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서 공급 중인『만석웰카운티 공공임대아파트』가 청약 순위 내 마감됐다.인천도시공사는 일반공급물량 22세대에 대해 지난 18, 19일 청약 접수한 결과 모두 61세대가 청약을 신청해 2.77대 1의 경쟁률로 3순위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이러한 청약결과의 배경에는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현상 및 시세 대비 저
스미싱(Smishing) 사기가 진화하고 있다. 무료·할인쿠폰을 전송한 것처럼 속여 개인정보를 빼내는 유형부터 올해 중순에는 모바일 돌잔치, 청첩장이 기승을 부렸다. 최근에는 가짜 카드대금 조회서 등을 통한 스미싱 사기가 벌어지고 있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스미싱 피해건수는 2만8469건, 피해액은 54억원에 달한다. 스미싱
홍성봉 기자 /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찬일)는, 2인 1조 남녀 사기범이 인적사항을 숨기고 상습적으로 노인 등을 상대로 금원을 편취한 사기 사건에 대하여, 관련 사건기록의 검토, 통화내역 및 사진조회 등을 통하여 인적사항 불상으로 송치된 피의자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피의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대포폰을 특정하여 실시간 위치 추적,
정순학 기자 /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은퇴한 경주마 ‘에스웨이’를 20일 인천승마힐링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영주 장안대 교수, 전병재 인천승마힐링 대표, 김병효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에스웨이’는 5년생 은퇴한 경주마로 12회 출전,
이성모 기자 / 경기도내 미혼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도의 지원책은 되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의회 강득구(민·안양2)의 행정사무감사에 따르면 도내 미혼모 가구는 지난 2011년 708세대에서 지난 9월 908세대로 2년 새 200세대나 증가했다.하지만 미혼모 1인당 도의 지원액은 아동양육비와 검정고시비 등을 모두 합해 지
이성모 기자 / 수도권 미세먼지로 인해 연간 조기사망자는 약 2만명, 폐 질환 발생자는 약 8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무려 12조 3천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겨울이 시작되면서 중국발 스모그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실정이다.이같은 내용은 경기개발연구원 김동영 환경연구실장이 최근 연구조
19일 오전 10시 시작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행정감사가 시작 18분 만에 파행을 겪는 등 난타전을 겪었다.서울시의회 김형태 교육의원은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의 업무보고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 문 교육감이 의회를 무시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문 교육감은 스스로 말하길 자신이 합리적이고 의회를 존중한다 말하고 있지만 그
채영두 기자/ 지난 달 인천항의 무역수지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인천항을 통한 수출액이 16억3800만 달러, 수입액은 49억1300만 달러로 32억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견줘 수출액은 0.2% 줄고 수입액은 3.5% 늘어난 수치이다, 무역수지 적자액은 1억7100만 달러(5.
손봉환 기자/ 충남대는 재료공학과가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초연구실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일학과에서 4∼명이 연구그룹을 구성해 5년동안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서 충남대 재료공학과는 연간 5억원씩 5년동안 총 25억원을 지원받는다. 윤순길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고 김도진·홍순구·정종률·이수열
김영우 기자/ 물굽이 마을하면 사람들은 으레 예천 회룡포나 안동 하회마을을 먼저 떠올릴지도 모른다. 빛난다고 모두 보석이 아니듯, 더러는 흙 속에 숨겨진 진주도 있는 법이다. 영주시 문수면 무섬(水島理)이 그렇다. 반남 박 씨와 예안 김 씨가 400여년 동안 집성촌을 이룬 전통한옥 마을로서 350도 휘감아 도는 강과 강물을 따라 펼쳐진 넓은 백사장, 섬 아
이춘기 기자/ 국립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안동시가 주관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안동시와 위탁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동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1차년도인 올해는 2억500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오는 2015년까지 매년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된다. 안동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이성모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가 최근 3년간 하천과 도로 등 각종 공사를 벌이면서 무려 170여 차례나 설계를 변경, 공사비 1456억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의회 민경선(민·고양3) 의원에 따르면 도건설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 9월까지 3년여 간 도로건설, 공공 건축·시설물, 하천 등의 공사 56건을 추진하면서
박경국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의 재정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공연홍보 등 각종 홍보물의 인쇄제작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재단은 공연홍보를 위한 팸플릿 제작을 2014년에는 전면중단하고, 포스터 제작은 2013년 대비 30% 축소키로 했다. 또한 재단에서 분기마다 발간하는 계간지 의 제작도 2014년부터는 부수와 지면 등을
강성환 기자/ 경남 최대의 ‘유흥밀집지역’인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불법 보도방과 유흥업소 업주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창원중부경찰서는 보도방 업주 A모(43)씨 등 42명을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또 불법채권추심 과정에서 채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유흥주점 업
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학교 정화구역 내에서 A황실마사지라는 상호의 간판을 내걸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불법키스 방을 운영한 업주 등을 검거했다.19일 남부서 생활질서계에 따르면, 학교주변 유해업소 정화관련 점검 중 B여자중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내(76m)에 위치한 A황실마사지 내에서 남자손님들과 여성종업원이 키
김현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이모씨(남.47세)를 대형마트 매장에 쇼핑하는 것처럼 돌아다니다가 진열된 구두와 벨트를 착용하고 나오는 수법으로 총 3회에 걸쳐 총 9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로 이씨의 주거지에서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점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진열대에
정순학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맞춤형 MICE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 인천 MICE Job Fair(MICE 전문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융복합 창조경제의 대표산업인 MICE산업 즉, 회의 (Meeting), 기업보상관광(Incentive), 대형국제회의(Conven
박경국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아파트 이웃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며 환심산 뒤, 피해자의 출입문 전자 도어락 전자키를 자신의 것으로 인증한 후 침입, 총 13회에 걸쳐 4,000만원 상당 귀금속을 절취한 가정주부 김 모(38세, 여, 구속)씨와 장 모(54세, 남, 불구속)씨를 특가법(절도) 및 장물취득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주부 김 모씨는
정순학 기자 /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농어촌 관광민박사업 보조금으로 건물을 신축한 후, 개인주택 및 별장으로 사용한 A(45)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2008년 옹진군청으로부터 각각 농어촌 민박지원 보조금 4천만 원을 받고 건물을 신축했지만 민박사업을 하지 않고 개인주택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와 함
정순학 기자 /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는 19일 송영길 인천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컨벤션센터 108호실에서 “design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시행한 이날 특강에는 도시행정학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송 시장은 특강을 통해 인천의 역사, 오늘, 비전을 설명하며, ‘아이 우는 소리 책 읽는 소리가 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