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8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및 양주시 등 인접 시‧군 실무자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고양시정연구원 철도 전문 자문위원 2명, 그리고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8명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고양특례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대한 설명과 내실 있는 용역 진행을 위한 검토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철도 용역은 지난 4월 27일 착수해 약 1년간 진행된다. 시에
경주가 역사문화도시 기반 위에 원전 중심의 과학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지난 3월 15일 경주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3966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경주 문무대왕면 일원에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SMR 국가산단이 들어서게 된다. SMR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국내 소형모듈원전 연구개발의 요람이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민선8기 경주시의 핵심 전략사업이다. 그간 역사문화도시로만 알려졌던 경주
정읍시가 지역적, 사회적 환경에 맞는 맞춤형 농정을 펼치며 농업경쟁력과 농업인 행복지수 높이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정읍은 농업 비중이 높은 도시다. 전체 인구의 18.8%가 농업에 종사하고 올해 세출 예산 기준 농업 관련 예산이 전체 예산의 약 19.7%를 차지한다. 시가 지역 살리기 차원으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 농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이다. 시 관계자는“농업인의 행복 증진과 정읍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농업․농촌 환경에 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전국 최고 도시로 대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시부 중 김천시와 시흥시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실천계획 자료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모니터링해 분석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난 5일,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주최하고 의정부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가 주관한 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가 우천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천으로 갑작스럽게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모두의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악천후 속에서도 나들이 나온 가족, 시민들이 함께 했다. 개막행사 및 모범어린이 표창수상, 마술쇼, 체험부스, 포토존 등 많은 참여행사들을 진행했다.특히 포토존 및 인생네컷 등 가족들의 호응이 높은 체험으로 가족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즐거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구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계양’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재난재해시설 확충 기능·강화, 범죄 예방과 안심귀가를 위한 CCTV 확대 등을 추진하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계양구, 6회 연속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 대해 기관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202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일산 호수공원에서 지난 4월 27일 4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다양한 야외테마정원과 놀이기구, 각종 공연‧이벤트와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기다렸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 실내전시장인 ▲화훼산업관에서는 ▲세계화예작가 초청전과 해외 희귀식물전, ▲궁중채화 전시, ▲아르떼뮤지엄이 협업한 미디어아트, ▲국내‧외 화훼 산업 트렌드를 보여주는 각국의 신품종 전시까지 화훼산업관이라는 전시장 이름에 걸맞게 화훼산업을 이끄는 트렌드들을 가감 없이 엿볼 수 있다.
고양특레시(시장 이동환)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5월 8일까지 12일간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의 관람객 목표는 40만여 명이다. 개막 축하 쇼가 오늘(28일) 오후 6시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를 시작으로 한예총 연주자들의 금관 5중주, 박칼린 감독이 지휘하는 2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팬텀싱어 출연진이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 크로스오버 공연 등으로 꾸려진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면, 실내 전시에서는 세계 스타급 플로리스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4일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용역 결과 2030년 인구 114만 명 대비 1일 63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026년부터 정부의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한 대비와 고양시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방안 수립을 위해 2022년 2월부터 계획한 이번 용역에서 2030년 인구예측은 114만여 명(외국인 포함)으로 창릉신도시 등 공공택지개발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제외한 소각대상 생활폐기물은 ▲종량
따뜻한 봄이 피었습니다. 생명이 움트는 명산, 김제 모악산 금산사 주차장에서 오는 4월28일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가 ‘모악산은 봄을 품고, 우리들은 추억을 품고’를 주제로 3일간의 즐거운 여정을 시작한다.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체험·전시 등 22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며, 생동감 넘치는 봄물결을 따라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은 덤이다.아름다운 모악산 품속여행을 하다보면 잊지 못할 추억이 한가득, 수려한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와 문화·예술 등 유구한 역사 속 다양한 매력을 지닌 김제모악산
연천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연천BIX(Business Industry Comple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연천BIX를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599,784.1㎡ 규모로 연천BIX를 조성했다.연천BIX는 산업시설과 근로복지시설, 기업(산업)지원시설,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등 근로자와 지역주
■ 주목받았던 김천시 지난 2월 23일(목) 부산시 BEXCO에서는 ‘2023 드론쇼 코리아’가 3일간 개최됐다. 국내외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에서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미래가 펼쳐진 박람회는 국내외 172개사(625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 수소, 해양 드론과 육해공 군용드론과 같이 드론에 관련된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박람회 기간 동안 지자체 중에서는 제주도, 영월군, 울주군과 함께 김천시가 참여했고 김천시 부스는 전시회장 내에서 단연 화
4년 기다림 끝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이 활짝 핀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형 박람회를 열어 고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화훼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
보성군이 교육 분야 적극 투자를 통해 지역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등 미래 세대 전폭 지원에 나섰다. 현재 보성군은 아동‧청소년 분야에 17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지원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부터 장학재단 기금 목표액을 2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현재 173억 원을 조성했다. 적극적인 교육 분야 투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명문대학 및 우수학과 진학생이 2020년도 19명에서 2022년 38명, 2023년 39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률도 최근 5개년 평균 60%대였으나 올해는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에게 별스럽지 않은 단어다. 북극곰의 터전인 빙하가 녹는 것을 걱정하는 것은 차라리 낭만적이다. 비가 너무 길게 많이 내려서 사람들이 다치고, 비가 너무 안 와서 산이 불타 동식물들이 죽거나, 폭염이나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지구 곳곳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결국, 21세기 지구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탄소중립이다.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 이하까지만 상승하도록 억제하는 것이 마지노선이다. 2015년 세계 각국 정상들이 파리에서 모여 이를 약속한 것이 바
따스한 봄기운에 전국 곳곳의 산수유가 꽃망울을 활짝 펴고 있는 가운데 봉화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도 노란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봉화 띠띠미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산수유 꽃이 노란물결을 이루며 반겨준다. 조상 대대로 재배하던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고즈넉한 고택들과 조화를 이루며 마을 전체가 온통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띠띠미마을의 산수유는 병자호란 때 두곡 홍우정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문수산 자락 깊은 이 마을로 피란 오면서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시초이다. 400년 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로 화룡점정(畵龍點睛) 찍겠다”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주의 미래를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주 시장은 4월 정례석회에서 “지난해 경주시는 1조 103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新형산강프로젝트를 비롯한 사상 최대 정부공모사업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SMR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그 어느 때 보다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길 2025 A
정읍시가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동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정 계층이 아닌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수요자 중심의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불어넣으며 복지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고령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기초연금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에 1,396억 원을 투입했으며,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정을 위해 379억 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정책에 정읍시 전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를 만듭니다]-평택역 광장이 완전히 새롭게 바뀝니다평택의 얼굴인 평택역 광장이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낙후돼 미관을 해쳤던 아케이드 2동이 철거됐고, 해당 위치에 정원이 조성됐다. 앞으로 평택역 광장은 더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평택역 광장 국제설계공모전이 실시돼. 공모전에는 총 18개(국내 12, 해외공동 6)의 작품이 접수됐고, 2차에 걸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KG엔지니어링의 ‘Timeless LINE’이 최종 선정됐다.4월 중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광장 조성에 돌입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살아나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습니다.”고물가와 경기침체, 공공요금 상승 등 가계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시민들의 소비도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외식비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라고 할 수 있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도 전에 인건비 상승, 공공요금 및 재료비 인상, 상권 축소 등으로 이중삼중고를 견디고 있는 실정이다.소상공인이