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캐비닛에서 뒤늦게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 검토 등 메모를 지난 14일 전격 공개하면서 언론과 방송에서는 연일 추측성 발언을 털어내고 있어 국민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는 여론이 가시지를 않는다. 모두 300여 건의 자료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하고 사본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지난 주말 필자는 인사동 표구점에 그림을 납품하는 가까운 지인과 함께 인사동에 갔었다.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의 거리 인사동거리가 외국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는 여론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종로구 인사동 거리는 지난 2002년 한국 최초의 전통문화지구로 지정 됐다. 그후 주말이면 평균 10만여 명이 찾아오는 인기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인기를 얻어 왔다.
경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7080세대(65세이상)세대 노인들은 서울과 춘천 사이의 관광지를 당일에 둘러볼 수 있게 돼 건강관리와 관광을 하는데 큰 도움은 물론 서울에서 온양온천까지 운행하는 전철에 이어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080세대들은 지난 68년 전 6.25 전쟁을 겪고 굶주림 속에서 새마을 운동 등으로 우리
문제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성 장관이 외무부장관과 국토통일부장관 2명으로 여성장관의 임명을 끝난 것 같다. 여성 30%의 여성 장관 시대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물 건너갔다는 여론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능력과 적재적소 인사를 대원칙으로 삼겠다”면서 “저에 대한 지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 일을 맡기겠다.&r
최근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삶의 터전을 바꾸는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농촌이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금 귀농하는 사람들을 보면 오랜 세월 동안 삭막한 도시에서 부대끼며 답답한 삶을 영위하다가 인생 2막을 펼쳐보려는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려는 젊은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과
6월은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엄숙한 보훈의 달이다. 그러나 지난 5월9일 대선이 끝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5월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6월을 맞으면서 정부 조직을 위한 각 장관급의 청문회의 달로 바뀌고 말았다. 그러나 국회는 허나마나한 맹탕 청문회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여론이 아우성이다. 청와대는 청문회에서 인정하지 않은 강경화 외무부 장관을 영어 하
김현미(더민주. 경기 일산정. 3선)의원이 문재인정부의 첫 여성으로 국토부장관으로 임명 됐다. 필자의 지역구라 더욱 관심이 있다.거대부처인 국토부를 지휘하는 장관으로서 산적한 문제인 부동산 집값 상승에 대한 국민들의 해결열망을 우선적으로 능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동시에 여성장관으로서, 국회 예결위원장 출신으로서 섬세한 행정능력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존
25일은 지난 1950년 (1950.6.25.-1953.7.27. 휴전협정)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 되는 날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전쟁이었던 한국전쟁은 200만 명의 사상자와 1000만 명의 이산가족을 남기고 3년 만에 정전(停戰) 상태에 놓여 38선을 사이에 두고 아직도 끝나지 않는 숨은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현실이다.휴전이 된지 68
흠결 없는 후보자가 정말 이렇게 찾기가 어려운가 · 문재인 대통령은 엊그제 일요일에 국회 청문회에서 결격사유가 많아 반대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국회에서 인사 청문 보고서가 오지 않은 상태에서 임명을 한 것은 좀 유감이라고 말하면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 사태에 대해서는 목표의식이 앞서다 보니 약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유독 시민단체 운동가 출신들이 청와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여론은 청와대 식구들도 알 것이다. 최근 지명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이숙진 차관도 여성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도 장차관이 모두 환경단체 활동을 한 김은경 장관 후보자와 안병옥 차관으로 구성되고 있다. 청와대 파트너인 기후환경비서관도
지난 인천에서 열린 45억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북한의 고위급 인사인 황병서 북한의 총 정치국장. 최용해. 김양건 비서 등 삼인방이 참석해 아시아인들에게 통일의 희망을 주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여론이 퍼지며 제2차 남북 고위급 회담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있을 예정인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최근 국내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엊그제부터 국정감사가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국감(國監) 첫날부터 환노위의 12시간 동안 정책 질의는 '0건', 정쟁 하다 끝나는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여야 지도부도 기업인 증인 채택 문제로 공방을 벌였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 대책 회의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기업 총수라 해서 국감 출석 의무를 회피하려는 행태
지난 4일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우리나라 다문화가족의 레인보우합창단이 각 나라의 옷을 입고 공연이 벌어져 45억 아시안 가족 여러분에게 TV채널을 통해 전파 되는 등 큰 감동을 주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의 초·중·고교 학생 수가 앞으로 2년 안에 1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를 맞으며 우리나라도 이제는
인천에서 열린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가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4일 화려한 폐막식을 가지며 4년 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특히 야구와 축구, 리듬체조 등 관심이 쏠렸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
베트남으로 파병되어 월남전에 참전한 것이 벌써 50년이 되었다. 그러나 베트남전쟁은 당위성 논란 탓에 최대 32만여 명의 참전 용사들이 치른 희생을 국가는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 참전 용사들이 아직도 투쟁하고 있다. 참전 용사들이 수십 년간 받아야 할 감사와 존경을 받지 못했지만 과거에도 현재에도 애국자임을 자부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필자는 지난 196
지난 2004년 시행된 성매매특별법이 시행 된지 10년을 맞았다. 성매매특별법 제정을 위한 장. 차관회의를 거쳐 국회를 통과하여 지난 2004년 9월 시행 된 지 10년이 되었다. 성매매특별법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묶어 일컫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00년과 2002년 군산의 성매매
정부가 최근 2500원인 담배 값을 2000원 올리는 안을 내놓고 금연 대책도 발표했으나 그후 뒷말이 흐지부지 되는 것 같다는 여론이 일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담배 값 인상안은 국회에서 관련법이 통과해야 최종 확정되기 때문이다.담배 값 인상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가격 인상엔 공감하지만 인상폭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으며, 야당도 서민의 가계 부담은 물론 우회
해 맑은 지난 추석을 앞둔 주말 집사람과 같이 모처럼 이것저것 추석에 쓰게 될 물건을 사려고 서울 나들이를 갔다. 따가운 가을 날씨가 제법 무더운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수 십여 명이 집회를 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최근 TV이를 통해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한다는 얘기는 보았다. 이들은 한 케이블방송 설치와 보수·
김성근 감독이 이끌어 오던 국내 야구 최초의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3년여 만에 아픔을 안고 해체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야구의 신이라 불리던 김성근 감독이 이끌어 오던 고양 원더스 선수 25명 앞에서 김감독은 “정말 미안하다. 너희들에게 더 이상 기회를 줄 수가 없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갑고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해단식
재·보선까지 불과 5일 남았다. 오늘부터는 15개 선거구별로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이미 각 후보 이름과 기호, 정당명 등을 담은 투표용지도 인쇄를 마친 상황이다. 대체 두 후보와 이들이 몸담은 두 야당은 선거를 뭘로 보는 것인지, 하루 전까지 자신을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던 유권자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