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상해, 질병 피해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시는 7일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2024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3월부터 시행된 상해보험은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까지 지원대상 확대 ▲손, 발가락 수술비 20만 원 보장 ▲지난해 대비 보장금액 1천만 원 인상 등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을 적극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3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서 깊은 울림을 주었다.이날 특강은 지난해 청양군 주니어보드(2030 실무자 정책연구 모임)의 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김 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이어 충남도청에서의 업무 경험, 건강한 대인관계 등을 잔잔하면서도 신뢰감 있게 소개했다.김 군수는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고난을 넘어 공직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경험, 상사에게 혼났던 일화 등 직원
천안시는 지난 6일 ‘의료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진료공백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안정화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 협의체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의약단체와 종합병원급 응급의료리관 4개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이통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됐다.민관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 및 대응방안, 공공의료기관 평일 근무시간 연
태안군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군은 지난 6일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백화노인복지관, 의용소방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노인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고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및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 종사자 의료비용 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청주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민선8기 홍성군은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며 각 지역명소에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된 가운데 오는 4월에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대한 고조된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즐긴 후 인근의
충남도는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6일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도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도는 대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 중 하루 이번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해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불시 단속할 예정임을 미리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이날 백석대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가 참여했다.도와 각 기관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것과 가야산·칠갑산·대둔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우리나라는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힐링체험 등 숲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29개소의 도립공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며 “이미 충남에 지정되어 있는 3개의 도립공원 외에 예산과 홍성에 있는 수암산과 용봉산을 묶어 도립공원을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택리지에서 ‘신이 내려준 땅’으로 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상상이룸공작소의 변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충남 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개정판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상상이룸공작소란 학생들이 어떤 대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식인 ‘상상이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이다.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17개 상상이룸공작소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대학, 마을체험처에서 운영하는 상상이룸공작소 등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대표 박원정)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하였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반교육은 29일까지, 대상별 교육은 추후 접수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은 12일 지곡면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표 원장 최영락)과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영락 원장, 박윤주 사무장, 우성완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발굴해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치료가 필요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의료적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은 청주시가 전국 최초이다.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장강박증
천안시는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방대학교 샤인홀에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논산시 홍보관을 6일 설치를 완료했다.국방대학교는 군 고위 장교와 고위 관료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군사와 비군사분야를 통합교육하는 군의 특수목적 최고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보과정, 석·박사 과정 및 직무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외국군 교육생 및 장교등이 매년 7,400여 명이 입교하여 교육을 받는 곳이다.시는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미러디스플레이 기반의 동영상 콘텐츠 방식으로 지역 특산품인 딸기, 고구마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탑정호, 선샤인랜드, 강경젓갈시
금산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한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군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94.74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중장기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충실히
서천군을 비롯한 장동혁 국회의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중부발전 등 5개 기관이 6일 국립생태원 제1세미나실에서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서천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을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등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5개 기관은 서천군 상생발전을 위한 제1호 사업인
당진시는 민선8기 투자 유치 활동과 산업단지 실입주 활성화를 위해 장기 미착공업체 및 휴·폐업체 현황을 파악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64개소(장기 미착공 업체 44개소, 국세청 휴·폐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계약 후 3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16개소에 대해 공장건설 착수계획을 요청한 상태다. 3월 중순까지 투자계획 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이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을 결정하고 휴·폐업체의 경우에는 청문 절차를 진행 후 공장등록 대장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국
충주시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11일을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너도 나도 워킹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너도 나도 워킹데이’는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과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도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시는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의 모습에서 날짜와 캠페인의 의미를 부여했다.올해 첫 워킹데이인 ‘3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시민체육공원, 다중이용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발언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요 건강 지표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루어냈다.주요성과로는 건강생활 실천율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전년 대비 각각 6.5%, 8.0% 증가하며, 전국 및 충남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와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학과장 이문행)가 지난 5일 미래 농업을 주도할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이론과 실습 교육 ▲지역농업 발전 방안 모색 ▲교육 온실 활용 방안 마련 ▲기술개발과 연구 등이다.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망라한 스마트농업 시험(테스트베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