원활하게 전자인수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8일 면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 드리고, 어지럽게 놓여진 화목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통 청소, 연료 한꺼번에 넣지 않기 등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을 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난 8일 울진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및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주환경,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양산시는 올해 1월에 개관한 양산지혜마루(양산시 동면 강변로 30) 내 ‘양산시 평생학습관’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양산시 평생학습관’은 주간 프로그램 21개, 야간 프로그램 3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3개 총 27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수강료는 1개 프로그램당 8만원으로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양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생 선정방법은 추첨제로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수강 가능하다. 특히
봉화군가족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 3회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30명과 자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모 자녀교육 – 알파세대 자녀이해, M세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M세대’ 부모와 2010년 이후 출생 ‘알파세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자녀의 연령에 따라 유아기,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총 10회기 동안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심리를 활용한 자녀이해 소통법, 동화로 만나는 재미있는 심리학 이야기, 사춘기 자녀기질에 따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3월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7개의 사이트,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작년 한 해에만 약 1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구미시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라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기업 52개 사를 릴레이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지난해 구미 대표 기업인 ㈜농심 구미공장 방문을 통해 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원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서비스 확충 등 기업 애로 사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했다.최근에는 ㈜서일, ㈜대진기계를 방문했으며, 구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난 3월 7일 영양군청에서 제3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달부터 학기 중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영양고·영양여고 학생에게 저녁 석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현재 학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수업일 중식만 제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석식비 부담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발생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이에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 무상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의 학기 중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15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붕괴, 전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지점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점검대상지는 안계정수장 1개소, 배수지 14개소, 가압흡수정 25개소로 공무원 및 분야별 유지보수업체(설비,전기,계측제어)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집중점검한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