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신체ㆍ생명ㆍ재산의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펼치는 파출소 경찰관이다. 차량으로 야외활동이 빈번한 요즘, 자동차 키를 꽂아두거나, 문단속을 소홀히 한 상태로 주?정차 후 개인 볼일을 보는 사이에 불량 청소년, 취객 등의 우발적 절도사건이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훔친 차량은 단순 사용절도로 그치지 않고 절도, 납치, 강도 등 추가적인 범죄
일선지구대에 접수되는 민원 중 가장 많이 들어오는 민원 중 하나가 빌려준 돈을 받아달라는 신고이다. 흔히들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거나 폭행이나 상해 등의 피해를 입었을 시에 합의금에 대해서 문의를 많이 하고, 우리에게 보상에 대한 절차를 요구하기도 한다. 때로는 대놓고, 떼인 돈을 받아달라고도 한다. 하지만 경찰은 민사관계에는 간섭할 수 없다. 그래서 금전
소방차 통행로상 무분별한 주정차, 소화전 인근의 불법 주정차, 소방시설의 비정상적 작동, 비상구 주변 물건적재 및 폐쇄, 건물의 불법변경 및 소방차의 통행방해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불법행위는 곧, 인명피해와 연결되곤 한다.소방차량이 경광등을 켜고 시끄러운 사이렌을 울리며 신호봉을 흔들고 방송을 하며 달려가는 이유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유치원생도
경찰 심볼마크인 참수리 도입은 미군정하에 제작(1946년)되어 그 간 정체성의 논란이 있었던 독수리의 상징물을 과감히 한국 수리인 참수리 형상으로 새롭게 표현 하여 기존의 경찰 브랜드 가치는 유지하면서도 과거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놓기 위해 창경 60주년을 맞이하여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그런데도 아직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은 관심이 부족하여 범죄예방
범 정부차원에서 진행해온 도로명주소로의 전환사업 시행이 7월말로 다가왔다. 땅에 대한 지번 중심의 기존 주소체계가 ‘도로명 주소체계(일명 새주소)로 전환되는 원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새주소 사업은 일제 강점기 시절의 잔재를 청산한다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100년간 지속되어온 ‘지번주소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국민생활 방식
단독경보형 감지기 관련하여 2010년 보급대상으로 감지기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그러던 중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 하기위해 한 사찰을 방문하게 되었다.그런데 그 스님께서 소중한 사찰을 조그마한 기계 하나가 지켰다고 빙그레 웃으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셨다. “스님께서 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 놓고 깜박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던 중 주방에서 삐삐
최근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 및 불법 주ㆍ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현장 도착이 늦어져 초기화재 진화가 곤란하고, 구급차량 또한 응급환자에 대한 병원 이송이 지연되어 소중한 생명이 꺼져가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된 차량들과 거리에 쏟아져 나온 자동차들과 얽히고설켜 전쟁을 치루는 출동의 길을 달리며, 마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빈부에 상관없이 세대 당 차량이 1대에서 2대 이상까지 있을 정도로 자동차가 필수품이 되었고, 차량등록 건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차량사고, 화재 또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자동차는 LPG, 휘발유 또는 경유 등 가연성과 폭발성이 높은 연료를 사용하는 데다 각종 전기 배선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화재 위험성이 농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차
경기도 안양시 안양4동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본부장 박○○남 69)는 이 단체에서 운영하는 환경사랑급식소 운영과 관련 민간기부금 및 시(市) 지원금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는 회원들을 협박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0여 년간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는 신○○(여. 61)씨는 지난 3월 본부장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과 이 단체에서 운영하는 급식소에서, 위생을 담보할
오토바이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반드시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아주 위험한 무기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주로 신속함으로 상업적인 승부를 거는 퀵서비스, 중화요리, 피자가게 등 배달업체 종사자들의 중앙선 침범, 보도통행, 안전모미착용, 지그재그 운전,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 위반으로 인해 본인 생명은 물론 타인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어 법규준수 등 안전
현재 농촌의 들녘에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 마늘수확이 한창이다. 농촌인구의 고령화 현상으로 일손이 크게 부족해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가사정이 이렇다 보니 수확된 보리, 마늘등을 군도와 지방도상에 말리고 있어 교통 장애요인 발생은 물론 도난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수확한 농산물을 집안으로 운반하지 못하고 전답과 가장 가까운 인접도로
금년 여름에는 무더위가 한층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예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온 것 같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탓인지 벌써부터 각지자체별로 해변(해수욕장)개장이 시작되고 해변을 찾는 사람 또한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해변개장을 했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는 해변의 청소 등 환경정리에 매년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피서 철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시의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다. 더욱 슬픈 사실은 교통사고 중 상당수가 음주운전 때문에 일어난다는 점이다. 법규를 위반한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게 음주운전이다.한 잔, 두 잔 기울이는 술잔에 정담을 나누고 분위기는 무르익는다. 적당히 술을 마시고 일어난 것까지는 좋았는데 얼큰하게 취한 가운데
날씨가 따뜻해지고 주민들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오토바이 날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보행 시 오토바이 날치기에 무방비 상태이며 날치기를 당하고 난 후 후회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날치기를 당하고 나면 물질적, 정신적 충격 즉, 2중의 충격을 받게 된다. 피해자들은 날치기를 당한 뒤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워낙 순식간에 범행이 이뤄
최근 전국 어느 곳이나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초현대시대에 “흙을 베게삼고 하늘을 이불삼아 자는 나그네”라는 말은 깊은 두메산골에 가야 통용될 수 있는 옛 말이 다시 재연되는 듯 요즘은 도심지에서도 이상하게 노숙하는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다시 오고 있는 듯한 풍습이 재연되고 있는것 같은 요즘 세상살이의 풍경이다. 요즘 밤의 날
금년에는 다른 해에 비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그도 그럴 것이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고 있어 초여름 날씨를 실감나게 한다. 이처럼 성큼 찾아온 무더위 탓에 개울과 저수지 등 물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낚시를 하다가 저수지에 들어가는가 하면 영농작업 중 무더위를 참지 못해 저수지에 뛰어 드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들까지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MP3플레이어, 이제는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용 TV시청이 가능한 스마트폰. 출퇴근시간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 자전거를 타는 순간에도 이어폰을 착용한 채 음악을 듣거나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운동중의 상쾌한 음악은 청량감을 더해주며, 저녁 퇴근시간 도로 위 꽉 막힌 만원버스 위에서의 인기드라
우리나라의 최남단 땅 끝에 근무하다보니 국토순례행렬을 자주 접하고 있다. 어린학생에서부터 대학생들까지 국토순례에 앞 다퉈 참여하고 있다. 단체로 움직이는 도보순례 단이 있는가 하면 3-4명씩 자전거를 타고 무리를 지어 도로를 질주하는 순례자들도 자주 볼 수 있다. 이들 국토순례 단은 한반도 최남단 땅 끝에서 출발해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가는 것이 통상적이고
우리 생활 속에 청렴은 너무나 익숙하며 일상적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청렴이란 단어를 검색하면『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나타난다. 특히 국민을 위해 나랏일을 하는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필수적인 덕목으로 과거에도 청렴은 역시 관료의 필수적이 덕목이었다. 조선후기 최고의 실학자인 정약용 역시 목민심서를 통해 관료의 청렴
가족의 달 5월. 도시·농어촌 구분 없이 각종행사가 종료되어가는 시점에 농촌지역의 분주함이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린다. 교통흐름이 원활한 농어촌지역이라 함은 옛말이다. 주5일제 시행과 더불어 시민의 여가생활 증대는 휴일을 이용한 도심지 인근 농어촌·관광지역으로의 회귀현상을 일으켰고, 구간별 병목·정체구간이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