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불과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지난 1988년 올림픽이나 2002년 월드컵 때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는 여론이 아우성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 평창올림픽이 아니라 평양올림픽으로 둔갑되면서 북한을 선전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북한이 휘젓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남. 북 실무회담과 상호 방문,
최근 문재인 정부의 갈팡질팡 교육정책이 졸속 단견으로 아니면 말고 식(式)을 반복 하면서 교육부 따로 정부 따로 움직이고 있다. 교육부가 3월 시행 예고를 했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정책에 대해 교육부가 유치원·어린이집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정책을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국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내년 초까지
나는 요즘 우리나라의 권력과 정치판이 글로벌 시대에서 아주 옛날 미개인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최근 책을 펼치면서 시인 윤동주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이라는 시 한 토막을 읽으면서 그는 스스로 자신을 경계했다는 한 토막의 글이 생각난다. 지금 우리 사회는 부끄러움을 아는 것조차 어려운
최근 법무부가 가상화폐 투기 광풍을 잠재우기 위해 거래소를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특별법을 제정해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겠다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 거래가 사실상 투기, 도박과 비슷한 양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거래소 폐쇄까지 목표로 하는 법
최근 들어 젊은이 들이 흔히 하는 애기가 며칠 전 있었던 일이 잘 떠오르지 않고 약속을 잊는 일이 잦아졌다며 하는 말이 나 혹시 '치매에 걸린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할 정도의 수준으로 말을 하고 있다는 여론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20대가 무슨 치매냐"고 하지만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했던 20~30대
문재인정부가 엊그제 실시한 재외 공관장들의 인사가 실망스럽다는 여론이 아우성이다.부적격자들을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직에 임명하는 ‘낙하산 인사’는 역대 정권에서 되풀이된 전형적인 적폐라고 할 수 있다. 지금 그런데 적폐 청산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에서 약화하기는커녕 더 어이없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 우려스럽다는 얘기다.급기야 해외
새해 첫날 김정은은 교묘한 미끼를 던졌다는 것은 우리는 잘 판단해야 한다. 이날 김정은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면서 당국 간 대화도 제안하면서 “미 본토 전역이 우리 핵 타격 사정권 안에 있으며 핵 단추가 내 책상에 놓여있다”는 상반된 메시지를 내놨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 세계가 글로벌 시대를 맞으며 각 국가들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초고층 건물을 짓고 있다. 그러나 100년-500년이 지난 후 부터의 안전 관리상태가 문제가 되고 있다는 건축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168층 828m 높이의 '부르즈 칼리파'라고 한다. 초고층이 되면서 부터는 엘리베이터 면적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마 전 교수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간 경찰은 자신의 유산을 시신을 발견한 가족에게 넘긴다는 내용과 시신 처리를 가족에게 맡긴다는 내용이 적힌 마 전 교수의 유서가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마 전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정권이 바뀌거나 장관이 바뀌면 오락가락하는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이 전면 백지화됐다.교육부가 지난 달 3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절대평가 확대를 골자로 한 수능 개편안은 폐기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것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은 현행 체제에서 수능을 치르고, 개편된 수능은 중학교 2학년이 응시하는 오는 2022학년도부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가 중국 내 생산 공장 4곳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고 현대차가 엊그제 밝혔다.이런 가운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발사대 4기의 배치가 조만간 완료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사드 조기 배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의 북 핵 및 한&middo
불법 정치자금법 위반(9억 원 수수)으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수감됐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엊그제 만기 출소했다. 그런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 전 총리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그에 대한 검찰 수사와 재판 결과를 ‘사법 적폐’로 규정했다.아울러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
정부가 지난 18일 살충제 계란에 대한 최종적인 전수(全數)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결과는 전국 1천239개 농장 가운데 49곳의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왔고. 정부는 이들 농장에서 나온 모든 계란을 회수해 폐기 조치하기로 했다고 발표 했다.살충제가 검출된 계란으로 인해 우리들의 밥상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으나 다행히 인체에 별 지장이 없다는 결론으
살충제 계란 파문 이후 공인인증마크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전국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대상 1239개 중 876개의 검사를 마친 결과 60개 친환경 농가에서 ‘살충제 계란’이 무더기로 검출됐다고 밝히고. 일반 농가는 4곳에서만 검출됐다고 했다. 일반 농가보다 친환경 농가에서 살충제 계란이 압도
근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유럽 등에서 수입한 살충제 계란이 발견되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이 사상 처음으로 15일 계란 판매를 전면 중단하면서 이어 국내에서도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경기 남양주와 광주의 닭 농가의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기준치의 1.5∼1.8배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엊그제 밝히면서 뒤 늦게
문재인 정부 취임 3개원 간 국민 부담이나 재정투입을 키우는 새로운 사업들을 공항. 병원. 학교 등가는 곳마다 예산이 거대한 사업들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어 국민들이 세금 폭탄을 맞을까 우려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어르신들 기초연금을 월 30만원으로 인상하는 법률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이날 정부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2개월 만에 국내외 많은 전문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탈(脫)원전 행보가 강제 집행 단계에 들어가 공사에 참가하던 수많은 인력들이 길거리에서 공사 재개를 외치고 있으나 별 진전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신고리 제5, 6호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의 건설을 영구 중단할지, 재개할지 공론화 작업을 설계&mid
문재인 정부가 엊그제 출범 80여 일만에 두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묶기로 했다. 그리고 서울 강남구 등 서울 11개구는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됐다. 그리고 청약제도를 개편하고, 1순위 자격도 강화한 것이다. 별도로 다음 달 주거안정 로드맵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투기과열지구를 6년 만에 다시 부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2개월 만에 국내외 많은 전문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탈(脫)원전 행보가 강제 집행 단계에 들어가 공사에 참가하던 수많은 인력들이 길거리에서 공사 재개를 외치고 있으나 별 진전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는 지난 14일 회의 장소를 옮겨 다니며 신고리 5·6호기 원전(原電)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인해 가장 바빠진 이가 김광홍(80) 부회장 겸 충북연합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대한노인회 정관에 따라 회장직무대행을 맡으면서 매일 청주의 자택에서 서울 효창동 중앙회로 출근 하고 있다.불가피하게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당혹감도 있고 한편으로는 엄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당면 과제는 회장 선거라며 노인회를 잘 이끌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