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기자 /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합정동이 청소년 문제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 청소년문제 교육·상담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합정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창길)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흡연, 폭력, 그릇된 가치관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
이금연 기자 / 강북구가 개인 정보와 각종 행정 정보를 담고 있는 행정 PC의 보안강화에 나섰다. 구는 네트워크접근제어시스템(NAC)를 구축,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NAC(Network Access Control)는 안정성이 검증된 컴퓨터만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보안 제품으로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홍제천 수변무대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1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21명 중 1명이 장애인이며 발생원인도 후천적 요인이 90%를 차지하는 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마포장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도 어르신ㆍ구민 정보화 경진대회를 16일 개최한다.경진대회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전산교육기관에 의뢰해 만55세이상 어르신과 만55세 미만 구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구청 11층 전산교육장에서 만55세 이상 어르신이 참가해 워드3급 수준의 문서작성
김정옥 기자 / 지난 5년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초구인 것으로 조사됐다.1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초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값은 2005년 4월 이후 5년간 4억2307만 원 상승해 서울 25개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이는 서울 전체의 5년간 평균 아파트값 상승액인 2억1856만 원의 약 2배에 해당하는 금액
강희주 기자 / 서울시의 창업교육을 받은 창업 희망자 10명 중 6명은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생의 절반 이상이 대졸 이상의 고학력 교육생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산하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올해 상반기 ‘하이서울창업스쿨’ 수강 신청자 1010명의 지원서를 토대로
김성경 기자 /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실현을 위해 동작 그물망 복지센터, 복지콜센터, 사랑기동대 등 삼두체제를 주축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형 그물망 복지’는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소외계층 위주의 대상별 복지정책을 주거, 건강, 문화,
이금연 기자 / 4.19 혁명 50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뜻깊은 음악회가 열린다. 강북구는 19일 오후 3시 국립 4.19 민주묘지 정의의 불꽃 광장에서 ‘제14회 소귀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북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북구청, 강북구의회, 국가보훈처, 4.19 혁명 관련 단체가 후원하는 소귀골 음악회는 조국 민주화
김소리 기자 / 마포구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이재훈(남·34)씨는 매월 5만원씩 구에서 추진하는 ‘꿈나무 키우기 공직자 1대1 희망 나눔 결연사업’에 기부하고 있다.공무원이 된지 10개월째인 신임이지만 선배들이 결식 청소년을 돕는 꿈나무 키우기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3개월 전부터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씨처럼
영등포구는(구청장 김형수) 오는 5월 말까지 공동주택인 지역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금연 아파트 신청을 접수한다. ‘금연 아파트’란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내 실내외 공동공간(복도, 계단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켜나가는 아파트이다.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금연아파트로 신청한 아파트는 놀이터, 계단 등 공유구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세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일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에서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역사여행’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일본의 독도 발언과 관련해 우리 역사를 돌아보는게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그 첫 번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하에 매설돼 있는 하수관 상태를 눈으로 보며 조사할 수 있는 최첨단 CCTV 로봇장비를 확보하고 하수민원처리팀을 연중 운영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그동안 하수관의 특성상 노후된 하수관의 파손이나 연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도로 굴착을 통해 하수관 상태를 육안으로 조사할 수밖에 없어 반복된 도로굴착과 복구로 주민생활에 큰 불편
김성경 기자 / 영등포구는 천안함 침몰사고 등으로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식, 폐막식 재즈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를 취소하지만 여의서로 일대의 봄꽃을 보기 위해 오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의서로 일대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통제는 14일 자정(15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13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해제일자는 봄꽃의 개화상태에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활용해 구민들의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주민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구는 지난 2월부터 부동산 취득세 납부가 확인되면 3일 내에 ‘취득세 납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세금은 알뜰히 사용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함으로써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부동산 취득세
강희주 기자 / 그 동안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했던 서울시민들이 자원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타향으로만 여겼던 서울을 고향으로 느끼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10월 한달 동안 서울시내 2만 가구(15세 이상 4만6153명) 및 거주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서울서베이 사회상 조사’결과를 14
송재동 기자 /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010년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정적 민간고용 확대 ▲중·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발굴단 운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예산 조기집행 및 조기발주 ▲기타 제도정비 등 총 6개 분야 5,581명, 1,682억원이 투입되는 ‘2010 성동구 일자리 창출 종합 계획’을
김정옥 기자 /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서초2동 노송1길 공영주차장을 폐쇄하고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노송1길 서이지구대에서 우성아파트 1차에 이르는 370m구간의 보도를 확장하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새롭게 개통했다.그동안 이 일대는 삼성타운과 강남역 상권을 주변으로 대형 오피스텔이 입주하면서 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노송1길은 보도의 폭이 1m남
“자치회관에서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수강한지 1년이 넘었어요. 함께 모여 신나게 노래하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저멀리 가 있더라구요. 면목본동 자치회관에서 2007년부터 수강료의 1%를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낸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듣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도 된다니 이거야말로 1석2조 아니겠어요?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관내 기업체 및 건물주를 대상으로 2010년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기업체가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그 이행실적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교통유발부담금경감 혜택을 주는 간접적 교통수요관리 방안이다.구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외에도 자전거 프로그램 이행 시에는 정기적으로 자전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어려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청각장애인 여성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여성과 장애, 의사소통 등 3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각장애인이라면 사회생활에 더 큰 제약을 받게 된다.이에 구는 여성 청각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