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청년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청년 챗GPT’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시는 다양한 분야의 수요를 예측해 정책을 수립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해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챗GPT’가 안양시 대시민 빅데이터 대시보드 ‘데이터로 보는 안양(https://bigdata.anyang.go.kr)’에 추가됐으며, 시는 지난달 시범운영을 마쳤다.안양시가 구현한 청년 챗GPT는 정책, 생활환경, 소비패턴 및 유동인
양산시는 공평과세 실현, 조세정의 구현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세무조사 기본 계획은 올해 세무조사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다. 세무조사 기본 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세무조사 로 조세정의 구현 및 기업친화적 도시분위기 조성을 표방하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로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특수관계인간 부당행위 거래 조사, 비과세·감면 실태 조사 등을 실시하며 기업의 세무조사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박남서 시장, 이재혁 사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택 수요 대응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목돈을 마련해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가입자가 3년간 매월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근로장려금을 월 10만원 지원받게 되며, 3년 후 72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희망저축계좌Ⅱ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자산형성포털 콜센터 1522-369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엔씨엠(대표 김형중)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5대(1,3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엔씨엠은 욕실 주방 가전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25개동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이하 ‘통합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수) 밝혔다.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기보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를 통해 40여개 기업을 선정해 이전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공정한 직무 수행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성남시민 및 기업에게 신뢰받는 진흥원 조직구현을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열렸다.노⦁사가 함께한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공명정대하게 처신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상호존중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신고자와 피해자 적극 보호 등이다.진흥원은 금번 선언식을 계기로 임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조직내 인권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조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나선다.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추가 공모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경북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로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특구의 규모를 광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도와 전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이번 공모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다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설 명절을 앞둔 2024년 2월 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32개와 취약계층 119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인 32개의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시설 중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또한 취약계층 119가구에 대한 지원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지난 8일「참외하우스용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 장치」를 공동 개발한 IT 전문기업인 ㈜유비엔과 특허 기술 전용실시 계약을 체결했다.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 장치 특허 기술은 참외 재배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담배가루이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해 LED 광으로 유인하고 바람으로 흡충하는 방식이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방제하는 기술로 고품질 친환경 참외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특허기술로 담배가루이를 방제할 경우 담배가루이 밀도는 약 87% 감소해 농약 비용 절감은 물론 기계화로 방제 노동력을
안양시가 지속적인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청년 주거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사업 접수가 시작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는 올해도 청년들의 주거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청년 전・월세 보증금 ▲청년가구 이사비 ▲청년 월세 등 다양한 지원으로 청년 주거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주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월 6일 오전 10시,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갈매멀티스포츠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제막식, 라운딩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구리시 갈매동 645번지에 조성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383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 면적 9,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다. 지상 1층에는 안내데스크·평생학습관이 조성돼 있으며, 2층에는 탁구장·다목적 강당, 3층에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준다고 7일 밝혔다.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 항목도 신설했다. 지원 기준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일까지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신청을 받았다. 이번 공동살포 신청으로 군은 1,354농가가 참여하는 57단체 4,608톤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확정했다.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 보전해 친환경 농업실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별도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지원한다.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마을별 영농회, 작목반 등으로 공동살
국내 강소기업 덕일산업이 경주시 안강읍에 신규고용 80명을 창출하는 전장부품공장을 짓는다.경주시와 경북도는 덕일산업㈜와 4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덕일산업은 경주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2만㎡ 부지에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제어기 부품 공장을 짓기로 했다.오는 2026년까지 45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차량용 시트 파워 모듈 스위치를 포함한 전기차용 전기전
영주시는 소규모 주택의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표시하고 개선된 표준임대차계약서에 관리비 표시를 의무화하는 관련 규정을 홍보 계도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세입자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기존 일정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내역을 공개토록 의무화했으나 관리비 사각지대에 있는 50세대 미만의 공동·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은 별도 규정이 없어 관리비에 관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이 지속돼왔다.이에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에서 소규모 주택의 월 관리비가 10만 원 이상일 경우 전기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은 지난 6일 양산시 관내 주요 도시공원인 명동공원, 워터파크, 디자인공원 3개소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명동 802번지 일원 명동공원은 동부양산 지역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으로, 시비 70억원을 투입해 면적 155,924㎡(약 47,100평) 규모로 2단계 부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도입시설은 장원마당, 라벤더정원, 맨발길, 코르텐강 조형물 등이 있다.양산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길 활성화를 위해 양주누리길, 증산공원에 이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도 총 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500m 맨발길을
파주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을 2월 20일까지 받는다.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연리 1%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중 ‘농어업 경영자금 융자지원’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 2억 원 이내,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지원’은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6일 개최된 행정안전부-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부문검사 범위·운영방법 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새마을금고법」 제79조에 근거해 개별 금고에 대해 2년마다 1회 이상 종합검사 또는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문검사는 업무의 일정부문·주요 지적사항의 시정내용 확인,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업무 등 특정 업무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실시하는 검사로서, 작년 11월 새마을금고가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에는 ‘검사역량 집중 및 부문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과 최대 3억원 한도의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차보전금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된 연간 매출액 5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중 ▲전업율 30% 이상 제조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재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