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시행했다.이날 브레인스토밍은 시장 주재로 수도권 대상 기관에 대한 자료조사와 부서별 대응계획,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용 가능한 부지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시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아산의 교통과 산업 등 지역 강점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 모든 부서가 연관 공공기관에 대해 긴 호흡을 갖고 진심으로 기관과 유대감을 갖
최재구 예산군수는 삽교읍 상하리에서 덕산면 읍내리를 잇는 군도 12호 인도 설치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군도 12호 인도설치사업은 삽교읍 상하리에서 덕산면 읍내리를 잇는 2.7㎞ 구간 벚꽃길을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편의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폭 3∼6.7m의 인도를 설치하고 도로 선형을 조정하는 사업이다.또한 140면의 평행주차장 조성, 쉼터 및 바닥조명 설치해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착공했으며, 4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인도 개설과 함께 주변 환경을
서천군이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4년도 서천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 누리집 또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다.군은 올해 고용률 72.3%(15세~64세 기준)와 취업자 3만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장려, 창업·창직 5개 분야에 335억
당진시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계획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군비 3천만 원을 들여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매 유통경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브랜드관을 통해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최근 3년간 △2021년 1만
청주시는 ‘2024 청주시티투어’를 오는 4월 6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 매주 주말 운행하는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보의 집-고인쇄박물관)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수시투어는 자율적인 여행 장소와 시간 활용을 선호하는
충청북도는 자율주행 산업육성 및 체감 도정을 위해 기존에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을 증차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송역~반석역 32.2km(10개 정거장) 구간 2대 운행하던 자율주행 버스는 충북도 및 세종시 각각 1대씩 증차하여 총 4대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도는 이번 자율주행 버스 증차 운행을 통해 충청권 교통 편의와 더 많은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운행 노선은 기존 운행하던 오송역(충북도)-세종터미널(세종시)-반석역(대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용수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도내 3지구를 대상으로 기본조사 및 세부설계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6월 104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도내 저수지 931개소의 60%인 557개소가 바닥을 드러내 심한 물 부족을 겪었던 지역의 항구적인 가뭄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또 농업·농촌과 농업 생산 기반 여건 변화에 맞춰 쌀 외 다양한 작물 재배가 쉽도록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는 공주 탄지지구(수혜면적 209㏊)에 국비 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대규모 스쿨넷서비스 해킹 메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도교육청 182명을 대상으로 한 훈련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도서관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광범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상황을 가정한 클릭형, 사용자 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입력형, 악성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수신한 상황을 가정한 첨부파일형 이렇게 세가지
충남도의회는 2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 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를 주제로,
노태현 서천부군수가 29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전형식 정무부지사와의 면담에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지원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노 부군수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고도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설치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지원 ▲어촌 신활력 증진(홍원항)사업 등 농·어업사업과 함께 4월 개장이 목표인 임시상설시장에 대해 부설주차장 조성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노태현 부군수는 “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비는 물론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아산시는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희망, 반디콘 포럼’을 개최했다.‘2024년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의 청년 직원을 고용한 아산시 기업에 2022년도부터 인건비(최대 2년)와 인센티브(2년 이상 근속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포럼에는 아산시 공무원,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충남서북경찰서 한돈규 경위(승)의
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 670m)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 대표 도심 휴양시설인 명암유원지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기 위함이다.명암유원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해 수변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등 540개를 설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명암유원지를 만들 계획이다.총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5월
태안군이 구제역과 럼피스킨, 광견병 등 가축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2024년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관내 축산농가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일제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개체 발생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자가접종 대상이 아닌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를 통한 지원에 나서는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2017년 이후 전국적으로 소·염소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9일 당찬진미 시범단지 재배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당진 특화쌀인‘당찬진미’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약을 통해 개발된 당진특화 최고 품질쌀인 ‘당찬진미’의 안정적인 재배와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이 시범사업 추진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당찬진미’재배 기술을 강의했다.시는 지난해 당찬진미 식미평가회와 롯데마트와의 납품 계약 등을 통해 당찬진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당진
홍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5개 기관을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커피와 청렴메세지를 전달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기관별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첫 날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청렴 푸드트럭 순회는 순차적으로 사업소와 읍·면을 돌아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챌린지는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이 직접 청렴 푸드 트럭과 함께 기관을 방문하여 ‘뜨겁게 실천하는 청렴 커피’, ‘청탁예방에 좋은 비타민 가득 유차자’를 나누며 그간 본청 위주로 추진했던 청렴 행사를 군 전
금산군은 옹벽·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4월 15일까지 금산군행복복지센터, 우리동네아지트 등 건설 공사 현장 및 낙석위험현장, 급경사지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점검반은 군청 안전관리팀,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 및 시설물 업무 담당자 등이 포함돼 운영되고 있다.중점 점검 사항은 △수평 이동, 기울어짐, 균열 및 변형 △기초지반 세굴·침하 및 균열 발생 유무, 절개지 토사 유실, 붕괴 위험성 △안전시설 설치 및 훼손 유무 △배수시설 존재 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3층)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 및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관계자, 농업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 수급 관리를 위한 ‘쌀 적정 생산 성공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군은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불안정을 해소하고 밀이나 콩, 조사료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전략 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이나 콩, 가루 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50만~480만 원의
예산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확보액 3266억원보다 9.2% 증가한 3566억원으로 계획했으며, 중점 확보 사업으로는 104개 사업, 국도비 총 1993억원(총사업비 3170억원)을 선정했다.이외에도 국가 직접시행사업으로 11건, 총 2330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