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선관위에 대한 여론의 질타는 무능과 무책임의 설파였다. 투표구를 담당하는 일선사무종사자(지방공무원)는 선관위의 욕받이가 됐다.선관위자체 노력과 제도개선은 기약이 없고 선거사무에 있어 지자체공무원을 언제까지 일방적 동원해 선관위의 들러리 역할을 해야 되는것에 양주시 공무원들이 분개하고있다. 선거사무는 과감히 민간에 위탁해 성숙한 민주주의 선거를 위해 시민주도로 바뀌어야 한다.이에 양주시공무원 노조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제 역할을 주도해 나갈것을 선언했다.오는 6월1일 치뤄지는 지방선거 또한 지자체 소속공무원들의 참여없이
내일 4월5일은 제77회를 맞는 식목일이고 청명(淸明)의 날이며 6일은 韓食(한식)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고 식물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면서 해마다 봄철이 되면 식목일을 앞당겨야 된다는 얘기도 종종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국민들이 식목일을 잊어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스럽기만 하다. 우리가 어릴 적에는 식목일이 되면 나무를 꼭 심어야 되는 줄 알면서 자라 왔다. 그러나 식목일이 지난 61회 회갑을 맞으면서 참여정부시절 정부의 공식 공휴일에서 제외돼 일반적인 ‘기념일“로 격하되면서 식목일에 대한 의식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사건의 진실이 무엇이든 민간업자에게 천문학적인 이익을 안겨준 충격적인 사건은 국민들의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언론을 통해 이와 유사한 일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권력 있고 줄만 잘 서면 검은 거래로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얼룩진 사회가 계속 된다면 이것은 공정과 법치를 흔드는 일로 국민통합의 역행은 물론 열심히 살아가려고 발버둥치는 많은 국민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일로 지탄받아야하고 그 대상이 누구든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우리는 흔히 부정부패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
최근 1만7천여 명의 소도시인 이곳 경북 영양지방에도 오미크론 확산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이 같은 급속확산 추세 속에 홀로계시는 독거노인 분들을 가족처럼 방문해 도와주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이 방역지침을 무시해 무방비로 대처하는 통에 노인 분들의 확산이 심해지고 있다.이곳 영양읍에 거주하는 A할머니도 지난 21일부터 매일 방문 요양하는 보호사가 감기기운으로 방문이 힘들다 해놓고, 다음날에는 감기가 심해서 완쾌되면 온다는 연락만 하고선 25일까지 아무런 통보도 없어 보호자가 확인결과 요양보호사가 확진으로 28일이 넘어
대선이 끝나고 새 정부를 출범하기 위한 인수위 활동이 온 국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대선은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은 비호감 선거였고 선거결과는 역대 최소표차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정치평론가들은 국민들이 민주당에게 집권 5년만에 정권 교체를 명령했고 대통령 당선인을 낸 국민의힘에게는 자만하지 말라는 경고를 했다고 평가했다.이제 곧 지방선거 국면이다. 각 당 마다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듯하다. 공천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혁신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국민 앞에 보이기 위해 공천심사 기준 등을 엄격히
안성시 복지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안성시 공도읍 거주하는 K씨는 한부모가정 복지혜택을 받고 있었다.하지만 공무원 말 한마디에 자격정지라는 통보를 받았다.이유인즉 공도읍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통해 자동차구입 조건을 물어 보면서 가능한 조건을 듣고 차량을 구입했으나, 소득증액으로 자격정지가 이루어 진 것이다.전화통화로 이루어진 상황이라 양 당사자간에 사실확인은 어려운 상태이다.공도읍 담당공무원과에 통화를 하고 이루어 졌지만 당사자 K씨는 상당한 충격에 쌓였다.현재 k씨는 초등학생 자녀2명과 월세로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야간작업 알바로 생
날이 갈수록 코로나 19 확진자가 60만명을 돌파하며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엊그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완화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현행 6명인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8명으로 2명 늘렸다.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 주간 적용한다. 지난달 18일과 이달 4일 두 차례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이어 다시 11시까지로 연장한데 이은 세 번째 방역완화 조치다. 코로나 유행의 정점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정부가 지속적으로 방역완
지난해 4. 17,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돼 도심 내에서 자동차를 운행할 때는 일반도로 50km, 이면도로(주택가 등)는 30km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인데요,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로위에서 속도제한으로 교통체증이 심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안전속도 5030은 무엇보다도 보행자의 안전에 초첨을 맞추어 이루어진 정책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으로 사고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고 통계가 발표(8.11)의하면 안전속도 5030 시행 100일간 적용지역 내에서 전체 사망자가 12.6% 감소했고
지난 12. 22일 부산에서 80대 노령운전자 몰던 승용차가 할머니와 18개월 된 손녀를 치워 사망케 했고, 지난달 24일 광주에서 80대 노령운전자가 카렌서 차량으로 인도와 점포를 향해 돌진했던 뉴스를 접했다.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갈수록 늘어나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통계에 의하면 65세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10.5%이고, 또 사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오던 선거관리위원회가 문재인 정권 5년 만에 불공정과 무능의 상징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오죽했으면 2900여 명의 선관위 전체 직원이 반발하는 초유의 일까지 일어났겠는가 하는 생각을 노정희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듣지를 못했는지 감투가 너무 탐이 나서 그런 것인지 자리를 지키겠다며 버티고 있다.본인이 책임을 다하며 선거를
코로나 시대, 언택트 시대상을 방영하듯이 많은 온라인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이를 악용하는 사기 사건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경찰청 집계를 보면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사기는 2019년 8만 9천여건, 2018년도의 7만 4천여건보다 21.3%나 늘어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온라인 거래에 중고물품의 제시한 가격의 절반, 저렴한 가격으로
2022년 7월부터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가 확대 시행되고, 보행자 보호 위반 차량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하고 있음에도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해 이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운전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해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보행하려는 보행자가 대기 중 이 라면 모든 차량은 일시정지하고 보행자의 통
‘우수,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 이제 완연한 봄이 다가온다.동면하던 개구리도 잠에서 깨는 이 시기엔 따듯함과 추움의 반복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다. 우리는 이 시기를 해빙기라 부른다.해빙기란 사전적 의미로 ‘얼음이 녹아 풀리는 때’라고 하며, 보통 2월 말에서 4월 초까지 본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보수 정당으로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지 5년 만의 정권 탈환에 성공한 것이다. 그런 반면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자칭 ‘촛불 정권’은 국민 신뢰를 잃고 정권을 넘겨야 하는 엄중한 심판을 받고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문재인 정부
스마트폰 범죄 중 몸캠에 대해 소개할까합니다. 몸캠피싱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평소에 우리가 알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비슷한 편이지만 다른 형태로 이뤄 있는데요. 말 그대로 몸을 찍어 놓고 그것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돈을 갈취하는 범죄입니다.전형적인 수법은 랜덤 화상채팅 중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소리가 끊어진다
아파트 아래층에 살고 있는 사람이 위층에 사는 개구쟁이 아이들이 밤낮 집안에서 쿵쿵 울리면서 뛰어 노는 소음에 시달리다 못해 위층 아이들의 부모에게 주의를 주고 당부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이 사람은 하는 수없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버렸다.만일 아래층에 살았던 사람이 원인제공을 했던 위층으로 이사를 해서 자기아이들에게 일부러 쿵쿵거리며 뛰어놀게
최근 들어 우리나라가 경기 침체 속에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여론이 아우성이다. 지난 4일 통계청은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보다 3.7% 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5개월 연속 3%대 상승은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반면 한국 경제의 동력인 수출·소비·생산은 동시에 주춤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출
지난 2월 3일부터 한 달간, 제2기 포천시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이 진행됐다.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정정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초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는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30명의 학생들이 행정 체험에 참가했다.내가 배정된 부서는 홍보담당관이었다. 홍보담당관은
지금 우리나라는 2030세대 출산 절벽, 결혼을 꺼리고 아이도 잘 낳지 않는 시대가 이어지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금 우리 정부는 계속 되는 부동산 정책의 제자리걸음으로 인해 주거환경문제부터 개선이 돼야 된다는 여론이 아우성 이다, 대한민국이 출산율이 세계 최저라는 통계가 나온 지는 이미 오래 됐다. 저 출생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19, 방역 실무자및 공무원 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먼저 보낸다.대한민국 국민이 생활과 경제침체 위기에 빠져있다. 중국인들의 입국에 대한 정부 초기방역대응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중국인들의 직접적인 전염사실판명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직,간접적인 영향의 여론이 팽배 했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이 수많은 인파와 만나며 지나치는 생활 이기에 발생요인은 필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